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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세 번의 출장 이후 몸 상태의 비교

2017.06.23 09:25

文學 조회 수:47

1. 세 번의 출장 이후

  부정적이지 않은 견해. 

  사실 3일간의 출장은 매우 이례적이었고 그로인해서 피로도를 측정하였는데 첫 날, 둘 째날, 세 째 날로 간략하게 나눌 수 있었다. 첫 날은 힘들었다. 적응이 되지 않아서일까? 이상하게도 긴장의 연속적으로 하루종일 운전을 하는 중에 나타났었는데 그것은 죽음의 냄새였고 아니, 뇌경색의 시초라고 연관되어 있다고 판단을 내렸을 정도였다. 아무튼 그만큼 이런 증상에 예민해져 있었던 것은 어떤이가 운전 중에 의식불명을 일으켜 도로 한 복판에서 차를 세워 놓았던 것을 보고는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가까스로 피새서 스쳐 지나가면서 상대방의 운전석을 보았는데 그는 남자였고 등받이에 머리를 기댄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의식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것이라는 짐작을 하게 만들었지만 이미 지나쳐 왔으므로 되돌아가지 않았었다. 그렇지만 종내 그 일이 마음에 걸렸었다.

  그것처럼 나도 운전 중에 위험을 감지하고 차를 세워 놓고 몸에 감각을 마비시킨 전체불명의 뇌졸증을 당할 수도 있다는 위험신호를 느꼈던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피로가 한 등 더 가중되었는데 저녁에 집으로 돌아 왔을 때는 다시 초상집까지 문병을 가게 되어 밤 11시까지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이틀날 다시 서울로 출장을 나가게 된다는 사실 때문에 몸 상태를 염려했었다. 이틀째는 마침내 최고점에 다다를지도 모른다는 우려.

  밤 열두시에 잠들었고 새벽 4시에 잠을 깨었는데...

  이상하게 자고 났더니 피로가 말끔히 가셔 있었다.


  둘 째날은 서울쪽이었고 마침내 김포 곳까지 오전 8시가 못되어 도착했을 때는 라디오 음악 소리를 크게 틀어 놓은 상태로 계속하여 운전대를 잡고 앞뒤로 몸을 흔들면서 운동을 하였고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였으며 운전대를 잡지 않은 손을 번쩍 들어올리면서 음악 소리에 장단을 맞추면서 신경을 다른 곳에 돌렸었다. 이 행동은 무척 단순하였지만 효과가 극대로 났다. 그만큼 몸 동작을 취하게 되자 운전에만 집중하면서 온갖 잡념에 시달리게 됨으로서 피로도가 가중되었던 첫 째 날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바뀌었다. 그렇게 정신이 맑을 수가 없었다. 운전에만 신경을 쓰지 않아서 육체가 움직이자 자연스럽게 정신력만 폭주하고 심장이 터져 나갈 것처럼 답답하던 숨막히는 긴장감이 사라졌다.


  세 째날은 어땠던가! 대구 성서 공단으로 오후 4시쯤 도착하였고 그곳에서 일을 마쳤을 때는 7시가 되었다. 그리고 창녕으로 도착하여 다시 기계 수리를 한다. 외국사람 둘이 잔업을 밤 10시까지 한다고 남아서 절단 작업 중이었다.

  밤 9시에 그곳읋 나와서 산업도로를 타고 현풍까지 갔다. 창령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 것보다 현풍으로 가는 게 나았는데 거래처가 중간 지점에 있었으므로 올 때도 그렇게 했었다.

  운전을 하게되면 사실 지름길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보니 고속도로보다 국도가 유리한 경우가 더 많게 되면 그렇게 거리를 단축하던가 통행료를 절약해 왔었다.


  밤 9시 반이 조금 넘었다. 집에 전화를 했더니 아내는 초등학교 동창 모임네 나와 있다는 것이었다. 만약 집에 있었다면 바로 현풍 IC로 들어 갔을 테지만 그렇지 않고 현풍 휴게소 뒤편의 중앙로를 찾아 들었다. 이곳은 10년 전에 한 번 찾아왔던 곳인데 현풍 휴게소에 차를 세워 놓고 월담을 하여 밖으로 나와서 거리를 걷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기계를 판매하면서 현풍에 신호 구룹(지금은 부도가 났음)의 지관 공장이 이곳에 있었고 그곳에 납품을 하여 출장을 자주 나왔던 적이 있었다. 시름이 많았던 시절. 아무래도 현풍의 중앙로를 찾아 들면서 무엇을 생각했던가? 참으로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 당시에 내게 사업의 어려움은 많던 시절이었으니까?   


  삼 일 째 출장 중에 현풍 IC를 가지 않고 밤 10시가 조금 못 된 시각에 <현풍 휴게소> 뒷편의 번화한 중앙로를 걷어 가게 되었는데 이것은 예전에 한 번 왔던 기억을 되살려 보고자 함이었고 목적은 노래방을 가서 실컷 노래를 불러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내게 노래를 부르는 건 학창시절 키타를 치고 동네에서 밤에 불러대던 운치를 생각나게 한다.

