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생각 모음 (186)

2017.08.26 10:30

文學 조회 수:128

1. 탁구에 대한 두려움.

  2017년 8월 24일 목요일 저녁에 옥천군 탁구 동호회 리그전이 있었는데 개인전 대회에서 예선전도 통화하지 못하는 저조한 실력 차이를 절감하는 결과를 드러내고 말았다. 그러다보니 탁구를 치는 것에 대한 의욕이 반감합니다. 어제는 잔업을 하지 않고 퇴근한 뒤에 지하실에서 내려가지도 않았다. 

  어떻게 된 일일까? 갑자기 탁구를 치고 싶은 의욕이 싹 가셨다. 그야말로 냉랭함이다. 내 마음 속에서 탁구에 관한 정열이 식었다. 탁구를 치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진 이유는 시간을 놓쳐 버린 탓이다. 저녁을 먹고 난 뒤에 집으로 와서 지하실로 내려가면 되었지만 이상하게 그렇게 할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추랄하는 것도 바닥일 터였다. 계속하여 내려가기만 했었으니까. 


  오늘 아침에는 모처럼만에 지하실로 내려가서 탁구를 쳤다. 아침에 개운한 느낌을 갖고 탁구를 칠 때 땀이 나면서 엔돌핀이 솟는 것 같다. 무엇보다 혈압이 안정적으로 바뀌면서 머리에 오르던 열도 내려간다. 그렇지만 아침에 탁구를 치지 못한 경우 그런 상태가 역전 된다. 여기서 탁구를 치지 못하는 경우를 들자면 아침에 조금 늦어서다. 아들이 출근하지 않은 것을 보고 내가 먼저 공장에 출근하여 문을 열고 준비를 해 놓아야 나타나서 선반머싱 기계로 작업을 시작하는 아들의 게으름. \ 노금 기dhsmf

  오, 아들이 아니라 원수와 같을지니...

  내가 아침마다 탁구를 치는 그 기쁨마저 앗아갈지니...

  그리하여 내 부담이 하루종일 아들에게 쏠리고 더 많아 짐으로서 발생하는 끊임없는 고민을 낳았고 계속하여 일에 대한 요구를 하기에 이른다. 이 나이에 아들로 인해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밖에 없었으니 그것은 내가 벌은 돈으로 아들의 봉급을 대 줘야만 하여서다.

  아들이 고통분담을 하지 않고 자기만의 안이한 태도로 일관할 수록 내게 전가해오는 비참한 말로는 그야말로 잔업과 휴일 근무로 바뀔 수 밖에 없었다. 그만큼 돈을 더 벌어야만 한다는 일념이 모든 것을 장악한 마당에 어찌 자유와 여행을 바랄 것인가! 


2. 기계에 관한  원자재의 구입과 비용 증가.

  어제 오전에는 대전에 나가서 철재와 부품을 구입했다.

 잔넬, 평철 구입 50만원.

  기어드 모터모터, 바퀴, 네크기어, 체인기어, 5구입으로 5만원.

  4구 짜리 작은 전기 박스 구입비용 6만원.

  볼트 판매점에서 1인치 전산 나사, 각산 나사, 등을 구입하고 4만원.

  S.M 미각기 마루모로 구입비용 20만원.

  아들에게 64만원 (4일간 휴가).

  아내에게 빚 갚는데 보태 준 100만원.

  솔로레이드 외 다수 100만원.

  베아링   값 30만원

  서보모터 값 120만원

  기계 뚜껑및 케이스 값 70만원

  생활비 ...

  NC 기계 파이프 연마비 500,000

          500,000

               50,000

     60,000

     40,000

    20,000

   640,000

  1,000,000

1,000,000

300,000

1,200,000

700,000

500,000

  생활비  .........

합계 6,010,000



  도무지 지출되는 돈이 한계를 모르고 계속 많아진다.

  비용 증가는 그만큼 좀도둑처럼 갖고 있는 돈을 갉아 먹는다.

  통장 잔고가 그야말로 펑펑거리면서 계속 준다. 그 중에 아들에게 나가는 돈이 많아짐은 사실상 실속없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어쨌튼 눈에 띠게 액수가 많아진 건 그만큼 지출되는 건 수가 많아진 만큼 수익은 한정되어 있었다. 통장의 바닥을 드러내게 만들기 때문이다. 우선 눈에 보이는 통장 잔고가 불안스러웠다. 이것은 사업을 하면서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한 달 수입에 비하여 지출되는 금액이 많아지는 건 그만큼 부담이 큰 것이다.

