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하루종일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출장.

  내일은 문산으로 출장을 나갑다.

  자유로를 타고 가다가 통일전망대를 지난 다음에 IC로 나간 뒤에 대략 1km 내외에 있는 거래처 공장이었다.


  기계 작동이 불량하다고 A/S 신청을 한 것이다. 그곳에 있는 공장장과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했었지만 해결을 하지 못하여 와 달라고 부탁을 받았다. 그리고 다음날 출장을 가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자동차로 3시간의 거리였다. 그리고 왕복 6시간이나 걸릴테고...

  내일 새벽 4시쯤 출발을 할테고 3시간 걸려서 A라는 거래처에서 용무를 본 뒤에 다시 두 곳의 거래처를 더 거치게 된다. 그것은 사전에 미뤄 둔 곳들이었다. 한 곳은 파주였고 다른 한 곳은 안산 반원공단내의 B라는 거래쳐다.

  어쨌튼 내일은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하루가 될 것같다. 


2. 답답한 사람들

  연 이틀 문산의 A라는 공장에서 공장장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었다.

  "모시모시... 어쩌구 저쩌구... 잘 안 되는데... 어떻게 해!"

  "어이쿠, 내 말대로 했어? 안 했어?"

  "잘 몰하서..."

  그곳 공장장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었지만 형식적이었다.

  일주일 전에도 전화를 받았고 다른 기계의 상태를 설명해 주웠지만 그것조차 해결을 하지 못한 모양이다. 그러므로 두 대째 기계가 고장이 났던가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결론이었다.

  그리고 전화상으로 계속 질문을 하고 설명을 해주기를 몇 차례...

  이번에는 그곳 사장이 전화를 해 왔다.

  "안 된다는 데 언제 올려요?"

  "바빠서 그러는데... 담에 가면 안 돼요?"

  "우린 그동안 놀고 있으라는 얘기요?"

  "하지만, 공장장과 전화로 통화를 했고 조치를 취하는 방법까지 설명을 하였는데..."

  "이틀째 씨름을 해 봤지만 소용없다는 거요? 언제 올거요?"

  "그럼, 내일 아침에 가죠!"

  할수 없이 확답을 한다.


3. 출장을 나가기 하루 전의 생활

출장을 나가기 하루 전날은 몸시 불안하다. 내일 다녀와야만 하는 출장 탓이다. 

  출장을 나가야만 다음 기계 계약을 받아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동안에 미뤄두웠던 경우였다. 그러므로 출장을 나가게 되면 두 가지 구분으로 나뉘어 바라보는 시각이 많았다. 하나는 미뤄운 기계 계약건이었고 다른 하나는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기계의 수리였다.

  지금도 내가 가야만 하는 기계 수리를 주문해 놓은 곳이 창령에 하나가 더 있었다. 어제 전화를 받고 다음에 그 쪽으로 갈 기회에 방문하겠다는 약속를 해 둔 것이다.

  요즘은 한 동안 출장을 다녀오지 않았었다. 그러다보니 이번에 납품할 부산의 L.K 라는 공장의 자동기계를 집중할 수 있었다.


  그건 그렇고 내일 가는 출장만을 얘기해 보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2078 맑고 영롱한 느낌의 하루. 10월 24일 文學 2016.10.25 111 0
2077 비염 증상 10월 23일 文學 2016.10.25 126 0
2076 동두천 출장 10월 22일 文學 2016.10.25 217 0
2075 탁구를 치면서... (15) 10월 20일 secret 文學 2016.10.25 67 0
2074 탁구를 치면서... (14) 10월 20일 secret 文學 2016.10.25 135 0
2073 탁구를 치면서... (13) 10월 19일 secret 文學 2016.10.25 289 0
2072 가을이면 연례 행사처럼 찾아오는 안개주의보 10월 18일 文學 2016.10.25 114 0
2071 탁구를 치면서… (12) 10월 17일 secret 文學 2016.10.25 100 0
2070 탁구를 치면서... (11) 10월16일 secret 文學 2016.10.25 145 0
2069 어제 일요일에 공장에 출근하지 않았는데... 文學 2016.10.17 146 0
2068 옥천 농협 결혼식장에서... 文學 2016.10.15 262 0
2067 탁구를 치면서... (10) secret 文學 2016.10.15 130 0
2066 야간 잔업을 계속한다. 文學 2016.10.15 109 0
2065 운해 file 文學 2016.10.13 142 0
2064 탁구 라켓 secret 文學 2016.10.12 675 0
2063 맥북프로 노트북을 활용한 수정 작업(2) 文學 2016.10.12 338 0
2062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활용한 수정 작업 文學 2016.10.12 222 0
2061 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 file 文學 2016.10.12 234 0
2060 과연 내게 삶의 의미가 모두 사라지게 되면 어떻게 될까? 文學 2016.10.09 120 0
2059 매킨토시 단축키 모음 文學 2016.10.09 285 0
2058 탁구와 건강 secret 文學 2016.10.08 195 0
2057 1 [2] secret 文學 2016.10.07 0 0
2056 이비인후과를 다녀오면서... 文學 2016.10.07 122 0
2055 승부욕과 실력 (탁구) secret 文學 2016.10.07 172 0
2054 맥북프로 노트북의 활용 文學 2016.10.07 224 0
2053 <동호회 탁구>에 대한 본격적인 편집 작업 secret 文學 2016.10.05 105 0
2052 델 모니터의 연결 file 文學 2016.10.05 304 0
2051 월요일에는 탁구를 치러 가지 않는다. secret 文學 2016.10.05 75 0
2050 젊었을 때는 잠이 많았었는데... 文學 2016.10.05 94 0
2049 <동호회 탁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킬 일이다. secret 文學 2016.10.04 45 0
2048 탁구를 치러간 체육관에서... secret 文學 2016.10.03 130 0
2047 오진 文學 2016.10.03 124 0
2046 감기와 고혈압 관계? 文學 2016.10.03 144 0
2045 아침에 탁구를 치는 것 secret 文學 2016.10.03 40 0
2044 집에 델 모니터의 설치했다. file 文學 2016.10.02 199 0
2043 미선네 아빠 secret 文學 2016.10.02 0 0
2042 이비인후과에 가다 (2) 文學 2016.10.02 82 0
2041 이비인후과에 가다 file 文學 2016.10.01 99 0
2040 델 모니터의 구입 file 文學 2016.09.30 220 0
2039 10월 초에는 모친이 계신 요양병원에 갔다 와야겠다. 文學 2016.09.30 145 0
2038 아침에 탁구를 치는 것 secret 文學 2016.09.30 115 0
2037 어떤 의연함. 文學 2016.09.26 97 0
2036 고혈압의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한 고찰 secret 文學 2016.09.30 47 0
2035 김천 출장 (대문 파손) 文學 2016.09.30 266 0
2034 이웃 사촌 file 文學 2016.09.30 143 0
2033 어떤 의연함. 文學 2016.09.26 103 0
2032 <동호회 탁구>에 관한 편집을 시작하면서... secret 文學 2016.09.26 122 0
2031 <동호회 탁구>의 모든 내용을 옮겼다. secret 文學 2016.09.25 154 0
2030 새벽에 쓰는 글 secret 文學 2016.09.25 76 0
2029 애니퐁 탁구 기계의 고장 secret 文學 2016.09.23 16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