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layouts/xe_official_5/images/blank.gif)
![](http://www.munhag.com/files/attach/images/4858/083/Noname785.jpg)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못된 망아지 엉덩이게 뿔난다. 2018.01.14 일요일 10:33
2018.01.16 09:46
어제는 옆 집, L.S.Y 씨와 전화를 하고 탁구장에오후 7시 쯤 도착하였는데 밖에서 J.D.S 라는 같은 클럽 소속 남자가 밖에 나와서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인즉, 사람이 없어서라고 했고...
우린 셋이서 함께 탁구를 쳤고 그 뒤 몇 사람이 입장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J.D.S 라는 사람의 교만함과 비열함이 한츰 고조되었는데...
그의 성격, 교함함, 안하무인, 남을 깔보는 무시에 대하여 지금까지 탁구장에서 계속 무시 당하고 지내왔던 걸 한꺼번에 풀어 버린 멋진 승부가 그나마 코를 납짝하게 만들었을 정도로 감탄스러운 내 실력을 뽑낼 수 있었습니다. 그에게 언젠가는 빚진 걸 받아낼 수 있으리라고 앙심을 품게 만드는 이유는 야비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내기 탁구를 치는데 이기면 얻어 먹고 지면 안 사는 작자!"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렇게 평가를 합니다. 나도 또한 현재까지 2년을 그에게 시달림을 받아 왔었으므로 탁구 시합에서 늘 지게 되었고 체육센타 앞에 수퍼마켓에서 맥주와 안주거리를 사다 바치기 일쑤였었으므로 그 원망이 하늘을 찌를 정도였습니다.
"젊은 새끼가 싸가지가 없어... 안하 무인이고..."
어제도 놈은 그런 식이었습니다. 셋이서 탁구를 칠 때는 한 사람이 한 쪽에서 치고 다른 쪽에서는 두 사람이 치게 됩니다. 정해진 룰은 없었지만 재미를 갖게 하기 위해서 한 사람이 치는 곳이 유리하며 두 사람이 치는 곳은 불리하여 서로 부딪히기 일쑤였고 한 번씩 교대로 치게 되므로 어지간해서는 한 사람이 있는 테이블로 넘어가지 못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해서 3번만 이기면 자동으로 교대를 하게 되는 규칙을 만들었고 그것을 정해진 순서대로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순서대로 자리를 바꿔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J.D.S 가 한 사람 족으로 갔고...
세 번을 계속하여 이기게 되자 놈은 순순히 순서를 바꾸고 내가 다음으로 그 쪽으로 가게 됩니다. 그렇지만 1패를 하여 두 사람 쪽으로 넘어 왔고 L.S.Y 이라는 사람이 그 자리도 들어 갑니다.
이렇게 셋이서 탁구를 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사람이 나오지 않아서 고육지책으로 만든 합리적인 경기였으므로 그런 방법을 J.d.s 가 룰을 알려 주면서 경기를 하는 동안 사람들이 한 두 명씩 입장을 하여 여 섯 명 정도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판이 벌려져서 마침내 내가 그 자리에 서게 되었는데 세 번을 연속 이기게 되자 J.D.S는 발칵 화를 내면서 불만을 하더니 다른 곳으로 말도 없이 가서 붙어 버렸습니다. 그곳에는 여성 두 명이 치는 테이블인데 이 여자들은 나와는 상극인 관계로 말도 붙이지 않는 관계로 혐오스러울 정도였지요.
그런세 셋이서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었습니다. 모두 그런 게임에 정통한 것처럼 자주 치는 것을 봐 왔었던 만큼 이쪽에서 넘어간 그 놈과 다시 어울리는 게 기가찰 정도로 탁구를 치면서 비명까지 질러대면서 잘 놀았습니다.
