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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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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서 산밭의 중간 지점은 그다지 경운기로 밭을 갈기에 그다지 어려운 곳은 아니었다.

  어쨌거나 이곳에도 턱진 부분이 있었고 그 턱부분에 어김없이 박혀 있는 바위돌을 캐내야만 아래단과 위단의 경계를 없앨 수 있었다. 그러므로 중간지점은 모두 바위 투성이라고 할 수 있었다.


1번 사진에서 잡초가 우거진 부분을 경운기로 갈아 엎고 난 뒤에 2번 사진처럼 바뀌었는데 풀이 아직 남아 있는 곳은 나무등걸, 바위, 그리고 턱진 부분이었다. 특히 턱진 부분에는 아직도 돌로 쌓아 놓은 탓에 크고 작은 돌이 박혀 있어서 쉽게 경운기로 갈 수 없는 부분이었다. 점차 갈 수 있는 곳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은 많았지만 아직도 바위가 많이 끄집어 낼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추레라가 달린 경운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추레라가 달린 경운기가 고장이 나서 어제 오늘 이틀 째 수리를 하는 중이었다. 이 경운기로 물통에 물을 싣고 올라가서 들깨를 심은 밭에 물을 주워야만 하는데 고장이 나서 시동이 걸리지 않았으므로 어제와 오늘 마침내 고쳐서 공장으로 500여미터 이동은 하였지만 여전히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옆 집 농기계 센타에서 보우링을 하는데 15만원 견적이 나왔다. 하지만 그 때까지는 군서 산밭에 경운기로 물통을 싣고가서 물을 주워야만 하였다. 이 문제점은 요즘 통 비가 오지 않아서 발생하는 해갈부분이었다. 들깨를 파종했지만 청성과 군서산밭에 들깨가 싹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이 중간 부분의 반대편 경계 구역에 울타리처럼 구지뽕나무를 심었다. 사진에 보이는 맞은편 숲의 초입에 보이는 것이 그 나무들이었다. 구지뽕나무 잎과 열매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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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