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쓰기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A/S를 나가면서 상념이 교차하는 중에... 2017.11.31

2017.11.05 18:05

文學 조회 수:124

어제 고친 대전의 <모모>라는 곳에서 다시 아침부터 전화가 왔다.

어제는 잘 되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증상이 다시 똑같이 안 된다고...

지금 가보죠!


  그리곤 그곳에서 2시간 이상을 소모한 뒤 집에 돌아오니 낮 12시다.

  도중에 전화를 받은 곳이 있는데 한 곳은 연천의 <꿈>이라는 공장이다.

  기계가 고장 났다는데 거래를 끊은 곳이다. 장황하게 안부를 묻는 것으로 시작하여 결제를 바로 해 주겠다는 말을 하였지만 선뜻 주겠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뜸 기계가 고장 났다는 얘기로 넘어간다.

 그 뒤, 제 마누라를 바꿔 준다.


  그렇지만 나는 가지 않겠다고 잡아 뗐다.

  지금까지 결제를 받지 못해 왔던 밀린 대금은 그야말로 오리발를 내밀 생각인 모양이다.


  돈 줄 생각은 없고 기계가 고장나서 사용은 못하겠고...

  나는 안 간다고 했다. 중고 NC 기계를 수리하고 잔금을 6개월 이상 못 받고 있는 곳이었다. 


   AL-17 이라는 알람 기호가 뜬다고 했다.

  미쓰비씨 서보모타 전기 기판(CPU)의 불량이라는 알람 내용을 집에와서 찾아 보았다. 쉬운 게 아니었다. 서보모터 드라이버를 전부 교체하여야 할 판. 큰일 났다. 서보모터 드라이버를 모두 교체하여야 될 것같은데 투입될 여유분이 없었다. 계속하여 재고분이 바닥이 난 상황.

  다시 연락을 받으면 A/S 를 나가야만 하는 데 공교롭게도 교체분이 없어서 오히려 더 많은 돈이 들어갈 처지에 봉착했다. 전에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으면서 이번에는 부품값이 더 들어가야만 할 처지였다. 그래서 차라리 지금까지 거래를 끊은 게 잘 되었는지도 모릅다는 생각조차 든다. 앞으로 걸려 오는 전화를 받지 않고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내면 될터였다. 그렇지만 사람이 안면을 몰수하고 지낼 수는 없지 않은가!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2372 건강을 지키는 법 *** 文學 2022.05.10 122 0
2371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27) 文學 2022.05.30 122 0
2370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는 것일까? [1] secret 文學 2015.02.24 123 0
2369 글 쓰는 방법을 바꾼다. [2] secret 文學 2015.04.14 123 0
2368 기계를 제어 PLC 프로그램의 구성 (9) file 文學 2016.07.11 123 0
2367 출장 중에 한 일 文學 2016.09.23 123 0
2366 사업을 시작한 동기 (2017. 1. 13) 文學 2017.01.14 123 0
2365 글자 조각기를 구입한 뒤에... 文學 2017.04.04 123 0
2364 어제 수요일 하루... 文學 2018.07.05 123 0
2363 떠남에 대한 상념 文學 2018.11.21 123 0
2362 자유 (2) file 文學 2019.04.11 123 0
2361 델 모니터 샤운드 바의 구입 file 文學 2019.06.04 123 0
2360 상중의 편집 작업에 대한 구상 file 文學 2019.09.19 123 0
2359 4k 모니터가 갖는 풍자적인 실상 (5) file 文學 2020.02.21 123 0
2358 아, 탁구를 치면서 사람과 교류를 나누리라! (5) 文學 2020.05.13 123 0
2357 밤 12시에 공장에서... *** [1] file 文學 2020.08.07 123 0
2356 터치판넬에 입력된 데이터를 저장. 백업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2020.10.23 [1] 文學 2021.01.16 123 0
2355 일주일에 두 번 탁구를 치러 탁구장에 갑니다 secret 文學 2021.07.19 123 0
2354 유튜브 (6) [5] 文學 2021.11.14 123 0
2353 탁구장에 대한 반감 ㅜ*** 文學 2022.03.13 123 0
2352 2022년 7월 10일. 군서의 산밭에서 들깨모를 심는다.(5) 文學 2022.07.11 123 0
2351 부산 출장 (105) file 文學 2016.07.31 124 0
2350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과 문학 文學 2016.09.16 124 0
2349 오진 文學 2016.10.03 124 0
2348 비염 증상 10월 23일 文學 2016.10.25 124 0
2347 허리 통증의 원인 2017. 03. 03 文學 2017.03.08 124 0
» A/S를 나가면서 상념이 교차하는 중에... 2017.11.31 文學 2017.11.05 124 0
2345 흰 눈이 밤사이에 소리도 없이 내렸는데... file 文學 2018.02.03 124 0
2344 조부의 묘지 이장 file 文學 2018.09.08 124 0
2343 환상적인 궁합 file 文學 2018.11.29 124 0
2342 고지(高地. 높은 곳)가 바로 저 곳인데... 文學 2019.01.18 124 0
2341 감자를 심으러 산밭으로 갈까요. 文學 2019.04.05 124 0
2340 실수와 습관과 방법론 적인 해석 文學 2019.10.26 124 0
2339 은행 빚에 대한 통념 文學 2020.03.22 124 0
2338 메모로 남긴 생각(2) file 文學 2020.04.22 124 0
2337 코로나로 달라진 탁구장의 풍경 [1] file 文學 2020.07.22 124 0
2336 오늘 아침에는 탁구 기계로 탁구를 친다. 文學 2021.06.23 124 0
2335 무협지 (2) *** 文學 2021.08.16 124 0
2334 새 차의 엔진오일을 교환하다. 文學 2021.09.10 124 0
2333 코로나 검사 (2) *** [1] 文學 2022.02.06 124 0
2332 작업 방법 (10) 文學 2022.12.03 124 0
2331 탁구 동호회 정기모임 secret 文學 2016.02.13 125 0
2330 기계를 제어 PLC 프로그램의 구성 (7) file 文學 2016.07.10 125 0
2329 화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文學 2017.02.21 125 0
2328 8월 4째주 일요일 文學 2018.08.27 125 0
2327 새로 구입한 모니터와 감기 증상에 시달리는 몸 상태 file 文學 2019.08.25 125 0
2326 맥북프로 2017년도 제품과 2014년도 제품의 차이점 *** [1] 文學 2021.03.02 125 0
2325 군서의 산밭에서 감자를 심기 시작한지 4일 文學 2021.04.02 125 0
2324 그와 나의 차이점 (4) *** 文學 2022.04.14 125 0
2323 우연을 가장한 변화와 증거 (2) 文學 2022.09.20 125 0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