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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9월로 접어드는 하루 중에...

2017.09.03 16:50

文學 조회 수:2

1. 달력이 한 장 넘어선 뒤에 훌쩍 지나버린 날짜.

  기약없이 빠른 세월이다. 벌써 9월로 넘어선 달력을 본다. 어느새 3일...

  '오, 마이 갓!'

  너무도 빨리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날짜, 달, 년....

  눈 깜짝할 새에 10년이 흘러 갔고 다시 그만큼이 흘렀으며 어느 듯 2010년도 7년이 흘렀다. 그렇게 해서 지난 7년 전의 악몽 이후에 나는 졸도는 하지 않았지만 시시때때로 어지럼증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쓰러지지 않는 한 언제나 악전고투하면서 생활 전선에서 조금도 물러서지 않으리라!

  비록 모친이 늙으막히 독거노인으로 혼로 아파트에서 살다가 뇌경색으로 쓰러진 건 불행이었지만 내가 또한 그런 길을 갈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세월을 거스릴수는없었으니까.

  여기서 가장 기가막힌 경우를 나는 모친과 2010년도의 내 경우라고 할 수 있었다.

  모친이 노경색으로 쓰러지게 되어 모든 게 하루 아침에 무너지게 되었고 결국에는 중풍으로 인한여 더이상 일반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된 것처럼 나도 언제든지 그런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얼마든지 느낌으로 감지하곤 하였는데 그나마 그런 절망에서 벗어나게 해 준 것이 탁구 동호회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운동을 하게 되었고 어쩌면 회복기에 들어 서 있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한 번 병이 생긴 몸은 더 이상 재발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다.

  나는 내 몸에 이상 징후를 조금이라도 환경이 바뀐 상황에서 눈 앞에 어지럼증으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위태롭게 느껴던 적이 아직도 벗어날 수 없을 것같았는데 그것은 며칠 전에 대구를 출장 나갔을 때, 1톤 화물차에서 잠을 잤고 그 아침에 새로운 거래처의 현장을 방문하게 되면서 또 다시 위험한 상황을 직면하게 되었었다.

  감자기 아찔한 현기증이 일면서 몸 상태가 30분간 쓰러질 것처럼 느껴지게 되어 아무 곳에서나 걸터 앉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충젹적인 느낌으로 인하여 얼마나 내 몸이 정상이 아닌지를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런 증상은 계속 되지 않았고 서서히 약해져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 왔으므로 지금은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 그곳 현장은 산소가 희박할 정도로 공장 안 쪽에 여러가지 냄새와 혼합된 악조건의 환경이었고 내게 갑자기 찾아온 환경적인 변화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혈류가 거꾸로 흐르는 것처럼 심한 현기증을 느끼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을 느끼고 자각할 때는 어디에 앉는 게 상책이라는 사실. 조금만 걸터 앉는 곳이 있었고 그곳에서 잠시 앉아서 여유를 부리게 된다. 그리곤 서서히 정상으로 회복되면서 사무실에 들어가서 계약서를 썼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증상과 느낌이 드는 걸까?

  갑자기 심한 충격을 받은 것처럼 옴 몸이 마비되는 것처럼 중심을 잡지 못할 것처럼 힘들어 진다.

  모친도 이런 증상을 계속 받았을 터였지만 그런 것을 내색하지 않고 계속하여 일만 하셨는데 결국에는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말았으며 회복 불가능항 상태가 되고 말았었다. 내 자신도 시시때때로 일어나는 이런 증상을 어떻게 해 볼 수 없었다. 모친과 같이 경독맥이 일시적으로 막혔다 소통하는 것이라는 판단을 하였는데 지금까지도 2010년도에 졸도를 한 사건 이후부터 계속하여 위험한 증상을 주변에서 느끼곤 하였었다.


2. 기가 막히게 빠른 세월 앞에 유수처럼 흐르는 강 물 같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그렇다면 8월은 얼마나 뜻 깊게 보냈고 새로운 9월은 어떤 계획으로 설계할 것인가?

  어제와 오늘이 다르듯이 8월과 9월은 전혀 다르게 보인다. 때로는 기쁘게도 흥에 겨울 때가 있는 반면 더러는 언덕길을 가파르게 오르듯이 힘들고 슬픔에 젖기도 하는 것같다. 벌써 3일째로 접어든 날짜.


 3. 그나마 어제는 탁구 정모에 참여하여 신나게 탁구를 쳤었다. 그 기억이 특별한 것은 그나마 탁구에서 두 명이 한 조가 되어 결승까지 오르는 중에 2등을 하였다는 점일 것이다. 그 전에 이런 승리를 전혀 하지 못하다가 모처럼 만에 기적에 가까우리만큼 계속 이길 때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던 것이 무척 즐겁게 감싸일 때도 있었으니까.


2. 내일은 다시 부산으로 출장을 나갔다 와야만 한다. 며칠 전에 납품한 기계가 하자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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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