하지만 이쪽에서는 나와 L.S.Y 씨가 남아서 둘이 쳤습니다. 이제는 사람들도 제법 탁구장에 나와서 함께 쳤고 그 놈이 필요없었습니다. 셋이서 치는 것은 잠시뿐이었으니까요. 그렇지만 고맙다는 말도 없이 잔뜩 불만을 품고 다른 곳으로 가버린 그의 인사성에 대하여 성격적으로 줏대가 없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언제가는 그를 이겨서 탁구장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먹을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을 사오게 할 것이라고 벼르게 되었지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490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263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177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340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407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745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255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931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576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374 | 0 |
2555 | 돈, 돈, 도오온… (2) 생각 모음 [3] | 文學 | 2019.11.12 | 87 | 0 |
2554 |
모니터의 활용방안
![]() | 文學 | 2019.11.06 | 87 | 0 |
2553 |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2)
![]() | 文學 | 2019.10.17 | 87 | 0 |
2552 | 내게도 신의 느낌이 펼쳐 지다니... 2019.09.22 22:01 | 文學 | 2019.09.23 | 87 | 0 |
2551 | 의지의 소산 | 文學 | 2019.08.23 | 87 | 0 |
2550 | 자동차 부레이크 고장 | 文學 | 2019.06.30 | 87 | 0 |
2549 | 오늘 금요일은 대전 G.O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날이다. | 文學 | 2019.06.14 | 87 | 0 |
2548 |
이틀간 겹친 출장
![]() | 文學 | 2019.05.09 | 87 | 0 |
2547 |
김포 출장 (102)
![]() | 文學 | 2019.04.05 | 87 | 0 |
2546 | 일요일의 일상 (2) | 文學 | 2019.03.11 | 87 | 0 |
2545 |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5) | 文學 | 2019.02.02 | 87 | 0 |
2544 | 가보지 않은 길 | 文學 | 2018.12.11 | 87 | 0 |
2543 | 애환 | 文學 | 2018.10.11 | 87 | 0 |
2542 |
두 곳의 출장을 다녀오면서... (2)
![]() | 文學 | 2018.07.12 | 87 | 0 |
2541 | 부산 출장 (2) | 文學 | 2018.06.30 | 87 | 0 |
2540 | 눈이 흩뿌리 듯 내리는 중에... 207.12. 11. 월 | 文學 | 2017.12.15 | 87 | 0 |
2539 | 대구 출장 (104) 2017.11.09 | 文學 | 2017.11.14 | 87 | 0 |
2538 |
운무와 모친에 관계되는 내용 2017.10.17. 09:26 화
![]() | 文學 | 2017.10.24 | 87 | 0 |
2537 | 명절 이틀 뒤... | 文學 | 2017.10.07 | 87 | 0 |
2536 |
내일은 부산으로 출장을 나간다.
![]() | 文學 | 2017.09.22 | 87 | 0 |
2535 | 어제는 밀양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 文學 | 2017.09.12 | 87 | 0 |
2534 |
안산 반월 공단으로 출장. (2017. 8. 7. 월)
![]() | 文學 | 2017.08.08 | 87 | 0 |
2533 |
탁구 동호회 리그전의 여러 가지 장면들 2017.04.28
![]() | 文學 | 2017.05.08 | 87 | 0 |
2532 | 명절 다음 날부터 출근이다. (2017.01.29 09:32) | 文學 | 2017.02.01 | 87 | 0 |
2531 |
정진하지 않는 탁구 실력
![]() | 文學 | 2016.11.09 | 87 | 0 |
2530 | 오늘 유방암 수술을 받은 아내 (3) 8/14 | 文學 | 2022.09.20 | 86 | 0 |
2529 |
탁구장 앞에서...
![]() | 文學 | 2022.07.16 | 86 | 0 |
2528 | 검은콩을 심으면서...(22) | 文學 | 2022.07.03 | 86 | 0 |
2527 | 체념과 융화 (3) | 文學 | 2022.03.19 | 86 | 0 |
2526 | 육체의 고달픔과 ** 문제는 반비례한다. (3) | 文學 | 2022.01.12 | 86 | 0 |
2525 | 코로나 QR 코드 가 사람 잡네! | 文學 | 2022.01.04 | 86 | 0 |
2524 | 조치원(전의) 출장 | 文學 | 2022.01.01 | 86 | 0 |
2523 | 맥북 프로 노트북 2014년 | 文學 | 2021.12.14 | 86 | 0 |
2522 | 유튜브 (17) | 文學 | 2021.11.27 | 86 | 0 |
2521 | 맥북프로 2014 제품의 귀환 (2) | 文學 | 2021.05.21 | 86 | 0 |
2520 | 여백 (6) | 文學 | 2021.03.26 | 86 | 0 |
2519 | 자각에 대하여... (4) *** | 文學 | 2021.03.10 | 86 | 0 |
2518 | 눈이 내린 전경 속에... | 文學 | 2021.02.17 | 86 | 0 |
2517 | 병이 든다는 것에 대한 분석 | 文學 | 2021.02.05 | 86 | 0 |
2516 | 흥분은 금물. (흥분은 생명의 단축을 의미한다) 2020.10.31 | 文學 | 2021.01.16 | 86 | 0 |
2515 |
아내에게는 생활비와 아들에게는 봉급을...
![]() | 文學 | 2020.04.02 | 86 | 0 |
2514 |
2020년 군서 산밭에서... (4)
![]() | 文學 | 2020.03.25 | 86 | 0 |
2513 |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가는 금요일에는 저녁 | 文學 | 2019.10.05 | 86 | 0 |
2512 |
새로운 결심
![]() | 文學 | 2019.09.09 | 86 | 0 |
2511 | 탁구를 치러 간 일요일 | 文學 | 2019.05.27 | 86 | 0 |
2510 |
혈압 측정 (2)
![]() | 文學 | 2019.03.18 | 86 | 0 |
2509 |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7) *** | 文學 | 2019.02.16 | 86 | 0 |
2508 |
자전거에 대한 로망
![]() | 文學 | 2018.08.30 | 86 | 0 |
2507 | 이비인후과에 다녀오면서... 2018.01.27.23:27 | 文學 | 2018.01.28 | 86 | 0 |
2506 | 아침, 글 쓰는 순간 느껴지는 감회에 대한 상념 | 文學 | 2017.11.22 | 86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