  한 달 전만해도 통장 잔고가 많아져서 좋아했던 것에 비한다면 우려할 일이었다. 그렇다면 왜, 갑자기 지출 금액이 많아진 것일까?

  한꺼번에 여러가지 새로운 부품과 원자재가 필요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비용이 증가하였다. 재고가 바닥이 나서 계속하여 구입하게된 게 원인이다.  


3. 빚에 대하여...

  이 부분에 대한 구상은 참으로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었다. 전혀 고려되지 않았던 부분이다. 하지만 열심히 아내는 빚을 갚는데 사실상 어떻게 해야만 돈을 벌어서 감당을 할지 나로서는 힘에 벅차다. 그만큼 돈이 벌리지 않는데 빚이 줄지 않기 때문이다.

  아내가 무턱대고 2층 짜리 상가 건물을 구입해서 은행 빚을 반씩 나와 나누워서 지게 되었고 3년 정도 지나면서 어느 정도는 갚았지만 다시 빚이 늘어나게 생겼다. 창고 건물을 다시 구입하지 않으면 권리행세를 하지 못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이 허름한 30평짜리 건물에 은행, 전주인들이 가처분을 걸어 놨기 때문인데 각각 두 곳의 산정된 액수가 3000만원 가량으로 나왔다. 그것을 풀기 전에는 우리 건물이 아니었으므로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은 경매로 구입한 사실로 인해서 그런 내용을 알지 못하고 있다가 나중에 그것이 가처분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서다.

  하기야 경매 액수가 시세만큼 저렴했었던 것도 고려해 봤어야만 했었지만 덥썩 낙찰을 받아 놓고 보니 그런 내막이 드러났었다. 그렇다고 낙찰가를 포기할 수는 없었다. 부랴부랴 은행 빚을 지고 구입은 잔금을 치루고 지금까지 개고생만 하는 셈이다. 


4. 건강함을 유지하는 비결.

  우선 건강을 얘기하면 탁구를 떠올린다. 탁구를 치면서 건강을 유지하게 된 것은 그야말로 최고의 행운이었다고 할 수 있었으니까. 탁구를 치게 된 지 불과 1년 8개월에 불과하지만 위태로웠던(적신호가 켜졌던 ?) 몸의 상태가 많이 개선된 게 사실이었다. 그로인해서 앞으로의 결정도 그에 맞게 바뀌게 되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지하실에서 탁구를 칠 때, 중국제 기계보다 국산 아이퐁 기계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 기계로 탁구를 치면 빠르고 아주 쉽게 탁구를 칠 수 있고 운동 에너지가 많이 필요했다. 그만큼 속도가 빨라서다. 그러므로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운동을 하게 되고 효과가 높았다. 하지만 단점은 중국제 탁구 기계(아이퐁)보다 기술이 늘지 않는 것같았다.    

  엇그저께 탁구 시합에서 예선전을 통과 못한 사실을 놓고 본다면 기술은 그다지 문제될 게 없는 것같다. 운동 효과만 놓고 연습량을 계산해보면 많이 차이가 났다. 같은 시간에 운동량이 열 배 가량 높은 것같으니까.


5. 아들과 함께 하게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바뀌게 된 변화.  

6. 거래처 관계

6. 공장을 고치는 것.

7. 새로운 빚을 지는 것.

