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아, 탁구 그 먼 길을 걸으면서... 

얼마나 그 꿈은 이루워질 수 없는 것일까?

아무래도 가망성이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돌연 탁구를 못 치게 되었으니까?

그것은 모친이 치매로 인하여 걷는 것을 잃어 버린 것처럼 다음날이 되면 망각하고 만다. 육체적인 모든 반사능력들이 그동안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연불이 되고 만 것처럼 침체되었다.  

  -동호회 탁구에 인용할 내용. 뇌경색으로 쓰러진 중풍 환자인 모친이 하루밤 자고 일어나면 모든 것을 잃어 버리는 치매 증상을 보이곤 하던 것과 비슷한 양상-


2. 대폭발

   참여를 하기 위한 준비 자세가 갖춰지지 않은 새로운 물건(괴팍한 사람)의 길들이기...

  그가 갖고 있는 혼란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에 따라 단체가 흔들리고 이 무법자에 대하여 방어를 하는 것이었다.

  무법자의 등장으로 전체가 뿌리체 흔들림을 막기 위해서 방어하는 모습.

  그것은 그의 등장으로 인하여 전체적인 규율과 갖고 있는 기존적인 입장이 변화하는 것을 싫어하는 듯 제어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흔들림에 대한 보수적인 행동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대단히 큰 지진으로 그 피해가 얼마나 갈 것인가 하는 건 상대가 얼마나 여기에서 적응하는냐? 에 달려 있었다.


   당신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 건 이제 1개월 밖에 안 된 사람.

  나는 1년이 되었고 이사람은 7년동안 이곳에서 생활했어요.

  일년만에 정상에 올라설 수는 없어.

  그리고 나하고 4살 차이구만,

  이사람하고 다시 7살 차이고...

  그런데 이 사람은 젊고 당신은 나이가 많잖아.

  탁구를 치면 경기장에서 시합을 하여야 정상적인 시합이 되는데 그런 곳에 안 가겠다고 하는 건 뭐야.

  내가 아직 기본이 안 되어 있고 경기에는 나가지 않으려고 하는 건 준비가 안 되 있어서...

  그렇다면 사람 됨됨이도 갖춰야 할 거야! 

  클럽에서 무뢰한으로 지내지 말고 클럽 사람들과 어울려야만 하고 그 사람들과 희로애락을 같이 하여야만 하지...

  그 뒤에 함께 쳐 줄 수 있는 배려가 있어야 하겠고...


수정한 내용:

  <그대, 당신의 바램처럼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지켜주며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건 사랑보다 이성이 더 강해서겠지요. 서로에 대한 그리움보다 이성이 더 강하기에 어쩔 수 없는 것같습니다. 항상 함께 할 수 없는 이유를 너무도 잘 알기에... >

