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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번에 기계를 완성하면서 전기 배선 관계로 그만 서보모터 드라이브가 퍽하는 소리를 내면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났고 중요한 내부 부품이 소실되어 수백만원의 고가품이 고장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을 분석하고 다음에 일어나지 않도록 찾아 내었는데 단 한가지 이유는 실수였다는 점입니다. 단자대에 전선을 끼우고 볼트를 세게 조여 놓지 않아서 삼상 전원에 한 선이 끊어졌고 그것이 모타와 드라이버에 중대한 고장을 일으켰는데 그 잠깐의 시간에 수백만원이라는 고가품이 그만 타버렸던 것이지요. 실수를 해서는 안 될 부분에 일어난 너무도 큰 손해를 단 한 번의 부주의로 너무도 크게 사고를 일으킨 것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하게 되었고... 원인 분석을 통하여 다음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1. 오늘 전기를 넣고 테스트를 진행하는 중에 전원을 넣었다가 그만,

  "퍽!"

  하고 미쓰비시 서보모터 드라이브가 희 연기를 내 뿜었다.

  아내가 배선하였는데 아무래도 무언가 잘못되어 있는 모양이었다. 배선이 380V 에서 220V로 다운 도란스를 사용하여 전압을 내기게 되었지만 그렇게 연결을 하지 않은 모양이다. 

  "어이쿠!"

  이건 대단히 중요한 사고였다. 서모모터 드라이브에서 흰 연기가 솟구쳐 올라 왔으므로 이 부분을 찾아 내야만 했다. 전원 결선 모두 잘 되었고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380V 전원선을 넣는 부분에 차단기 단자에서 도라이버로 세게 조이지 않아서 전원 선이 빠져 있는 게 보였다. 그러다보니 전원이 결선 되었고 그 이유로 서보모터 드라이브에 연결된 트렌스에서 220V 삼상이 나오지 않았던 것같았다.

  '아니, 전원선이 끊겼다고 모타가 탈 수가 있어!'

  이 부분에서 중대한 결함을 일으켰고 그 원인은 아내가 결선을 하는 중에 도라이버로 힘껏 조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중요한 점은 전선 끝에 피복을 까고 연결핀을 압착할 때 원형으로 선정하지 않고 ㄷ자 형으로 꽂아서 볼트를 헐겁게 조여 놓아서 마침내 그것이 빠져 나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앞으로는 ㄷ자 연결핀을 꽂지 않고 ㅇ 자로 연결핀을 꽂아서 압착을 하여야 될 것같았다. 이렇게 문제가 심각하게 일어나는 것, 특히 먼저 기계도 주축 모타를 테워 먹었으므로 계속하여 문제점이 나타나는 것을 제거하지 않을 수 없다는 심각한 우려에 입각하자면 앞으로 절대로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아내에게 말하고 앞으로 조심하도록 주의를 주웠다.

  "모터가 타는 이유는 결선이 빠졌기 때문이야! 먼저기계도 그랬었고 이번에도 서보모터 드라이브가 탔어! 이건 비싼 건데... 할 수 없지... 다음에는 이런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하니까. 이제 중요한 부분은 찝게발은 동그란 것으로 하자고... 끝이 터진 것 말고..."

  그렇게 말하고 말았다.

  누구의 잘못이 건 실수를 용납하여야만 했지만 두 번째는 있어서는 안 되었다.


이런 판단과 결정을 내가 내리게 되는 건 다음에 있어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전기 도면을 내가 그려주고 아내가 그 배선의 담당이었지만 중요한 부분은 모두 내가 확인하고 검토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번에 발생한 문점점을 다음에는 실수를 하면 안 되었는데 그 모든 손실분은 비용으로 들어가게 되므로 한 번의 실수로 야기된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

  결선이 한 선 빠진 것 때문에 모터, 드라이버가 고장나는 건 한 두번이 아니었고 마침내 그 이유는 도라이버로 결선을 하여야만 하는 단자대 부분이 느슨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점. 그동안 이런 실수를 통하여 계속하여 보안하여 왔건만 왜, 다시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가! 하는 점 등은 부주의해서였다.

  전에 한 실수를 재발하지 않도록 초기 작업에서부터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었다.


  계속하여 똑 같은 실수를 하는 걸 용납하지 않으려는 자체적인 노력이 그래서 필요한 것이다.

  먼저 발안으로 납품한 기계도 주축 모타가 탔었다. 그래서 수리는 했지만 그 비용이 상당했었다. 지금 미쓰비시 드라이버도 A/S를 보내면 수리가 가능하겠지만 그 비용이 상당할 것이다.


  이런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아내에게 주의를 요하고 단자대에 끼우지 전에 압착을 하는 연결핀도 ㄷ 자 형태에서 ㅇ 자로 바꾸워서 교체하게 되었다.