8. 빌린 돈과 이자 지급 *위의 내용들이 언뜻 생각나는 이유는 그만큼 고려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부담은 그야말로 계속 쌓여만 가는 생활 속에 녹아 들어가서 이제는 그려려니 여겨지고요. 하지만 그 모든 게 내게 일어나는 일이었고 그야말로 계속 부담스러운 관계를 형성하였으므로 늘상 생각에 머물러 있어서 어떻게 해보지 못할 정도로 만성적으로 인식이 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176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56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482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57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67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07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553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215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7874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598 0
2352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3) 文學 2017.09.01 118 0
2351 출장에서 돌아 온 하루 文學 2017.08.31 86 0
2350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2) 文學 2017.08.30 87 0
2349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1] 文學 2017.08.29 110 0
2348 기계 주문과 납품 文學 2017.08.27 80 0
2347 오늘 마침내 부산에 납품할 NC 기계를 완성하였다. 2017.826 文學 2017.08.27 79 0
» 생각 모음 (186) 文學 2017.08.26 128 0
2345 탁구와 아들 secret 文學 2017.08.25 56 0
2344 탁구와,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 2017.08.24 secret 文學 2017.08.25 33 0
2343 음과 양 (2017.08.23) 文學 2017.08.25 44 0
2342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6) 2017.8.22 文學 2017.08.25 78 0
2341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5) 2017.08.21 file 文學 2017.08.25 75 0
2340 아들을 가르치면서... 文學 2017.08.19 68 0
2339 자동차의 고장 (2017 08.19) 文學 2017.08.19 66 0
2338 기계에 페인트 칠을 하면서... [1] 文學 2017.08.17 367 0
2337 간사한 인간의 마음 (2017.08.15) [1] 文學 2017.08.16 98 0
2336 모처럼만에 휴식을 취하면서... (2017.08.14) 文學 2017.08.16 52 0
2335 아침의 풍경 secret 文學 2017.08.13 51 0
2334 일상적인 하루지만 머리가 뜨겁고 두통에 시달렸다. (2) file 文學 2017.08.12 175 0
2333 관념의 차이 文學 2017.08.12 64 0
2332 일상적인 하루지만 머리가 뜨겁고 두통에 시달렸다. secret 文學 2017.08.11 96 0
2331 2017년 8월 9일 수요일에... 文學 2017.08.09 73 0
2330 군서(옥천의 지역이름) 산밭(산속의 밭)에서 풀을 메며... (2) file 文學 2017.08.08 253 0
2329 안산 반월공단으로 출장 이후 (2) 文學 2017.08.08 78 0
2328 안산 반월 공단으로 출장. (2017. 8. 7. 월) file 文學 2017.08.08 86 0
2327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4) 文學 2017.08.06 124 0
2326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3) secret 文學 2017.08.06 104 0
2325 삶, 고민, 운명, 각자의 세계, 아버지와 아들 관계 secret 文學 2017.08.05 0 0
2324 무더운 여름, 찜통 더위 속이다. 文學 2017.08.04 47 0
2323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2) file 文學 2017.08.03 109 0
2322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1) 文學 2017.08.03 67 0
2321 수박 겉 햩기식 사고방식 文學 2017.08.02 69 0
2320 2017년 8월 1일 文學 2017.08.01 41 0
2319 일요일 출근하여 기계 제작 일에 그 중요도를 더한다. 文學 2017.07.30 106 0
2318 두 가지 할 일 중에 어느 것이 유리한가? file 文學 2017.07.29 95 0
2317 안성 반월 공단으로 출장을 나가면서... 2017. 7. 28. 금 文學 2017.07.28 59 0
2316 아들이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참여하여 이로운 점과 불리한 점. 文學 2017.07.28 51 0
2315 에어컨의 가스가 부족하여 주입하면서... file 文學 2017.07.26 117 0
2314 왜, 그토록 글만 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할까? 文學 2017.07.24 54 0
2313 2017년 1분기 부가세 신고 文學 2017.07.24 82 0
2312 군서(옥천의 지역이름) 산밭(산속의 밭)에서 풀을 메며... file 文學 2017.07.24 144 0
2311 지하실 에어컨 설치작업 2017.07.21. 금요일 file 文學 2017.07.24 348 0
2310 어제는 서버 컴퓨터가 고장이 났었다. 2017.07.20 file 文學 2017.07.24 93 0
2309 탁구, 그 머나먼 세계를 향하여... 2017.07.19. 수 文學 2017.07.24 77 0
2308 비교 2017.07.18 文學 2017.07.24 49 0
2307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7.07.17 78 0
2306 공장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 [1] file 文學 2017.07.16 91 0
2305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文學 2017.07.16 58 0
2304 에어컨 설치 (4) 2017. 07. 13. 목요일 [4] file 文學 2017.07.16 314 0
2303 두 번째 동고령 출장 2017.07.12. 수요일 file 文學 2017.07.16 68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