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서울 출장 (3) 2017.10.20. 09:59 금

2017.10.24 09:31

文學 조회 수:82

<어제 저녁에 서울 출장을 갔다가 돌아온 뒤, 저녁 식사를 하고 체육센타로 탁구를 치러 갔습니다. 여기서 잠깐 몸 상태를 말하자면 이틀째 출장을 다녀오느라고 엉망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안 먹던 고혈압약(노바스크.알약)을 이틀째 연속 아침식사 전에 먹었는데, 탁구를 치러 가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머리가 어질 거렸는데 마치 차를 탔을 때 어지럼증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게 아니겠습니까? 탁구를 치면서 종내 그런 멀미 증상에 시달렸고 매우 심하여 이상하다 싶었는데 오늘 아침에 공장에 출근하여 혈압기로 혈압을 측정하니 저혈압에 가까웠습니다. 고혈압 약을 끊어야만 한다고 위험스럽게 생각합니다. > -출석체크에 쓴 글.

 

1. 이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었다. 왜냐하면 고혈압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혈압약으로 인하여 먹느냐? 먹지 않느냐? 에 무척 고심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지금 상태는 너무 저혈압으로 떨어져서 멀미 증상이 일어났던 게 틀림없었다. 

  그런 내용을 알기 전인 오늘 아침 식사 때는 혈압약을 반으로 쪼개서 반만 먹었었다.  

  혈압이 그동안 매우 높기도 하였으므로 우려했던 만큼 오늘 측정해 본 바로는,

  176mmHG 76mmHG

로  지극히 정상이었으므로 어제 탁구장에서는 오히려 운동으로 혈압이 매우 낮은 상태로 내려가 있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의문스러웠다. 오늘 아침까지도 어제 차량을 운행하여 멀미처럼 느껴지는 상태가 계속되었으므로 오히려 혈압이 높았을 때와 같은 머리가 터져 나갈 것처럼 지끈 거리는 통증아 아닌 식은 땀이 계속 흐르는 느낌을 받았었다. 머리를 오른 손으로 짚어 보았더니 싸늘하게 냉기가 느껴질 정도였으므로 이상한 기분마저 들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 육교를 올라서서 다음 교각의 상판이 떨어져 나갔을 때 내려다보는 아찔한 현기증이 탁구를 치면서 줄곳 일어났었다.

  오늘 아침에서 지하실에서 탁구를 치고 와서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도 그런 똑같은 상황이 내 몸에 일어났고 점심시간에 책상 앞에 앉아서 혈압을 측정하자 약간 낮은 상내가 계속되는 것이 아닌가!


2. 서울 출장을 갔다온 뒤, 아내가 장모님의 근황을 말해 준다. 

  "병원에서 하얀색의 링겔을 맞지 않자 금세 상태가 나빠졌다고 언니가 알려 줬는데... 얼마 살지 못하다는 게 지론이라네!"

  "그래! 위가 나빠져서 음식물을 못먹는다면서..."

  "미음을 간병인이 먹여 주는데... 그마저 잘 먹을 수 없다고 하네. 아마도 며칠 내에 돌아 가실 것 같고..."

  이미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뜻이었다. 89세의 장모님 연세도 있고 병명이라면 위가 종이장처럼 얇아져서 음식물을 먹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5881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272 0
5880 노름에 대하여... 文學 2009.07.28 4949 0
5879 노름에 대하여... 文學 2009.07.28 4589 0
5878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8.01 4732 0
5877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8.01 4667 0
5876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2) 文學 2009.08.02 5444 0
5875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2) 文學 2009.08.02 5071 0
5874 어제,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2) 文學 2009.08.02 4745 0
5873 어제,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2) 文學 2009.08.02 4928 0
5872 자식에 대하여... (20) 文學 2009.08.02 4889 0
5871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3) 文學 2009.08.02 5742 0
5870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3) 文學 2009.08.02 4438 0
5869 유무선 공유기 지오 홈페이지에서... file 文學 2009.08.03 5133 0
5868 유무선 공유기 지오 홈페이지에서... file 文學 2009.08.03 5583 0
5867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4) 文學 2009.08.03 5414 0
5866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하다. (4) 文學 2009.08.03 4336 0
5865 어떤 익숙함 文學 2009.08.04 6046 0
5864 어떤 익숙함 文學 2009.08.04 4629 0
5863 엇그저께 8월 2일 옥션에서 구입했는데요! (2) file 文學 2009.08.04 4890 0
5862 엇그저께 8월 2일 옥션에서 구입했는데요! (2) file 文學 2009.08.04 4132 0
5861 인간의 기억 文學 2009.08.04 5682 0
5860 인간의 기억 文學 2009.08.04 4400 0
5859 기름때 file 文學 2009.08.07 6152 0
5858 기름때 file 文學 2009.08.07 4479 0
5857 지름길 file 文學 2009.08.07 4771 0
5856 부산 출장 (120)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08.09 4806 0
5855 부산 출장 (120) 생각 모음 file 文學 2009.08.09 3567 0
5854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7) file 文學 2009.08.10 4778 0
5853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7) file 文學 2009.08.10 5233 0
5852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8) file 文學 2009.08.10 5255 0
5851 오늘 100여개의 호박 싹을 모종했다. (8) file 文學 2009.08.10 4774 0
5850 부산 출장 (121) file 文學 2009.08.11 4764 0
5849 부산 출장 (122) file 文學 2009.08.12 5108 0
5848 부산 출장 (122) file 文學 2009.08.12 4621 0
5847 부산 출장 (123) file 文學 2009.08.14 5588 0
5846 부산 출장 (123) file 文學 2009.08.14 4745 0
5845 아이스크림과 나 文學 2009.08.16 4232 0
5844 기계의 중고 수리 file 文學 2009.08.16 5017 0
5843 기계의 중고 수리 file 文學 2009.08.16 4148 0
5842 기계의 중고 수리 (2) file 文學 2009.08.17 5406 0
5841 기계의 중고 수리 (2) file 文學 2009.08.17 4475 0
5840 떡갈비를 팔다 file 文學 2009.08.18 5414 0
5839 떡갈비를 팔다 file 文學 2009.08.18 4666 0
5838 계단을 오르 내리며... file 文學 2009.08.28 5731 0
5837 계단을 오르 내리며... file 文學 2009.08.28 4684 0
5836 홈페이지를 복고풍으로 회귀 file 文學 2009.08.29 4904 0
5835 홈페이지를 복고풍으로 회귀 file 文學 2009.08.29 4517 0
5834 비오는 풍경 file 文學 2009.08.30 5429 0
5833 비오는 풍경 file 文學 2009.08.30 5188 0
5832 다음 내용에 대한 예고 file 文學 2009.08.31 5192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