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17.09.27. 08:52

1.  어제 아침에는 대전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습니다. 고주파 천막 융착기의 도란스가 나갔는데 벌써 두 번째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여간 성가신 게 아닙니다. 첫 번째 도란스가 나갔을 때는 그나마 25만원을 받았지만 두 번째는 무료 교체를 해 주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또다시 여분을 만들어야만 하므로 이례저례 손해가 극심하였습니다. 이틀에 걸려서 꼼짝없이 도란스의 코일을 감아야만 합니다. 계속하여 도란스가 나갈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이 일을 벗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출장을 나가서 기계를 고쳐줘야만 한다는 건 그만큼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는 요소니까요. 또한 여러가지 그에 따라 사연이 담기게 됩니다. 각각의 구별을 짓자면 엄연히 모든 게 달라서 하나가 소중했습니다. 그 역경을 견딜 수 있다는 건 그만큼 단단해졌다는 뜻이고...


그 얘기는 출장에 대한 괴로움을 엮어 나갈 사연들이 모두 다름을 뜻했다. 또한 내가 병을 얻고 보상을 받게 되는 것도 이 출장과 연관이 있었으므로 괴롭지만 참아나가야만 한다는 점이다. 

  "남자들은 밖에서 생활하고 여자들은 안에서 꿈을 찾는다."

  한 부부에게 있어서 남자와 여자의 부담을 성찰하는 말이다. 그만큼 남자가 밖으로 나가서 사회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였다. 그런 남자의 역활을 다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가족들이 화목할 수가 없을 정도로 생활을 하지 못하게 되는데 가장 큰 이유는 수입을 창출할 수 없다는 데 있을 것이다.

  이런 사실을 바로 인정하지 않는 건 그야말로 남자의 역활을 할 수 없다는 사실. (옆집의 S.Sang.Sen)

  내가 가장 염두에 두고 지금까지 살아온 가장 염두에 두고 있던 말이기도 하다. 또한 스스로 그렇게 알고 있었고...


2. 어제 저녁에는 탁구장에 가는 날이여서 탁구를 치고 왔는데 초등학생에게도 시합을 해서 졌다. 계속하여 침체에 빠진 이유가 무엇일까? 늦게 남아 치던 두 사람의 경기를 비켜 보았다. 둘은 동서지관이라고 한다. 그래서 매우 잘 어우리는 모습이었는데 지금까지 내가 느꼈던 형님이라는 소리를 성.아무개가 하던 걸 무심코 전화로 듣고 서로 그 이유를 알지 못했었다. 대전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같은 동에 이사를 해서 가깝게 지내고 있다는 사실도 어제 알았다. 그러므로 여자 자매들의 남편들인 셈이다. 

  성.아무개는 연신 박.아무개의 서브볼을 커트볼로 받아 넘기고 있었다.

  '그래, 내가 여태 커트볼을 잊고 있었어!'

  번개처럼 그 생각이 떠올랐다.

  '레슨 강사에게 레슨을 받던 3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기초 지식으로 서브몰을 커트볼로 넘기고 다음부터 포핸드롱으로 쳤었지!'

  그런데 지금의 나는 어떻던가!

  그런 기본적인 상식조차 잊어 버리고 내 임으로 바뀌었던 것이다. 부조건 드라이버로 넣으려고 하는 것으로...

그러다보니 네트에 볼이 걸리고 밖으로 벗어나기 일쑤였었다. 한마디로 무식한 교본에도 없던 탁구였다.  그러다보니 오늘 아침에는 지하실에서 혼자 기계와 연습을 하면 튀어 나오는 볼을 모두 왼 쪽, 오른 쪽 커트볼로 처리를 한다.

  한 동안 잊고 있던 기술이었다.

  그렇지만 연습을 많이해서 손에 익었다.

  '그래, 바로 이것이야!'

