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늘상 바뀌는 환경 2017.12.17.일요일

2017.12.18 14:32

文學 조회 수:98

1-tm.JPG

  -기계의 페인트칠을 하는데 흰색으로 칠해 달라는 것이었다. 베트남으로 가지고 갈 것이라는 거래처의 제의에 그렇게 도색을 바꾸게 되었는데 초록색과 다르게 아이보리 색상으로 칠하기가 영 힘들었다. 계속하여 밑 바탕에 엷게 남아 있었으므로 겹쳐서 여러 차례 칠해 주워야만 하였던 것이다. -


  2-tm.JPG

   - 아내와 함께 일하다보니 도색을 한 다음부터는 내부에 배선을 하는 것과 부품을 장착하는 건 모두 아내의 몫이었다. 아들도 함께 일하는 중이었지만 부품을 가공하였으므로 가외로 치더라도 자꾸만 잔업 진도가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중에 새로운 기계 주문이 계속 들어와서 즐거운 비명을 질러대야만 할 판이었다. 이런 걸 두고, '몸이 열 개가 있어도 모자란다.'고 하는 것일까. -


3-tm.JPG

  -이 번에 아이보리 색상으로 기계 도색을 하였는데 처음 시도하는 경우여서 훤히 보이는 게 볼 때마다 색상이 다르게 보인다. 빛이 밝은 낮과 밤에 기계를 바라볼 때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서 계속하여 이상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쩌지 못하겠다. 기계의 색상만 바꿨는데도 기계에서 풍겨나오는 느낌이 이렇게 다르다니... 하지만 때를 잘 타고 조금만 잘못하여도 페인트 칠이 벗겨지는 게 눈에 잘 띈다.  - 


5-tm.JPG

    -아내와 내가 함께 일하는 작업장. 그래서 기계칠을 해놓고 조립을 하는 과정에서 손이 딸리는 것이 여간 힘들어 하는 게 아니었다. 또한 연 말이다보니 모임이 잔아서 하루가 멀다 않고 저녁에 밖으로 나가서 일을 하는 시간이 줄어서 계속 밀려 있는 상황이었다. -


6-tm.JPG

  -기계 제작이라는 개인사업을 벌써 25년 가까이 해 오면서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주 종목인 이 기계로 인하여 그나마 지금의 공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이 기계를 지금까지도 제작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마운 일이었다. 앞으로 아들에게 지불되는 임금이 벅차지 않게 꾸준하게 기계 주문이 들어올지는 의문이었지만 이상하게도 둘이 할 때와 지금 셋이 할 때의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건 그나마 고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만큼 계속하여 끊어지지 않고 기계 주문이 들어오는 상황이었으므로 매우 다행스러울 뿐이다. -


1. 늦장을 부리다가 이제서야 겨우 기계의 페인트칠을 하였다. 그렇다면 왜, 늦장을 부렸던가! 우선 대구에 납품할 NC 기계 쪽으로 작업을 치중하였는데 아들에게 다음에 납품할 기계의 부품을 가공할 수 있게 하였다. 자동기계는 그 다음으로 순서를 둔 게 이유였다. 두 번재는 너무 잦은 출장이었다. 계속하여 출장을 나가게 된 탓에 공장에서 일 할 시간을 갖지 못했으므로 진도가 없었던 것이다. 


  어제 밤 12시가 넘도록 지금까지 늦장을 부린 기계를 드디어 페인트 칠을 했다. 그리고 아침에는 늦장을 부린다. 기계 페인트칠을 하는데 한 두 시간이면 되었는데 이번에는 무려 다섯 시간이나 걸렸었다.


 어제 오후에는 체육센타에서 탁구동호회 행사를 개최하여 경기를 열었으므로 참석한 뒤에 예선전에서 한 번 이기고 아홉번을 졌었지만 무엇보다 다음 번에는 결코 지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갖게된 경기라고 할 수 있었다는 점이 중요했다. 


2. 2017년 12월 17일 일요일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중에 시간은 벌써 오전 10시 50분을 가리킨다. 아침에 8시쯤 일어 났었는데 금새 시간이 흐는 것이다. 맥북 노트북으로 <동호회 탁구>를 조금 편집하고 일기를 일반 컴퓨터로 쓰고 있는 중이다.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대한 건 무척 더디게 시간이 흐르지만 글을 쓸 때는 사뭇 다르다. 너무도 빠르게 시간이 지나가서 결국에는 쓴 내용이 없음에도 붉구하고 많은 시간을 잡아 먹었다고 후회하게 만든다. 

