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기계적인 부분 2017. 12. 12. 화

2017.12.15 15:12

文學 조회 수:85

어딘지 어색하면서 완벽하지 않은 기계를 내 놓게 되면서...


1. 완벽하지 않은 기계.

  항상 기계를 제작하다보면 부족한 부분으로 고민을 하게 된다.

  '이 번에 만들 때는 그 부분을 더 연구하자!' 라고... 하지만 시간에 쫒기고 그밖에 연구비가 감당하지 못하게 계속 시간을 빼앗기는 걸 용납하지 못해서 그만 중간 상태에서 납품을 하고 그 문제점으로 인하여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데 최악의 경우 2년 전 부산에 납품한 기계처럼 모든 걸 그곳에 빼앗기듯이 놓고 와야만 하는 경우에는 두고두고 후회스럽기만  하였었다.

  천 만원의 계약금을 돌려 주고 기계를 두 대의 1톤 차에 나누워 싣고 와야만 했는데 그 돈조차 없었던 것이다.


  수정할 내용 "죽 쒀서 개 줘 줬어!"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에 처했던 2년 전의 부산 S.Y라는 공장에 기계를 납품한 사건. 청천벽력과도 같이 기계를 납품해 놓고 반품 당할 처지. 그리고, 무조건 기계의 험담만 늘어 놓고 사용하지 않고 있는 공장장의 태도. 하지만 반품은 절대 안 된다고 하면서 사용하지도 않고 있는 상태로 전혀 묶여 있는 기계를 그냥 두고 철수를 한 뒤였습니다.

  그렇게해서 몇 개월 뒤에 나는 기계 잔금도 받지 못한 체 그곳에서 계약금만 받은 체 납품한 기계를 그대로 두고 철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너무도 가슴 아픈 일이었고 지금까지도 그 휴유증에 시달려서 그 기계는 그만 두고 싶다는 듯 잊고 있었지만 최근에 두 곳에서 제작 의뢰를 받고 승낙은 한 상황입니다. 기계 제작이라는 영세업소를 운영하는 내게 완벽하지 않은 체 기계를 납품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이 연구를 하여 실용화 단계를 거치는 중요한 시점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었고 그 부분을 해결할 수 있기에는 좀더 연구가 진행되어야만 함에고 성급하게 납품한 경과라고 할 수 있었지요. 하지만,

  "기계란? 완벽한 건 없다'

  하는 게 지론입니다. 

  항상,  어딘지 모르게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었고 그것을 다음 기계에 반영하여 좋아지게 하여야만 하는데 충분한 연구비와 운영비가 나오지 않는 상태여서 그야말로 절대절명의 악화 일로에 빠진 운영비가 부족하게 됨으로서 감당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그 오랜 연구로 인한 손실을 누적시켜 왔고 결국에는 실패로 인하여 오랫동안 휴유증에 빠지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시금 슬그머니 고개를 들고 그런 기계를 제작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 왔고 결국 승낙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용은 자비로 부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만큼 연구를 목적으로 개발할 부분이 많았고...


2. 지금 그것을 아들에게 위임하는 문제를 두고 고민을 한다.

  하지만 아들은 전혀 그럴 뜻이 없었다.

  주워진 시간에 출근하고 퇴근하는 데 그 외의 시간을 할애하여 연구하고 시간을 빼앗길 생각이 없는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00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0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6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0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6 0
3640 작업 방법 (31) 文學 2022.12.25 79 0
3639 내 삶에 신조 文學 2023.06.17 79 0
3638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6) 2017.8.22 文學 2017.08.25 80 0
3637 눈이 내리는 월요일에... 文學 2018.01.08 80 0
3636 불경기의 시작인가! 2018. 02. 01 목요일 文學 2018.02.02 80 0
3635 추억, 그리고 명절 文學 2018.02.17 80 0
3634 변화의 필요성 文學 2018.03.06 80 0
3633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11) 文學 2019.02.08 80 0
3632 어제 저녁(4. 27. 토) 탁구장에 갔다. [1] 文學 2019.04.28 80 0
3631 느낌의 변화, 생각의 변화,그리고 환경의 변화 文學 2019.07.25 80 0
3630 9월 첫째 주 일요일 file 文學 2019.09.01 80 0
3629 글을 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file 文學 2019.11.11 80 0
3628 올 한 해, 새로운 계획 ( 편집 작업에 대한 총체적인 변화의 시도 ) file 文學 2020.01.03 80 0
3627 "상중"에 인용할 내용 file 文學 2020.02.22 80 0
3626 대구 출장 (106) 文學 2020.03.04 80 0
3625 대구 출장 (110) file 文學 2020.06.18 80 0
3624 대구 출장 중, S.G 거래처에서... 2020.10.60 文學 2021.01.15 80 0
3623 음지와 양지 2020.11.5 文學 2021.01.16 80 0
3622 글 쓰는 작업 (5) 文學 2021.01.19 80 0
3621 예정에도 없던 일감(꺼리)의 등장 (2) 2020.12.14 文學 2021.01.19 80 0
3620 기계를 제작하는 중에... 文學 2021.01.29 80 0
3619 눈이 내린 전경 속에... (2) *** 文學 2021.02.18 80 0
3618 매연단속 5등급 차량 (2) 文學 2021.04.22 80 0
3617 3일 째 밭 일을 하는 동안... *** 文學 2021.07.15 80 0
3616 아파트 형태의 공장으로 기계를 납품하면서... (2) 文學 2021.08.04 80 0
3615 비 오는 날의 수채화(2) 파산 신청 *** [1] 文學 2021.09.01 80 0
3614 탁구장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 文學 2022.03.10 80 0
3613 다시 <맥북프로 2014>를 구매한다. (6) *** 文學 2022.04.04 80 0
3612 작업방법 (84) 인생에 대한 견해 17 *** 文學 2023.01.26 80 0
3611 사업 전환을 꿈꾸는 사람에 대한 조언 文學 2017.01.08 81 0
3610 부부 싸움 文學 2017.01.14 81 0
3609 탁구 얘기 2월 6일 secret 文學 2017.02.07 81 0
3608 5월 8일. 어버이 날에 즈음하여... 2017. 5. 10) 文學 2017.05.17 81 0
3607 대구 출장 (64) 文學 2017.06.22 81 0
3606 밀양 줄장 (2) file 文學 2018.03.19 81 0
3605 난관에 봉착한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 文學 2018.07.14 81 0
3604 출장 중에... (2018. 7. 11.) 文學 2018.09.23 81 0
3603 부정과 긍정 사이 文學 2018.11.09 81 0
3602 덧없이 지나가는 시간 文學 2019.01.25 81 0
3601 희망과 절망에 대하여... (9) 文學 2019.02.06 81 0
3600 돈 줄을 막고부터... 文學 2019.04.01 81 0
3599 김포 출장 (103) 文學 2019.04.25 81 0
3598 도시, 내 몸의 한계치는 어디까지인가! (2) 文學 2019.05.20 81 0
3597 동대구 역 풀렛포옴에서... 文學 2019.12.02 81 0
3596 설날을 하루 앞두고... 文學 2020.01.24 81 0
3595 기사회생(起死回生) file 文學 2020.04.09 81 0
3594 건강함을 위하여... file 文學 2020.04.26 81 0
3593 그 어떤 이상(理想) 文學 2020.07.08 81 0
3592 경기도 조암, 부산 웅산 두 곳의 출장 2020.11.4 文學 2021.01.16 81 0
3591 안과 밖 (7) 2020.11.16 文學 2021.01.18 8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