  하지만 커트볼 처리도 너무 높아서 항상 얻어 맞기 일쑤였었다. 그래서 그 당시에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 계속 한 방에 칠 수 있는 드라이브를 개발한다고 지금까지 시도해 왔었지만 오히려 더 침체기를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6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70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2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3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70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55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3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5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65 0
5886 낮에 용접을 해서 눈이 아프다. 文學 2011.03.20 6361 0
5885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338 0
5884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6338 0
5883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331 0
5882 진공관의 구조 file 文學 2009.12.26 6328 0
5881 [필독] 보안에 취약한 비밀번호 변경 안내 file 文學 2010.01.31 6311 0
5880 기계에 페인트 칠을 하면서...r file 文學 2010.10.19 6308 0
5879 작년에 아내가 잡은 조개 몇 마리를... 文學 2010.07.06 6299 0
5878 고압파이프로 지관 샤프트를 가공하여 고주파 표면 열처리를 하였다. 文學 2011.05.25 6298 0
5877 글을 쓰려고 하는 의지는 사그러들고... file 文學 2009.11.06 6266 0
5876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5) file 文學 2009.12.25 6251 0
5875 국세청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작성하여 납부까지 하였다 (5) file 文學 2010.07.26 6232 0
5874 어젯밤에는 11시에 걷기 운동을 나갔었다. 文學 2011.03.01 6226 0
5873 어제는 여기 저기서 돈이 들어 왔는데... 文學 2011.02.26 6224 0
5872 매킨토시 컴퓨터로 PDF 파이로 전환하는 것 때문에 이틀씩이나 보내다니! 文學 2010.11.17 6214 0
5871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212 0
5870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6198 0
5869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181 0
5868 화물차 안에서 잠을 자다 file 文學 2009.12.14 6173 0
5867 갑자기 긴급자금이 필요한 두 가지 이유 文學 2010.04.22 6170 0
5866 이틀만에 아침 걷기 운동을 한다. 文學 2011.02.05 6165 0
5865 옆 집 전선드럼 쌓아 놓은 곳에서 폐드럼을 갖고왔다. file 文學 2009.12.05 6156 0
5864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6153 0
5863 기름때 file 文學 2009.08.07 6153 0
5862 쿡존에서 무협지 만화를 보면 화법에 놀란다. file 文學 2010.08.18 6152 0
5861 책에 관한 내용 중에 답글을 쓰면서... 文學 2011.03.31 6151 0
5860 어떤 식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 나야만 할까? 文學 2010.06.06 6151 0
5859 어제는 제단기의 유압펌프를 손봤다. file 文學 2010.02.24 6144 0
5858 경기도 송우리에 기계를 납품하면서... file 文學 2009.11.25 6129 0
5857 일정표 文學 2011.02.25 6128 0
5856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6090 0
5855 갑자기 긴급자금이 필요한 두 가지 이유 (2) 생각 500 文學 2010.04.27 6083 0
5854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081 0
5853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0.05.11 6080 0
5852 전북 익산 출장 file 文學 2010.04.27 6077 0
5851 방 안에 쥐가 들어 왔다. (2) 꼬리가 길면 잡힌다. file 文學 2009.09.09 6064 0
5850 콩을 심었다. (2) file 文學 2010.06.19 6050 0
5849 어떤 익숙함 文學 2009.08.04 6047 0
5848 프라즈마 절단기의 입력선이 녹았다. file 文學 2011.04.02 6046 0
5847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2) file 文學 2010.04.11 6028 0
5846 2010년 3월 5일 밀양으로 출장을나가면서... file 文學 2010.03.06 6013 0
5845 시간은 없는데 기계 주문이 촉박하게 들어왔다. file 文學 2009.12.04 6010 0
5844 미친 개에게 물린 기분이 이런 것일까? file 文學 2010.08.16 6005 0
5843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003 0
5842 둘 째네.. file 文學 2009.10.07 6001 0
5841 기계 만드는 기일이 자꾸만 늦어진다. 文學 2011.03.20 5992 0
5840 글을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secret 文學 2011.02.19 5967 0
5839 4월 27일 생각 文學 2010.04.27 5963 0
5838 아내와 딸 file 文學 2010.08.29 5961 0
5837 어제는 밤 12시까지 NC 기계 마무리 작업을 했다. (2) file 文學 2010.08.25 595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