   모든 게 간절하다고 이루워지는 건 아니었다. 그렇게 애닲은 느낌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인생이 있었고 그에 따라 부합된 생활을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했으므로 엄격한 규율을 벗어 던질 수 없는 장애가 가로 막고 있었다. 그것을 뛰어 넘기에는 너무도 각자의 생활이 필요했으므로 엄격한 규칙에 대하여 장애를 느낄 뿐이었다. 생각이란 항상 고정되어 있지 않았다. 뿌리 깊게 박혀 있다고 전혀 변화를 모르는 사람이 사람들과 점촉을 하게되면서 신념이 흔들리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었다. 이성( 理性)이란 도무지 부동적이다. 그리고 모든 것을 마음적으로만 치부하였다. 육체가 움직이지 않는 상상만으로 어찌 정신이 뒤따르겠는가! 하지만 그것만으도 충분하다. 상상의 나래는 끝없이 달려서 계속하여 윤회하는 세상을 바꿔 놓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89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6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7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06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4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5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30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74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71 0
3705 가을비 속에 文學 2016.10.25 79 0
3704 내일을 현풍으로 출장을 간다. 文學 2017.02.15 79 0
3703 체육센터로 탁구를 치러 가는 시간을 줄이면서... secret 文學 2016.12.12 79 0
3702 감기 몸살과 비염 (2) 2017.05.04 文學 2017.05.08 79 0
3701 왜 우리는 정치인들의 부합된 인품을 보아왔는가! 2017.05.06 文學 2017.05.08 79 0
3700 어제 일요일과 오늘 월요일에 한 일 文學 2017.06.26 79 0
3699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文學 2017.07.17 79 0
3698 2017년 8월 9일 수요일에... 文學 2017.08.09 79 0
3697 부산과 대구 이 틀간 출장 중에... (4) 文學 2017.09.05 79 0
3696 실수와 여유 2017.12.21 文學 2017.12.29 79 0
3695 운명 교향곡 文學 2018.03.14 79 0
3694 어느 직책이 주는 의미 (2) [1] 文學 2018.05.29 79 0
3693 환절기 文學 2018.09.26 79 0
3692 글을 쓰고 그것을 정리함에 있어서... 文學 2018.10.23 79 0
3691 어제 월요일에는 또 다시 늦게까지 잔업이다. 文學 2018.11.13 79 0
3690 탁구 동호회 사람들 (2) 文學 2018.12.06 79 0
3689 자동차 검사를 받으면서... file 文學 2019.01.09 79 0
3688 농사 일도 시간이 나야만 할 수 있다. 文學 2019.04.08 79 0
3687 8월의 마지막 금요일 file 文學 2019.08.30 79 0
3686 발안 출장 (2) 2019.09.25 05:04 文學 2019.09.25 79 0
3685 기계를 납품하는 날 (4) 건강 文學 2019.11.15 79 0
3684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 임시방편 file 文學 2019.12.18 79 0
3683 대구 출장 (107) 文學 2020.03.05 79 0
3682 기계 완성을 코 앞에 두고... (2) 文學 2020.05.15 79 0
3681 안 좋은 현기증과 함께 찾아오는 혼란에 대하여... 2020.08.22 文學 2021.01.13 79 0
3680 비 오는 날의 수채화 (10) 2020.09.12 文學 2021.01.13 79 0
3679 개인 적인 역사의 흐름에 대한 논리 2020.09.18 文學 2021.01.13 79 0
3678 맥북프로 노트북 구입 2020.11.30 文學 2021.01.18 79 0
3677 대전으로 탁구를 치러 나가다 보니 많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2020.12.8 文學 2021.01.19 79 0
3676 맥북프로 노트북의 사용에 대하여... (2) 2020.12.18 文學 2021.01.19 79 0
3675 사람마다 갖고 있는 정체성에 차이 점 2020.12.23 文學 2021.01.20 79 0
3674 미지의 개척지 (5) 2021.1.10 文學 2021.01.20 79 0
3673 비의 고마움에 대한 서사시 文學 2021.04.13 79 0
3672 고장난 자동차 (125) 포천 송우리 출장 文學 2021.05.14 79 0
3671 어제 구형 1톤 화물차를 조기폐차 시켰다. (3) 文學 2021.07.04 79 0
3670 ISBN을 신청한다. [1] 文學 2021.12.21 79 0
3669 날아가는 오리 3 (동화)의 출간을 위한 다짐 *** 文學 2022.01.03 79 0
3668 토요일 탁구를 치는 날 文學 2022.01.23 79 0
3667 자택에서 자가 경리에 대한 불안감 文學 2022.02.06 79 0
3666 탁구장에 갈 때 유리한 점 文學 2022.05.17 79 0
3665 하늘의 뜻 (3) 文學 2022.10.14 79 0
3664 작업 방법 (7) 장 날 생선 코너 앞에서... *** 文學 2022.11.30 79 0
3663 2급 생활 스포츠지도사 학과 시험 *** 文學 2023.04.01 79 0
3662 올 계획의 가장 유일 한 것 2017. 1. 3 文學 2017.01.08 80 0
3661 내일은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6) 2017.8.22 文學 2017.08.25 80 0
3660 눈이 내리는 월요일에... 文學 2018.01.08 80 0
3659 불경기의 시작인가! 2018. 02. 01 목요일 文學 2018.02.02 80 0
3658 추억, 그리고 명절 文學 2018.02.17 80 0
3657 옥천 문인회에 올린 글. 2018.04.31 文學 2018.04.19 80 0
3656 전주 출장 (2) 文學 2018.07.02 8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