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톤 봉고 3 자동차 배터리 구입

2017.11.21 13:55

文學 조회 수:196

Untitled_116017.JPG



올 겨울 들면서 자동차의 시동을 켜려고 키를 돌리면서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끄르륵, 그르륵, 크륵, 큭...."

 한 번에 시동이 켜지지 않고 또한 소리가 겔겔 거리면서 점차 약해지는 것을 듣고는 올 겨울을 넘기기 힘들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어제는 인터넷으로 배터리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가격은 저렴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배터리를 반품하는 조건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아침에는 결국에는 시동이 켜지지 않아서 자전거를 타고 왔다.

그런데 과거에 배터리를 구입한 적이 언제였던가를 홈페이니지에서 찾아보다가 깜짝 놀랐다. 작년 10월 8일이었기 때문이다.


Untitled_116021.JPG


그리고는 내가 너무 성급하게 배터리를 구입하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도데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제너래더가 문제는 아닐까? 조금 의심스러운 부분은 배터리의 전극을 연결하는 단자 부분이었다. 그래서 자동차에 부착되어 있는 배터리를 유심히 살펴보다가 (─), (+) 연결 부분을  자세히 살펴 보았더니 ( ─) 쪽에 볼트로 체결한 부분이 열을 받아서 탄 것같았다. 그 주변에 비닐테이브로 감싸 놓은 부분은 과열로 녹아서 탄 부분이 보였다.

  완전하게 전기 열결이 안 되었다는 게 확실하였다. 아무래도 1년 밖에 되지 않은 자동차 배터리가 고장이라고 볼 수 없는 건 그만큼 출력이 나오지 않아서 매우 의심스러운 부분이었으므로 다시 그 부분을 점검하여 스패너를 가지고 볼트를 더 조였다. 그리고는 내일까지 경과를 지켜볼 수 있도록 조금 교체하는 걸 보류했다. 어제 주문하여 오늘 배터리가 배달이 되어 왔으므로 교체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자동차 배터리를 교체하지 않는 건 그만큼 다른 이유를 점검하고저 했고 가능하다면 그냥 사용하는 편이 좋을 듯 싶었으므로 다시 한 번 배터리 부분을 점검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1년 정도 된 배터리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던 건 홈페이지에 글을 적어 놓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하여 너무 당황하였고 상황 파악을 못해서 주문을 한 것은 내 잘못이었다. 그 때도 홈페이지에서 슬쩍 <배터리 교체>를 검색했었고 2011년도여서 6년 정도 되었다고 오판하였는데 잘못 검색이 그 이유였다.

  그리고 오늘 다시 검색을 하여 정확한 날짜를 찾아 내고는 후회를 하였으며 마침내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확신하게 되었었다. 

  '그럼 그렇지... 일 년 밖에 되지 않은 자동차 배터리가 성능이 나빠지다니...  믿을 수 없다. 이 것이 맞다면 내일 아침에는 시동이 잘 걸리게 되리라! ' 하는 판단을 내렸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7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81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5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1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52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6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3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8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79 0
5557 오늘은 대전으로 물건을 사러 나갔는데... 文學 2011.09.05 4736 0
5556 네이버 카페에서 어느 댓글에서... 文學 2011.09.07 3891 0
5555 연이어 이틀째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1.09.11 4483 0
5554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file 文學 2011.09.13 4761 0
5553 동시에 여러 곳에서 기계 주문이 들어 왔다. 文學 2011.09.13 4232 0
5552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2) 文學 2011.09.14 4319 0
5551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언제나 불편하다. (3) 文學 2011.09.16 4399 0
5550 어제 일요임에도 불구하고 10시까지 일을 했다. file 文學 2011.09.19 4326 0
5549 오늘 경산 IC 로 나와 카톨릭 대학교가 있는 하양의 PC 방에서 글을 쓴다. file 文學 2011.09.20 4465 0
5548 엇그저께 밀양에 납품한 NC 기계 file 文學 2011.09.22 3816 0
5547 삶의 뒤안길에서... 文學 2011.09.29 4260 0
5546 삶의 뒤안길에서... (2) 文學 2011.09.30 4652 0
5545 2011년 9월 30일 文學 2011.09.30 4330 0
5544 원하는 게 멈니까? file 文學 2011.10.02 3680 0
5543 옥션에서 3만원을 주고 노트북 보드를 구입했던 사람입니다. file 文學 2011.10.02 3816 0
5542 용인으로 출장을 나간 것 文學 2011.10.06 4214 0
5541 수원 출장 文學 2011.10.09 4547 0
5540 오늘 인터넷 옥션에서 구입한 물건 file 文學 2011.10.09 4478 0
5539 내 삶의 뒤안길에서 文學 2011.10.10 4414 0
5538 한영 타이머에 관하여... 文學 2011.10.13 5043 0
5537 더욱 열심히 일, 공부를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文學 2011.10.13 4677 0
5536 어제는 동네 대문을 고쳐주러 나갔었다. 文學 2011.10.13 4611 0
5535 내게 보낸 쪽지 文學 2011.10.13 4143 0
5534 이번에 납품하는 기계에 대하여... file 文學 2011.10.15 4045 0
5533 오키 mc561dn 복합기 file 文學 2011.10.15 4447 0
5532 생각 모음 (116) 文學 2011.10.15 4582 0
5531 기계의 페인트 칠에 대하여... 생각 모음 ( 117 ) file 文學 2011.10.16 4601 0
5530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file 文學 2011.10.17 4018 0
5529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2) file 文學 2011.10.18 3647 0
5528 예전의 자료를 챙기면서... (3) file 文學 2011.10.20 3312 0
5527 오늘은 경산 하양으로 기계 납품을 나갔다. file 文學 2011.10.20 3950 0
5526 전북 익산으로 출장을 나갔다가 왔습니다. 기계 A/S... 도속도로변의 자연 경관이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文學 2011.10.22 4697 0
5525 오전에는 복사기를 오후에는 예식장을 다녀왔다. 文學 2011.10.22 3922 0
5524 삼성 SCX-7145 복사기 셋업 file 文學 2011.10.22 4902 0
5523 올 가을에는 책으로 만들 내용을 정리할 것이다. 文學 2011.10.23 3874 0
5522 생각 모음 (118) 文學 2011.10.23 3985 0
5521 책선물 file 文學 2011.10.27 3528 0
5520 mail을 번역한 내용 文學 2011.10.28 6841 0
5519 먼저주 토요일에는 처가의 둘째 처남 둘 째 아들의 결혼이 있었다. 文學 2011.10.30 4062 0
5518 경산에서 갖고온 기계 수리를 위해... secret 文學 2011.10.30 0 0
5517 내일은 경산으로 중고 기계를 싣고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1.10.30 3912 0
5516 그리고 내일은 다시 울산으로 출장을 가는데... file 文學 2011.10.31 3952 0
5515 안산 시화공단 출장 file 文學 2011.11.02 4043 0
5514 안산 시화공단 출장 (2) file 文學 2011.11.03 3866 0
5513 내일을 경산 하양이라는 곳에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1.11.04 3984 0
5512 경운기와 허리 생각 모음 (124) file 文學 2011.11.12 3758 0
5511 카시오 EX-4 A 카메라 file 文學 2011.11.12 3558 0
5510 어제도 오전까지 밭을 갈았다. 文學 2011.11.15 4125 0
5509 생각 모음 (126) 文學 2011.11.16 3708 0
5508 어제 저녁에는 몇 일 만에 걷기 운동을 한다. 文學 2011.11.16 3689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