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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17. 09.10. 일요일

  9월 9일 토요일에 밀양의 D.Sin  이라는 공장으로 출장을 나갔다 돌아 왔었다. 그 일 때문에 일요일에는 아들와 아내가 근무하였고 기계를 마칠 수 있었으며 저녁에 딸이 와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된다. 그 뒤, 다시 공장으로 돌아와서 마무리 작업을 한 뒤에 1톤 화물차에 기계를 싣고 나자, 밤 10시가 되었다. 마음 같아서는 일요일이었고 낮에 일을 하고 나서 저녁에는 탁구를 치러 체육관에 가고 싶었지만 그걸 허락지 않았다. 반드시 기계를 차에 싣고 집으로 가야만 했다. 다음 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차량을 운행하여 목적지로 출발을 하여야만 했기 때문이다.

  일요일에 편하게 지낼 수 없는 건 그만큼 기계를 완성하여야하는 중압감이 심해서였다. 또한 토요일 밀양으로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온 것때문에 일에 지장이 많았다. 그만큼 완성하여야만 하는 기계가 늦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것을 일요일에 끝내야만 했었다.

 

 계속하여 출장을 나가면서 오히려 달가워 하는 이유는 고속버스, 무궁화호 열차에서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해서였다.


  <탁구동호회>의 수정도 함께 하면서...

  이렇듯 글을 쓰고 수정하는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직업)으로 모든 시간을 대부분 소모하여서인데 그 중에 출장도 한 몫을 한니다. 출장을 나가게 되면 하루를 공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내 판단은 출장을 나갈 때마다 버스에서, 기차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꺼내 놓고 글을 쓰는 것이지요. 이 시간이 그동안 챙기지 못한 내 시간이었는데 그나마 이렇게 함으로서 오롯하게 글에 집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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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