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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단비가 내리는 날

2017.06.27 10:53

文學 조회 수:57

 1. 비가 내리는 중에...

  어제 오후에 3시간 가량,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데 아주 잘다.

  물론 단비임에는 확실하지만 그래도 충분한 해갈이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이 내려야 한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땅 위에만 살짝 젖었을 뿐이었다. 삽으로 개똥을 치우면서 흙을 묻기 위해 팠더니 아직 물기가 속까지 배어있지 못하였고 먼지가 풀풀 났다.


  비가 그토록 내리지 않았으므로 반갑기 그지 없다. 그 표현을 빌자면,

  '마음속으로 그리워하고 사랑하여 독수공방 오매불망하던 짝사랑 이 이제는 애뜻하게 뜻이 이루워지다니...' 같은 심정이라고 할까?


2. 탁구에 관해서...

  ㄱ. 탁구가 잘 쳐질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을 때가 있었다. 몸 상태와 컨디션의 저조. 그리고 상대방에 따라서 내가 갖고 있는 실력이 발휘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뉜다.

  ㄴ. 야비한 수를 쓴다. 옆으로 강하게 때려 넣는 써비스 볼. 초보자들은 이 강한 볼에 두려워서 손을 뻗지 못한다. 드라이브로 쳐 올려야만 했지만...




수정할 내용 :  것처럼 마음이 포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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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