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수박 겉 햩기식 사고방식

2017.08.02 18:56

文學 조회 수:72

 1.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사뭇, 죽기 살기로 작정하고 사력을 다하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굳은 마음. 즉, 죽생**(죽으려 하면 살 것이요. 살려고 발버둥치면 죽을 것이뇨!) 궁국적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서 임하지 않으면 실패를 한다'


  탁구 경기에 있어서도 내가 갖고 있는 기술을 발휘하지 못하고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면 결과적으로 패배를 하였다. 


  아들이 함께 기계 제작을 하고 있는데 늘 겉햩기였고 정시에 퇴근 주말, 휴일 근무는 전혀 안 하고 다른 곳에 치중하는 데 그것이 헬스였다. 그러다보니 직장에서도 불신하는 경향이 발생하고 무엇보다 자신이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나온 뒤에 나와 함께 일하고 있지만 뜬 구름처럼 헬스에만 치중하여 배우는 것도, 일하는 것도 전혀 집중하지 못하고 언제 그만둘지 모를 정도로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떠돌이처럼 보여졌다. 그러다보니 항상 그 얘기를 한다. 네가 헬스를 그만두지 않는 한 너 자신은 어디를 가나 찬밥 신세라고...


2. 앞서 탁구 경기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나는 10대 8로 경기를 내내 지고 있었는데 상대방은 내가 잘아는 <도무지>라는 사람이다. 그는 나하고 개인적으로 탁구를 칠 때 갑자기 실력이 늘어서 상대할 수 없을 정도로 번번히 졌었다. 그런데 마지막 3라운드 경기에서 나는 코 앞에 지는 경기를 펼치었다. 상대가 서브볼을 넣게 되었으므로 내가 한 번이라도 받지 못하게 되면 패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이미 진 경기라고 보고 리시브를 할 때 드라이브로 받아 치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다. 이 경우 아차 실수를 하면 드라이브가 상대방의 테이블을 벗어나게 될 것이고 내가 한 번이라도 실수하면 그야말로 끝장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결정적으로 드라이브로 치는 것만이 최선책이라고 입장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리시브를 아주 편하게 커트 볼로 넘기게 되면 상대는 그것을 드라이버로 받아치게 될 것이고 내가 수비를 하지 못할 경우 경기가 끝나고 만다. 나는 3경기를 이겨야만 핶고 상대는 단 한 경기만 이기면 승리하는 어려운 상황.

  결국에는 나는 상대방의 리시브를 드라이버로 쳤다.

  죽기 아니면 살기였다. 그 순간 내가 그런 생각을 한 가장 확실한 이유는 바로 죽음을 각오한 결심이었으니... 그래서 나는 그를 마침내 이겼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65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6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2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6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4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3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62 0
5086 삽화 그림 그리는 연습 *** 文學 2023.08.28 30 0
5085 휴일 근무가 주는 의미 (2) 文學 2023.10.08 30 0
5084 생각, 번민, 상념, 우울, 불안, 긴장, 그리고 신념 文學 2023.11.10 30 0
5083 맥북 프로 2017를 치우고 2014 제품으로 대치하면서... *** 文學 2023.12.13 30 0
5082 내 일이 중요한 이유? *** 文學 2023.12.28 30 0
5081 부산 출장 (102) *** 文學 2023.09.22 31 0
5080 예상 밖의 결과 (2) secret 文學 2019.03.02 31 0
5079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21) 9/2 secret 文學 2022.09.20 31 0
5078 어머니의 초상 중에... (3) 文學 2023.04.16 31 0
5077 집의 뒷마당을 경운기로 갈 때가 되었다. *** [1] 文學 2023.04.23 31 0
5076 농사를 짓는 다는 것 (2) *** 文學 2023.06.19 31 0
5075 중고 기계의 수리 *** 文學 2023.07.26 31 0
5074 서울 출장 (206) *** 文學 2023.09.08 31 0
5073 <날아가는 오리 3> 편, 편집 작업 연기 *** 文學 2023.09.30 31 0
5072 행사 목적에 따라 바뀌는 군립 체육관 文學 2023.10.14 31 0
5071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2) *** 文學 2023.11.10 31 0
5070 기계 납품 후 결제 관계(2) *** 文學 2023.11.22 31 0
5069 지역 탁구장 (2) *** 文學 2023.12.09 31 0
5068 불굴의 의지 (2) 文學 2023.12.23 31 0
5067 겨울철 추위를 뚫고 산다는 건 힘든거야! 文學 2023.12.25 31 0
5066 내일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중고 기계를 수리하여 납품한다. (3) *** 文學 2024.01.16 31 0
5065 <동호회 탁구>를 위한 시간의 활용 secret 文學 2017.09.30 32 0
5064 아침에 탁구를 칠 때, 몸 상태의 변화 secret 文學 2018.09.13 32 0
5063 기계 제작 중에 실수는 그대로 금전적인 보상을 뒤따르기 마련이다. 2020.12.1 文學 2021.01.19 32 0
5062 자각에 대하여... (3) secret 文學 2021.03.09 32 0
5061 여백 (3) secret 文學 2021.03.23 32 0
5060 서버 홈페이지(munhag.com)가 먹통이 되다. (3) *** [1] 文學 2022.06.17 32 0
5059 부산 출장 (150) 文學 2022.07.03 32 0
5058 작업방법 (76) 인생에 대한 견해 9 文學 2023.01.23 32 0
5057 대구 출장 (129) 文學 2023.02.27 32 0
5056 내 삶을 엿보기 (2) 文學 2023.04.27 32 0
5055 국제커플 (3) *** 文學 2023.04.30 32 0
5054 옥천역에서... 文學 2023.06.10 32 0
5053 Litaliano it *** 文學 2023.08.31 32 0
5052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 *** 文學 2023.09.03 32 0
5051 관절염 치료 운동 (2) 文學 2023.09.13 32 0
5050 대구 출장 (102) 文學 2023.09.14 32 0
5049 아, 나의 나태함과 태만함의 끝판왕이여! (2) 文學 2023.09.25 32 0
5048 저녁형에서 아침형으로 바꾸려는 시도 (2) *** 文學 2023.10.29 32 0
5047 글 쓰는 방법 (101) 文學 2023.11.07 32 0
5046 지워지지 않고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생각 (3) *** 文學 2023.11.11 32 0
5045 김포 대곶 출장 (106) *** 文學 2023.12.27 32 0
5044 탁구와,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 2017.08.24 secret 文學 2017.08.25 33 0
5043 동호회 탁구 (110) secret 文學 2019.03.03 33 0
5042 글만 쓸 수 없다. secret 文學 2020.02.16 33 0
5041 성희롱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secret 文學 2020.07.20 33 0
5040 2020면 9월 6일. 일요일 아침 secret 文學 2021.01.13 33 0
5039 사사로운 감정 2020.11. 6 secret 文學 2021.01.16 33 0
5038 삶의 뒤안길에서... 2020.11.23 文學 2021.01.18 33 0
5037 기계 제작이라는 허울 좋은 직업에 대하여... 2020.12.03 文學 2021.01.19 3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