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 일요일 하루 쉬면서...

  어쩌면 그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내가 갖고 있는 기술의 잇점은 돈을 들이지 않고 책을 출간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책을 출간하는 방법을 지금까지 고수해 왔던 것이다.


 마음적으로 계속하여 책을 쓰도록 유도하고 그것을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조만간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기술과 문학적인 꿈은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내 자유로움, 그리하여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최선책, 지금까지 기다려 왔던 모든 것을 승화시키려고 노력, 등을 향해서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도록 집중하고 싶었다.

  기계 제작으로 돈을 벌지 않을 수 없는 처지.

  아내의 일탈.

  내게 건강을 찾기 위해서 탁구를 치는 시간이 모두 필요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책을 출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심정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았다.

  너무 많은 간절함과 소원으로 인해서 내 마음이 녹고 그것이 엄청난 욕망으로 들끊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진도가 나가는 모양새지만 그것이 더 없이 기쁨이 되어 마음을 포근하게 감싼다.


 2. 아내의 일탈.

   부부 싸움.

  아내는 마을에서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삼천포로 떠나는 야유회에 참여하여 떠났다.

  내일 납품하는 기계를 완성하여야하는 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렇게 모든 것을 외면하고 떠날 수 있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나 혼자서 작업하기에는 마음이 허락하지를 않는다.'

  나는 쉬고 싶은 마음이 없을까?

  네가 가면 나도 쉰다.

  그래 어짜피 이판사판 공사판이었다.

  쉬자, 단 하루...

  오, 이 절망감.

  전혀 어떻게 할 수 없는 무력감.

  일도 하지 못하고 하루 종일 우울하였다.

   일요일은 하루는 그렇게 쉴 수 밖에 없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65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6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2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6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4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3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62 0
5336 맥 OS 에서 작업 *** 文學 2023.07.28 39 0
5335 N.C 기계의 제작과정 *** 文學 2023.07.27 34 0
5334 볼스크류우 중고 구입 thk 3232 secret 文學 2023.07.26 0 0
5333 중고 기계의 수리 *** 文學 2023.07.26 31 0
5332 경운기 기어 수리 *** [1] 文學 2023.07.25 219 0
5331 맥에서 편집 작업 중 *** secret 文學 2023.07.24 1 0
5330 어제 청성의 윗 밭에서... *** 文學 2023.07.24 45 0
5329 경운기 기어 빠짐 *** 文學 2023.07.24 106 0
5328 청성의 아래 밭에서...(2) 文學 2023.07.23 36 0
5327 어제 청성의 아랫밭에서... *** 文學 2023.07.23 39 0
5326 왜,이렇게 콩이 나오지 않은 것일까? [1] secret 文學 2023.07.22 2 0
5325 휴식 시간 secret 文學 2023.07.22 1 0
5324 감자를 캐면서 인생의 고달픔을 느낀다. 文學 2023.07.22 23 0
5323 감자 2 secret 文學 2023.07.21 0 0
5322 감자 캐는 날 文學 2023.07.21 43 0
5321 감자 [1] secret 文學 2023.07.20 0 0
5320 중고 기계의 수리 *** 文學 2023.07.20 43 0
5319 수요일 동이면사무소 2층 탁구장 [2] secret 文學 2023.07.19 0 0
5318 맑게 갠 날씨 *** 文學 2023.07.19 40 0
5317 신념이란 게 밥을 먹여 주랴? 文學 2023.07.18 44 0
5316 만들어만 놓는다고 언제 팔린다는 보장이 없었다. [1] secret 文學 2023.07.18 0 0
5315 소용이 닿지 않는일 [5] secret 文學 2023.07.18 0 0
5314 너무나도 불합리하다. [3] secret 文學 2023.07.18 0 0
5313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3) *** 文學 2023.07.18 71 0
5312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2) *** 文學 2023.07.18 26 0
5311 드디어 오늘 기계를 납품하는 날 *** 文學 2023.07.18 33 0
5310 내일 기계를 납품하기 위해서 일요일에도 출근을 불사한다. 文學 2023.07.17 68 0
5309 대책 secret 文學 2023.07.16 0 0
5308 드디어 편집 작업을 시작한다. (2) 文學 2023.07.16 27 0
5307 노인 secret 文學 2023.07.15 0 0
5306 드디어 편집 작업을 시작한다. 文學 2023.07.15 45 0
5305 탁구장 secret 文學 2023.07.14 0 0
5304 사명감 文學 2023.07.14 38 0
5303 빗물에 잠긴 우울한 하루 文學 2023.07.14 33 0
5302 상처 [1] secret 文學 2023.07.13 0 0
5301 기계의 최종 작업 (4) *** 文學 2023.07.13 52 0
5300 사람의 심리 상태 文學 2023.07.13 52 0
5299 오해 [8] secret 文學 2023.07.13 0 0
5298 한 여자 secret 文學 2023.07.12 0 0
5297 탁구의 백핸드 secret 文學 2023.07.12 0 0
5296 스킨쉽 secret 文學 2023.07.12 0 0
5295 기계의 최종 작업 (3) 文學 2023.07.12 33 0
5294 기계의 최종 작업 (2) 文學 2023.07.11 94 0
5293 기계의 최종 작업 *** 文學 2023.07.10 38 0
5292 일요일 아침 공장 출근 (글을 쓰는 이유) *** 文學 2023.07.09 42 0
5291 자동차 검사 [3] 文學 2023.07.08 19 0
5290 서울 출장 (112) 文學 2023.07.08 38 0
5289 봉천동 [1] secret 文學 2023.07.07 0 0
5288 서울 출장 (111) 文學 2023.07.07 43 0
5287 새로운 탁구장 文學 2023.07.06 61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