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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어지럼증

고혈압은 불치병이라는데...20년을 되 찾은 느낌이든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지 20일만에 끊었다. '한 번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끊지 못한다는데...' 그런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혀 효과가 없었으며 대신 20년을 늙게 만들었던 약에 대하여 나는 목숨을 담보로 생각하고 끊었다. 그리고 나서 오히려 달라진 인생을 나는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 그 20년을 덤으로 되찾아 놓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하여 새로이 생각한다. -본문 중에...- 120-80이 정상혈압

1. 혈압이 높은 것일까?

  어제 지끈 거리는 두통과 함께 점심 식사 전에 어지럼 증으로 시달렸었는데 그것이 혈압과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혈압기가 고장이 났기 때문에 새로 구입하게 되었고 오늘 택배로 배송이 왔다. 가장 저렴한 것으로 구입해서 그럴까? 아답터가 없었으므로 전에 사용하던 것을 그냥 잭에 끼우려고 하니 크기가 맞지 않았다. 그래서 배터리 4개가 함께 넣어져 왔으므로 그것으로 우선 사용하여 혈압 측정을 하니 121, 80으로 정상 혈압이다.


  여기서 어제의 경우도 다시 돌아가 보자!

  점심 시간 전까지 물 한 모금을 먹지 않은 상태. 아들과 함께 일하는 중에 계속하여 잘못 가공하여 언성을 높이고 작업 지시에 대하여 말하는 중에 머리가 점점 더 뜨거워 지는 느낌. NC 기계의 샤프트를 가공하기 위해 이틀째 계속 파이프를 양쪽으로 나사를 깍아 주기 위해 한쪽은 내경, 다른 한 쪽 외경 나사를 쳐서 두 개를 연결하여야 했으므로 아들은 선반머싱 기계 작업으로 가공하고 나는 용접만 하여 용접 불빛으로 충혈되고 파이프에 들어 찬 연기를 들이 마시게 되어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

  사실 이렇듯이 점점 더 압박감이 더 하기 시작하여 점심 식사 전에는 극도로 상태가 나빠지게 된다. 예전에 김천으로 출장을 갔을 때처럼 식당에서 쓰러질 것처럼 위태로운 사태가 재발하는 것처럼 아찔한 현기증에 휩싸였었다. 하지만 졸도 직전까지 갈 정도는 아니었는가 보다. 그런 일을 없었으니까. 사실 이런 일은 전에도 몇 번씩 간혹 가다가 발생한 경우, 오산 출장, 부산 출장, 김천 출장, 모친으로 인하여 엘리스 병원에 갔을 때, 극심한 어지럼증으로 축사에서 쓰러져서 옥천 성모 병원에 갔을 때 응급실에 누어서, 선반머싱 기계로 쇠덩이를 깍다가 그만 튀어나온 원형의 쇠에 이마가 맞아서 눈썹 밑이 찢어지고 깊이 상처를 입게 되었을 때, 충대 병원 신경 병원 통원 치료 중에, 충대 병실에서 갑자기 그런 증상을 느끼고 휴게소에서 의자에 누워야만 하였던 것등... 그 증상이 심한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위험한 사태라고 고비를 느끼면서도 잠시 후에는 사라졌었다.


2. 당뇨 초기 증상은 아닐까?

  두 번째는 당뇨가 의심스러웠다. 어제의 경우는 점심 식사 후에는 사라졌었다.


3. 그런데 이상한 것은 저녁에 탁구를 치러 가서는 전혀 그런 증상을 느낄 수 없었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머리가 맑고 무척 기분이 좋아졌다. 


4. 오늘은 의외로 기분이 좋고 무척 정상적이다.

  오늘은 지극히 정상적이었다. 어제의 극심했던 두통은 사라졌는데 이상하게도 혈압약인 노바스크를 어제 점심시간에 먹고 나서도 그 상태가 사라지지 않은 반면 어제 저녁에 탁구를 치러 갔다 온 뒤부터는 모든 게 정상적으로 바뀌게 된다. 이것은 오늘 아침에도 출근 전에 탁구를 치러 지하실에 내려가서 30분 가량 운동을 하고 올라 왔을 때부터 좋아진 느낌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어제는 아들을 출근 시키기 위해서 탁구를 치는 것을 포기했었다.

  아침에 탁구를 치는 것이 엄청난 효과를 가져 온다는 사실을 보면 아마도 그냥 출근하는 것보다 땀을 흘릴 정도로 탁구를 치고 출근하는 게 훨씬 몸에 활력을 넣는 것 같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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