  그만큼 노래를 부르면 기분 전환이 되었다. 1톤 화물차는 중앙로가 아닌 노래방에서 떨어진 세 번째 골목에 세워 두웠는데 그곳에는 식당 앞이었고 매매한다는 부동산 광고 현수막이 걸려 있는 곳이었다.


untitled_1023.JPG


  수정한 내용 : 건물들로 차를 돌ㅅ렸다. 그리고 그곳에서 골목에 차를 세우고 다시 이리기웃 저리기웃 거리면서 노래방을 찾았다. 현풍 중앙로의 <생초 노래방>을 들어갔다. 노래방 도우미를 불렀는데 1시간을 함께 부른 뒤에 달아 나듯이 다른 사람의 호출을 받고 나가는 그녀에게 이름을 불었다.

  "다음에 오게 되면 누굴 찾으면 되요?"

  "이동희예요!"

  "알았어요! 이 달 말일에 이곳으로 출장을 또 나오는 데 그 때 와 볼께요."

  나는 그녀와 번갈아 가면서 노래를 불었었다. 크고 높은 그녀의 음색은 허스키하게 중간을 높게 울리는 소프라노 음색이 돋보인다. 나는 심수봉의 <천만송이 장미>, <사랑밖에 난 몰라>, 와 박완규의 <천년사랑>을 불렀다. 내 노래에 반한 그녀는 1시간 후에 다시 노래방 주인에게 30분 시간을 연장하여 놓고 나가면서 다음에 또 오기를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였다. 몸이 통통거릴 정도로 살이 쪘는데 짧은 스커트 차림에 불라우스를 입고 있었으며 가슴골이 보일 정도로 패인 얇은 옷이 노출이 심한 편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런 것에 구예하지 않았다. 노래를 부르면서 허리를 한 번 슬쩍 만져 볼 정도였다.

  내가 부르는 심수봉의 노래는 콧소리가 일품이었다.

  노래방 기계의 마이크가 무선이 아닌 유선이었으므로 처음에는 불편함을 느끼었는데 감도가 좋았고 노래가 울려 퍼지는 조화로움으로 인하여 심수봉의 간드러진 끝이 말려 가는 비음으로 나는 한층 그녀를 빨려 들어가게 만들었다.

  엄청난 고난도의 기술이다.

  그 노래가 지금까지 불렀던 최고의 작품처럼 느껴질 정도로 나 자신조차 한층 빠져든다. 


  하지만 나는 이곳에 다시 올테지만 동희라는 여자를 불러야 할지 미지수였다. 이곳에서 나는 10만원을 썼다. 기본 안주가 맥주 세 병에 과일 안주로 4만원이 라고 했고 노래방 비용 2만원 도우미 서비스가 3만원, 그리고 만원은 써비스로 주웠다.


  혼자 부르려고 하다가 삼일 동안 출장을 다니면서 쌓였던 극심했던 정신적인 피로가 일시에 노래를 부르면서 날아가는 느낌. 어떻게 해서 3일 동안 그토록 힘든 출장을 다녀야 했고 그로 인해서 죽음에 이를 수 있는 객사를 떠올리게 했던 불안과 절망을 딛고 나는 재기 하듯이 일어선 것을 확신하였다. 이토록 불안스럽게 나를 따라 다녔던 출장에 대한 악몽을 일시에 씻어내기라도 하듯이 노래를 부름으로서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그토록 우려하던 건강에 대한 걱정이 모두 사라진 것일까?

  아니, 그런 불안을 갖고 출장을 다니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던 건 불가능했다. 기곌글 제작하여 납품하고 A/S 가 뒤따르는 건 당연했으니까? 나는 출장을 나가게 되는 것이 50세가 넘어서자 나이탓으로 힘들어 졌고 그로인해서 언젠가는 길에서 쓰러져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갖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세 번의 출장은 그토록 엄청난 일을 스스로 해 내게 되면서도 믿을 수 없었다. 첫 날 중에 나는 둘 째 날 다시 출장을 나가게 된다는 것을 저녁 무렵에 약속을 하면서 매우 걱정했었다. 그런데 무사히 지나가자 이번에는 세 번째로 강행하게 된 것이다. 모두 내가 자청해서 출장을 나갔던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몸 상태는 어떨까?


 이것은 2000년도 들어서면서 몸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게 되었는데 그것은 뇌경색의 전조 증상이었다는 판단이 선다. 그 당시에는 몰랐었지만,  봄 가을에 두 번 쓰러졌었고 출장을 나갈 때마다 몸의 리듬이 깨져서 최악의 몸 상태로 그야말로 죽음 직전에 이르렀다는 위험 신호를 감지할 정도로 힘든 출장이었다. 새벽에 일어나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거래처에 찾아가게 되는데 아무래도 아침도 제대로 먹지 못한 상태가 되면서 혼미한 느낌으로 시달렸는데 그것은 몸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불안감이다. 그리고 다시 7년이 흘렀고 그 동안에 걷기 운동을 시작으로 1년 6개월 전부터 탁구를 치게 되었는데...


2. 어제 탁구 리그전에서...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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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