 

3. 맥북프로에서 한글오피스로 글을 수정하지 않고 인디자인으로 수정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부분에 있어서 달라진 양상이다. 우선 일목 요연하게 내용을 전체적으로 스토록 하면서 아래 위로 내렸다 올렸다 하면서 살펴 볼 수 있었다. 두 번째는 페이지를 넣는 곳에 주인공의 이름과 등장인물, 중요한 내용 등을 적어 놓고 그것을 인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2573 비가 내리는 금요일 文學 2020.03.27 116 0
2572 금요일 탁구를 치러 대전으로 간 것... 文學 2020.03.28 128 0
2571 apd-vs20n 서보모터 CN1 50핀 컬넥터 핀의 열결 file 文學 2020.03.29 301 0
2570 apd-vs20n 서보모터 CN1 50핀 컬넥터 핀의 열결 (2) [1] 文學 2020.03.29 72 0
2569 풀지 못할 숙제 file 文學 2020.03.29 98 0
2568 대전에서 탁구를 치면서... 文學 2020.03.30 140 0
2567 건강을 최고 우선으로 두는 행위에 대한 해석 文學 2020.04.01 39 0
2566 아내에게는 생활비와 아들에게는 봉급을... file 文學 2020.04.02 86 0
2565 2급 생활 스포츠 지도사 자격증 시험 날짜 file 文學 2020.04.03 164 0
2564 밤 잠을 설치면서... file 文學 2020.04.03 76 0
2563 2020년 4월 4일 토요일 file 文學 2020.04.04 122 0
2562 1 secret 文學 2020.04.04 0 0
2561 당진 출장 file 文學 2020.04.05 93 0
2560 치통에 시달리는 중에... 文學 2020.04.06 79 0
2559 신의 뜻 [1] 文學 2020.04.07 84 0
2558 변화 (늙어가는 일상) file 文學 2020.04.08 129 0
2557 체육지도자 필기 시험 잠정 연기 (국민 체육 진흥 공단 제공) 文學 2020.04.08 92 0
2556 기사회생(起死回生) file 文學 2020.04.09 81 0
2555 이틀에 걸쳐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이 위반한 건 부당합니다. secret 文學 2020.04.09 0 0
2554 쉽지 않은 인생길 file 文學 2020.04.11 101 0
2553 치통의 원인 文學 2020.04.12 100 0
2552 당파싸움 [1] file 文學 2020.04.14 111 0
2551 변화 文學 2020.04.15 103 0
2550 능력 文學 2020.04.15 65 0
2549 자기 뜻 file 文學 2020.04.16 117 0
2548 내일은 남양주로 출장을 나가는데... (2) 文學 2020.04.16 95 0
2547 오늘은 남양주로 출장을 나가는데...(3) 文學 2020.04.17 107 0
2546 어제는 남양주로 출장을 나갔었는데...(4) 文學 2020.04.18 143 0
2545 돈 있는 사람들이 돈을 풀지 않는다. 文學 2020.04.18 78 0
2544 4월 세 째주 일요일 file 文學 2020.04.19 83 0
2543 4월 세 째 주 일요일 (2) file 文學 2020.04.20 120 0
2542 황당한 일 文學 2020.04.20 69 0
2541 돈의 필요성에 대하여.. secret 文學 2020.04.21 62 0
2540 메모로 남긴 생각(2) file 文學 2020.04.22 124 0
2539 안양출장 (2) [1] secret 文學 2020.04.25 106 0
2538 안양 출장 文學 2020.04.25 105 0
2537 건강함을 위하여... file 文學 2020.04.26 81 0
2536 4월 말 일요일 文學 2020.04.27 83 0
2535 건강에 대한 견해 文學 2020.04.27 92 0
2534 '안양출장'에 관한 글을 삭제 당한 이후... file 文學 2020.04.28 71 0
2533 메모지에서... (2) file 文學 2020.04.28 96 0
2532 글 쓰는 방법 secret 文學 2020.04.28 22 0
2531 글 쓰는 방법 (2) secret 文學 2020.04.29 37 0
2530 프라즈마 절단기의 사용 文學 2020.04.29 185 0
2529 상상, 그 이상의 것 secret 文學 2020.04.30 0 0
2528 낮잠을 자게 된 기원 文學 2020.05.01 88 0
2527 집에서는 인터넷이 잘 되지 않는다. 文學 2020.05.02 87 0
2526 5월 첫 째 주 일요일 secret 文學 2020.05.03 0 0
2525 '안양출장'에 관한 글을 삭제 당한 이후... (2) 文學 2020.05.03 3450 0
2524 집에서는 인터넷이 잘 되지 않는다. (2) 文學 2020.05.03 5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