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Untitled_115909.JPG


Untitled_115915.JPG


  군서 산밭의 중간 지점은 그다지 경운기로 밭을 갈기에 그다지 어려운 곳은 아니었다.

  어쨌거나 이곳에도 턱진 부분이 있었고 그 턱부분에 어김없이 박혀 있는 바위돌을 캐내야만 아래단과 위단의 경계를 없앨 수 있었다. 그러므로 중간지점은 모두 바위 투성이라고 할 수 있었다.


1번 사진에서 잡초가 우거진 부분을 경운기로 갈아 엎고 난 뒤에 2번 사진처럼 바뀌었는데 풀이 아직 남아 있는 곳은 나무등걸, 바위, 그리고 턱진 부분이었다. 특히 턱진 부분에는 아직도 돌로 쌓아 놓은 탓에 크고 작은 돌이 박혀 있어서 쉽게 경운기로 갈 수 없는 부분이었다. 점차 갈 수 있는 곳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은 많았지만 아직도 바위가 많이 끄집어 낼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추레라가 달린 경운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추레라가 달린 경운기가 고장이 나서 어제 오늘 이틀 째 수리를 하는 중이었다. 이 경운기로 물통에 물을 싣고 올라가서 들깨를 심은 밭에 물을 주워야만 하는데 고장이 나서 시동이 걸리지 않았으므로 어제와 오늘 마침내 고쳐서 공장으로 500여미터 이동은 하였지만 여전히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옆 집 농기계 센타에서 보우링을 하는데 15만원 견적이 나왔다. 하지만 그 때까지는 군서 산밭에 경운기로 물통을 싣고가서 물을 주워야만 하였다. 이 문제점은 요즘 통 비가 오지 않아서 발생하는 해갈부분이었다. 들깨를 파종했지만 청성과 군서산밭에 들깨가 싹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이 중간 부분의 반대편 경계 구역에 울타리처럼 구지뽕나무를 심었다. 사진에 보이는 맞은편 숲의 초입에 보이는 것이 그 나무들이었다. 구지뽕나무 잎과 열매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185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2655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595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2676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2763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191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2651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321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7987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0713 0
»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3) 중단부분 file 文學 2017.05.28 97 0
2269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2) 상단부분 file 文學 2017.05.28 91 0
2268 마른 가뭄 文學 2017.05.26 91 0
2267 되찾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2017.05.25 secret 文學 2017.05.26 70 0
2266 옥천 군청 자유게시판에 쓴 글 文學 2017.05.25 195 0
2265 어제는 군서의 산밭에 들깨를 심었다. 文學 2017.05.24 104 0
2264 바이킹 놀이기구를 탔을 때... (2017.5.18) file 文學 2017.05.22 420 0
2263 우연한 만남 중에... secret 文學 2017.05.17 0 0
2262 현실주의 文學 2017.05.17 56 0
2261 우연히 찾아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2017.5.16) file 文學 2017.05.17 169 0
2260 대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3) 2017.5.15 file 文學 2017.05.17 335 0
2259 대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2) 2017.5.15 file 文學 2017.05.17 94 0
2258 대전 오월드 놀이공원에서... (2017. 5. 15) file 文學 2017.05.17 173 0
2257 추억의 의미 (2017.05.15) 文學 2017.05.17 82 0
2256 조카, 예식이 있는 날 (2017. 5. 13) 文學 2017.05.17 63 0
2255 마술과도 같은 세월의 흐름 (2017. 5. 12) 文學 2017.05.17 92 0
2254 아침 기상 시간의 단축 (2017. 5. 11) 文學 2017.05.17 81 0
2253 5월 8일. 어버이 날에 즈음하여... 2017. 5. 10) 文學 2017.05.17 80 0
2252 비가 내리는 화요일 (2017. 5. 9) 文學 2017.05.17 74 0
2251 어제로 3일째 탁구장을 찾았었다. 文學 2017.05.08 79 0
2250 오늘 일요일은 느긋해지고 싶다. 2017.05.07 [1] file 文學 2017.05.08 120 0
2249 왜 우리는 정치인들의 부합된 인품을 보아왔는가! 2017.05.06 文學 2017.05.08 77 0
2248 괴로운 순간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인가! 2017.05.05 文學 2017.05.08 82 0
2247 감기 몸살과 비염 (2) 2017.05.04 文學 2017.05.08 72 0
2246 어젠 경산, 현풍, 부산 등 세 곳이나 출장을 다녀왔고... 2017.05.03 文學 2017.05.08 103 0
2245 의미 없는 근로자의 날 2017.05.01 file 文學 2017.05.08 155 0
2244 일주일동안 감기에 시달리면서... 2017.04.30 文學 2017.05.08 63 0
2243 탁구 동호회 리그전의 여러 가지 장면들 2017.04.28 secret 文學 2017.05.08 87 0
2242 지독한 독감 2017.04.27 文學 2017.05.08 95 0
2241 몸과 마음이 약해지면... 2017.04.26 文學 2017.05.08 93 0
2240 감기가 심해졌다. 2017.04.26 文學 2017.05.08 118 0
2239 취침과 아침 기상의 연관성에 대한 해석 2017.04.25 文學 2017.05.08 90 0
2238 새벽 다섯 시에 일어 나면서... (2) 2017.04.24 文學 2017.05.08 73 0
2237 새벽 다섯 시에 일어 나면서... 2017.04.24 文學 2017.05.08 134 0
2236 4월 22일 토요일 모친의 외출 2017.04.27 文學 2017.05.08 68 0
2235 <리그 전>을 앞 둔 마음가짐 (2) 2017.04.24 secret 文學 2017.05.08 43 0
2234 <리그 전>을 앞 둔 마음가짐 2017.04.23 secret 文學 2017.05.08 39 0
2233 상념, 단체 생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2017.04.22 文學 2017.05.08 83 0
2232 생활 주기의 변화와 모색 2017.04.21 文學 2017.05.08 84 0
2231 어제는 어머니가 계신 요양병원에 외삼촌들이 왔었다. 2017.04.20 文學 2017.05.08 105 0
2230 밭 일, 뒤에 휴유증에 시달리면서... 2017.04.19 文學 2017.05.08 89 0
2229 서울 출장 (200) 2017.04.18 文學 2017.05.08 96 0
2228 새로운 사람들 2017.04.17 file 文學 2017.05.08 86 0
2227 어제 여파로 일요일은 모처럼만에 쉰다. (2017. 04 17) 文學 2017.05.08 46 0
2226 일요일 하루의 생활 文學 2017.04.17 100 0
2225 금요일 하루 (2017.04.14.금) 文學 2017.04.17 71 0
2224 감나무 열 그루를 사다 놓고... (2017.04.11.화) file 文學 2017.04.17 166 0
2223 과로, 무리,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뇌경색 文學 2017.04.17 102 0
2222 그 방법의 전환 (2017.04.10.월) 文學 2017.04.17 113 0
2221 표고버섯 넌 누구냐? (2017.04.08.토) file 文學 2017.04.16 154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