2. 인간적인 실수.

  기계를 제작하다보면 사실상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서 많은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손해가 막대하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그런 실수를 하지 않아도 되었을 터였다. 그러므로 그 원인을 찾아내고 그것을 주의하여 다음에 절대로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 방법을 바꿔야만 앞으로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실수에 있어서 원인과 그 이유를 찾아내는 건 다시 그런 잘못을 하지 않기 위해서 방법을 바꾸고 원인부터 알아내는 게 중요하였다. 그러므로 다음에 그런 일을 일어나지 않도록 두 세 가지로 장치를 해 두지 않을 수 없었다.

  이번에 잘못된 부분의 경우 핀셑의 선정이 우선 중요했다. 전에 지속해 왔던 ㄷ자 형태는 볼트로 체결하는 부분이 느슨해지면 쉽게 빠지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ㅇ 자 형태로 선정을 해서 바꾸기로 했다. 물론 볼트를 전제적으로 빼서 다시 끼워야만 하는 불편함은 있었다. 하지만 볼트가 약간 느슨해도 ㅇ 자 핀셑은 빠지지는 않으므로 중대한 문제는 야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을 하게 된 것이다. 


실수를 하고 그것을 대응하는 방법이 무척 중요하다고 할 수 있었다.

미로 찾기를 쥐에게 시켰을 때 최종 목적지에 먹을 것을 두고 쥐를 미로가 있는 상자에 넣게 되면 처음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실수를 하면서 계속하여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된다. 그렇지만 두 번째 세 번째는 단축되는 것을 볼 수 있고 마침내 최적의 시간을 찾게 되었을 때, 첫 번째처럼 많은 실수를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사람에게서도 실수는 다음에 반복적으로 계속되는 작업을 위해서 줄이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손실을 보지 않고 빠른 시간에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Untitled_116089.JPG



3. 서보모터 드라이브가 부착된 곳은 전기 박스의 오른 쪽 측면 벽이었다. 그리고 파워써플라이 전원 장치가 부차된 곳은 전기 박스 내측의 벽면으로 바로 서보드라이브 안쪽이었는데 이곳에서 다시 한 번 연기가 솟구쳐 올랐다.

  '아, 파워서플라이가 탔구나!'

  어제까지도 잘못 진단을 내렸던 사실을 깨닫고는 그 실수를 재확인하여 고려 사항으로 변경하기까지 얼마나 다른 느낌으로 다가 왔던가! 그것은 마치 지옥과 천국 사이를 오고간 것처럼 막대한 손실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과 불과 1만원 정도의 비용이 부담할 정도로 경감하는 놀라운 사실로 바뀌었다.

  마침내 그 원인이 DC 24V(볼트) 출력 단자에 AC 220V(볼트) 전원선을 연결했다는 실수로 인하여 오버된 전원으로 인하여 콘덴서와 다이오드 등이 터지고 만 상황으로 종결되었다. 


 이번을 계기로 여러가지 주의 할 점을 지적하게 되었고 그것을 수정작업을 통하여 아예 문제가 되는 부분을 제거할 수 있으리라는 점. 아무래도 다음에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전기 배선을 새로 도면에 그려 넣어야 할 것같았다. 그동안 새로운 수정으로 인하여 바뀐 도면을 그냥 둔 게 가장 큰 원이이었다.

  먼저 제작한 NC 기계의 서보모터 드라이버가 S2 에서 S4로 바뀌었고 그에 따라서 배선 관계가 상당히 달라지게 되었는데 그 부분이 파워서플라이였었다. 서보모터 드라이버에 파워 서프라이 DC 24V(볼트) 전원선이 + - 로 나위어서 두 선이 입력되어야만 했다. 전에는 자체 전원이 드라이버에서 나왔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았으므로 터치판넬에 사용하던 파워서플라이를 공용으로 잡아야 했으므로 그 부착할 수 있는 자리를 메인 박스로 옮기게 되었었다.

  그런데 그 바뀐 부분을 전기 도면에 그려 넣지 않아서 아내가 실수를 한 모양이었다.


4. 사람은 얼마나 착각에 빠져 사는가!

  별 문제가 아닌 것을 크게 다른 것으로 착각해서 간이 떨어질 정도로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던 상황에서 다음 날 다른 부분의 고장을 찾아 냈을 때 그 부분이 아닌 다른 위치에 문제를 밝혀 내게 됨으로서 안심을 한 것은 무척 다른 상태를 촉발했다. 이제는 안심해도 되는 그다지 아주 손해가 미약한 곳으로 상황이 종결되었다는 사실로 끝나버렸기 때문에 그 기쁨이 너무도 커서 형용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는 점. 이 두 가지 고려 사항으로 인하여 한 번은 지옥을 다시 한 번은 천국으로 자리를 옮겨가면서 슬픔과 기쁨을 경험하였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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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