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Untitled_115908.JPG



Untitled_115914.JPG



  군이 하단부분은 물이 빠져 나가는 절별진 곳이 있는 곳이었다. 밭의 물이 도랑을 이루듯이 계곡 아래쪽으로 폭포수를 이루듯이 떨어져서 비가 많이오면 흙이 유실되었고 그로인해서 움푹 하여 들었다. 축대를 쌓아야 하는 곳인데 오른쪽편으로 나무가 많은 곳이 바로 그 절벽진 부분이었다.


  이곳은 밭의 하단부였고 땅이 매말라서 농사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주변에 나무로부터 뿌리가 밭을 갈 때 튀어 나오기도 하며 매우 건조한 지역으로 그다지 농사를 짓기에는 어려운 땅이었다. 하지만 잘 관리하면 그럭저럭 농사 짓는데 힘들이지 않고 질 수도 있으리라는 신념을 갖고 있을 정도로 하단부는 아직도 미개척의 땅이었다. 이곳에 감나무를 열 그루 정도 심었었는데 모두 추위에 죽고 한 그무만 살아 남았다. 신기하게도 이 감나무가 고염나무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 하단부에서 접목한 부분이 있었는데 모두 얼어 죽고 뿌리 부분에서 싹이 살아 나왔었다.

  하지만 올 해 무엇이 열리는지 두고 보면 알 수 있을 것같다.

 

  이곳 산밭까지 올라와서 농사를 짓는 이유는 내 능력의 한계성을 실험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나는 지금까지 5년 정도 농사를 지으면서 내 몸의 신체적인 능력을 테스트 해 왔었는데 그 중에 가장 유용한 것은 건강을 지키지 않으면 결코 농사를 지을 수 없다는 한가지 사실이 증명할 수 있는 점이었다. 그러므로 건강을 지키는 게 농사를 짓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셈이다.

  군서 산밭에는 이번에 들깨를 심고 난 뒤, 계속하여 비가오지 않는 상태였다. 싹이 트일 수 있어야만 그 뒤 성장을 하여 들깨가 영글게 되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최고의 난재에 빠진 것이다.


  가뭄으로 인하여 그야말로 물을 공급해주는 문제가 가장 시급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041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81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74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86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93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349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82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50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15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909 0
5877 신년 계획 (2) 2020.01.04 文學 2002.01.02 78 0
5876 딸과 아들의 결혼을 앞 둔 부모의 심정 2020.01.05 文學 2002.01.02 85 0
5875 분수를 모르는 모자 지간 2020.1.06 文學 2002.01.02 94 0
5874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file 文學 2009.07.04 8923 0
5873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2) file 文學 2009.07.04 8462 0
5872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596 0
5871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0 0
5870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91 0
5869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56 0
5868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2 0
5867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0 0
5866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25 0
5865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6194 0
5864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38 0
5863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077 0
5862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5 0
5861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335 0
5860 KT 광통신이 끊겼다. file 文學 2009.07.14 6206 0
5859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051 0
5858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1 0
5857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6750 0
5856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2 0
5855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7049 0
5854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69 0
5853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5193 0
5852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2 0
585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5778 0
5850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2 0
5849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4566 0
5848 부산 출장 (108) 집(home)에 가까워 지면서... [1] file 文學 2009.07.21 5086 0
5847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5751 0
5846 부산 출장 (109) 신설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22 6152 0
5845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327 0
5844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399 0
5843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7534 0
5842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6088 0
5841 집에 있는 양수기 수리 file 文學 2009.07.24 7996 0
5840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331 0
5839 부산 출장 (112)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5 5432 0
5838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913 0
5837 건축 업자에 대하여... file 文學 2009.07.25 5728 0
5836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000 0
5835 인간의 능력 文學 2009.07.25 6180 0
5834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500 0
5833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5307 0
5832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6329 0
5831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2) file 文學 2009.07.27 5192 0
5830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6 0
5829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5074 0
5828 '프르나'(puluna)에서 탈퇴 사유 file 文學 2009.07.27 5139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