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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무엇보다 더위가 가장 큰 영향을 준다. 생활의 리듬을 깨트릴 정도로...

  살인적인 무더위다.

 오늘은 공장에서 기계 제작 일을 오붓히 모두 다하였다.


 수요일이여서 탁구를 치러가지는 않다보니 야간 작업을 하게 되었고... 오히려 밤이 되면 선선해지는 것같네요.


   낮에는 포크레인에 걸쇠를 부착하는 외주일을 오후에 하고 10만원을 벌어서 아내에게 줍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할 일은 하지 못하였고 야간 작업으로 연장하게 되었다. 

 

  출장을 나가지 않는 경우 공장에서 다시금 밀린 주문을 소화하여야하므로 야간 작업을 불사하여야만 한다. 그것이 얼마나 집중력을 요구하는지 글쓰는 것조차 잊어 버릴 지경이었다. 오히려 출장을 나갔을 때보다도 더 글 쓰는 시간이 나지를 않는다.


2. 아들이 기계 제작 일에 참여하게 된 이유.

  오늘부터는 아들이 공장에서 함께 일하게 되었다.

  멀쩡하게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고 낮에는 공장에서 밤에는 택배회사에서 그렇게 투잡을 하겠다고 하는데...

 아들의 생각이 그렇게 별나고 즉흥적이여서 무척 놀랄 정도였지만 그나마 나와 같이 공장에서 기계 제작 일에 참여하는 게 한편으로는 대견스럽다. 하지만 야간에 택배회사에 나간다는 게 조금 못마땅해서 쓴 소리를 했다. 

  건강을 위해서는 잠을 충분하게 자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야간에 택배회사에 나가서 1시 30분까지 4시간동안을 일하게 되면 낮에 일하는 게 지장을 초래하게 될 것이며 그러다가 건강이 악화될 수 있으면 오히려 더 손해가 된다고 견해를 피력했던 것이다.


3. 이번에 대구에 출장을 나갔던 이후에 어떤 영향이 있었던가!

  첫 번째는 출장을 나가서도 탁구를 치러 갔던 것.

  두 번째는 PC 방에 가서 인터넷으로 글을 썼던 것.

  세 번째는 역시 노래방에 가서 도우미를 불렀던 것등이다.

  이 세가지의 추억을 나는 무척 대조적으로 받아 들였고 그것이 얼마나 영향을 주웠는지에 관하여 서술하고저 나름대로 크게 감동적인 부분들을 글로 옮기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이 다시 공장에 돌아와서는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는 사실로 인하여 모두가 막혀 버리고 말았다. 다만 아들이 공장 일에 참여하여 앞으로 어떻게 내 시간이 더 부분적으로 글을 쓸 수 있을지에 관하여 크게 영향받을지에 대하여 변수라고 할 수 있었다.


4. 아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나는 보조자로 바뀌어 내 시간을 더 갖고 싶다는 생각과 염원이 든다. 과연 그런 날이 오게 되면 전적으로 아들에게 모든 것을 위임하리라! 그리고 비로소 내 시간을 갖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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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