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번에는 서울 출장을 갔다 왔다.

2017.09.08 18:34

文學 조회 수:116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을 번갈아가면서 타야만 했다.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가지 않은 이유는 고속터미널에서 더 가까웠기 때문이다. 때로는 고속버스가 열차보다 나았는데 그 이유는 기다리는 시간이 없을 정도로 자주 출발을 하여 공백이 없었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전용도로를 타고 가므로 일반 자동차를 운행하는 것보다 훨씬 유용한 면도 있었다. 그러므로 구태여 열차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우등 고속버스의 요금은 대전에서 서울까지 14,000원었으며 무궁화호 열차보다 비쌌고 고속열차보다 저렴했다. -

1. 어제는 서울 출장을 갔다 왔다.

어제는 서울 강남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옥천에서 1톤 화물차를 운전하여 대전고속버스터미널까지 와서 차를 터미널 옆의 주택가에 주차해 놓고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터미널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가게 되었다.

-서울 지하철, 삼성(무역센타)역에서 나와서 걷게 되었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향했었다. 그래서 휘문고등학교를 사람들에게 물어서 방향을 찾게 된다. -

10년만에 만나는 A라는 천막사 사장은 그동안 많이도 변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만난 그의 부인은 더욱 늙어서 완전히 노파 같았다. 마치 기상이 우렁차던 호랑이가 다 늙어서 이빨이 빠진 것처럼 초라하기 그지 없었다.

'아, 세월의 무상함이여! 안방 마님처럼 여사장으로 뽐내던 우아한 자태가 전혀 느끼지 않다니...'

모든 게 변하게 만드는 세월. 그 세월의 흐름으로 인하여 모든 게 바뀌었다는 생각은 어느듯 내 모습과 비교할수도 있었다. 그만큼 내게도 세월의 흔적이 바꾸워 놓았을 터...

2. 내일은 밀양의 D.S 라는 곳으로 기계 A/S를 나가야만 했다.

그래서 무궁화 열차표를 끊어 놓았는데 5시 15분에 옥천역에서 탑승하면 밀양역에 7시 47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98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97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4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5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59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99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3
2487	선반머싱이 고장이 났는데...	文學	2018.01.09	91
2486	결제 대금과 인간적인 배려 2018.1.8 월 [1]	文學	2018.01.09	72
2485	눈이 내리는 월요일에...	文學	2018.01.08	80
2484	탁구 실력이 늘은 것	文學	2018.01.04	159
2483	미트토요 마이크로미터의 구입	文學	2018.01.04	181
2482	신년들어서 <동호회 탁구> 편집을 하면서...	文學	2018.01.04	35
2481	신년 들어서면서...(2) 2018.01.02. 08:37	文學	2018.01.03	78
2480	신년 들어서면서... 2018.01.01.23:10	文學	2018.01.03	84
2479	신년들어서 <동호회 탁구> 편집을 하면서... [1]	文學	2018.01.03	104
2478	새로 제작하는 기계로 인하여 중압감에 시달리면서...	文學	2017.12.31	59
2477	2017년 12월 30일 토요일	文學	2017.12.31	75
2476	연말의 부담 (2)	文學	2017.12.29	88
2475	다시 새로운 기계 제작에 전념하면서...	文學	2017.12.29	117
2474	연말에 필요한 자료를 맞추기 위해...	文學	2017.12.29	142
2473	이틀 동안 출석 체크를 못하면서...즐	文學	2017.12.29	156
2472	내일을 부산 양산으로 베트남 가는 기계를 납품한다.	文學	2017.12.29	102
2471	유수처럼 빠른 세월 속에 함께 떠내려 가는 마음	文學	2017.12.29	122
2470	실수와 여유 2017.12.21	文學	2017.12.29	77
2469	늘상 바뀌는 환경 (기계의 흰 색 페인트칠) 2	文學	2017.12.20	110
2468	우연한 기계 계약	文學	2017.12.19	73
2467	늘상 바뀌는 환경 2017.12.17.일요일	文學	2017.12.18	98
2466	부정적인 생각과 사실적인 현실의 차이 2017.12.16	文學	2017.12.18	76
2465	천안 출장	文學	2017.12.15	115
2464	인디자인으로 기계 설명서를 만들었는데... 12. 14. 목	文學	2017.12.15	144
2463	기계적인 부분 2017. 12. 12. 화	文學	2017.12.15	85
2462	눈이 흩뿌리 듯 내리는 중에... 207.12. 11. 월	文學	2017.12.15	87
2461	12월 9일 토요일의 하루	文學	2017.12.09	77
2460	발안 출장 (5)	文學	2017.12.08	94
2459	뒤 늦은 겨울 준비	文學	2017.12.08	97
2458	습관의 무서움에 대하여...	文學	2017.12.07	83
2457	약속	文學	2017.12.06	54
2456	전주 출장 [1]	文學	2017.12.06	66
2455	발안 출장과 불유쾌한 감정	文學	2017.12.05	181
2454	발안 출장 (3)	文學	2017.12.05	156
2453	탁구 정기모임에 관한 통찰	文學	2017.12.03	92
2452	아, 12월도 벌써 3일째다.	文學	2017.12.03	60
2451	새로운 시작	文學	2017.12.03	48
2450	발안에 납품한 nc 지관 절단기 [1]	文學	2017.12.02	163
2449	야간 작업 (4) 2017.11.30	文學	2017.12.02	170
2448	야간 작업 (3)	文學	2017.11.28	69
2447	맥북프로 노트북으로의 편집 (3) [1]	文學	2017.11.26	0
2446	맥북프로 노트북으로의 편집 (2)	文學	2017.11.26	77
2445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편집 2017. 11. 25	文學	2017.11.26	139
2444	야간 작업 (2) 2017. 11. 24. 금	文學	2017.11.26	129
2443	야간작업 2017. 11. 23	文學	2017.11.26	87
2442	아침, 글 쓰는 순간 느껴지는 감회에 대한 상념	文學	2017.11.22	86
2441	어제 화요일에는 탁구를 치러 갔다.	文學	2017.11.22	70
2440	노력과 게으름의 차이	文學	2017.11.21	93
2439	1톤 봉고 3 자동차 배터리 구입	文學	2017.11.21	195
2438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文學	2017.11.20	291

첫 페이지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이번에는 서울 출장을 갔다 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