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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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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이 하단부분은 물이 빠져 나가는 절별진 곳이 있는 곳이었다. 밭의 물이 도랑을 이루듯이 계곡 아래쪽으로 폭포수를 이루듯이 떨어져서 비가 많이오면 흙이 유실되었고 그로인해서 움푹 하여 들었다. 축대를 쌓아야 하는 곳인데 오른쪽편으로 나무가 많은 곳이 바로 그 절벽진 부분이었다.


  이곳은 밭의 하단부였고 땅이 매말라서 농사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주변에 나무로부터 뿌리가 밭을 갈 때 튀어 나오기도 하며 매우 건조한 지역으로 그다지 농사를 짓기에는 어려운 땅이었다. 하지만 잘 관리하면 그럭저럭 농사 짓는데 힘들이지 않고 질 수도 있으리라는 신념을 갖고 있을 정도로 하단부는 아직도 미개척의 땅이었다. 이곳에 감나무를 열 그루 정도 심었었는데 모두 추위에 죽고 한 그무만 살아 남았다. 신기하게도 이 감나무가 고염나무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 하단부에서 접목한 부분이 있었는데 모두 얼어 죽고 뿌리 부분에서 싹이 살아 나왔었다.

  하지만 올 해 무엇이 열리는지 두고 보면 알 수 있을 것같다.

 

  이곳 산밭까지 올라와서 농사를 짓는 이유는 내 능력의 한계성을 실험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

  나는 지금까지 5년 정도 농사를 지으면서 내 몸의 신체적인 능력을 테스트 해 왔었는데 그 중에 가장 유용한 것은 건강을 지키지 않으면 결코 농사를 지을 수 없다는 한가지 사실이 증명할 수 있는 점이었다. 그러므로 건강을 지키는 게 농사를 짓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셈이다.

  군서 산밭에는 이번에 들깨를 심고 난 뒤, 계속하여 비가오지 않는 상태였다. 싹이 트일 수 있어야만 그 뒤 성장을 하여 들깨가 영글게 되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최고의 난재에 빠진 것이다.


  가뭄으로 인하여 그야말로 물을 공급해주는 문제가 가장 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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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