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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송탄 출장 (2) 2017. 2. 23. 목

2017.02.24 09:31

文學 조회 수: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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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풀거리며 내리던 눈이 빗물이 되어서...

   빗송탄으로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

  비가 계속 쏱아져 내렸는데 차 안은 훈훈한 히타로 틀어 놓았으므로 간혹 유리창에 뿌옇게 김이 서리곤 했었다. 낮이었지만 백밀러로 뒤를 보는 게 힘들정도로 유리창에 빗물이 맺혔다. 아침에는 진눈깨비처럼 눈이 히뿌렸다. 그것이 점차 심해지더니 앞면 유리창으로 휘갈기듯이 어지럽게 파고 들었었다. 그리곤 종내 비로 바뀌더니 오후부터는 심해졌다. 

  오후 1시 30분이 넘었다. 

  "점심 식사는?"

  "집에서 먹을께..."

  송탄에서 출발을 할 때 아내와 통화를 했는데 그때가 오후 12시 10분정도였다. 그리고 한 시간을 넘게 1톤 화물차를 고속도로로 운행하는 중이었다.

  이제 대전 톨케이트만 지나면 다음 톨케이트가 옥천이었다.

  점심 식사를 아직 하지 않았으므로 배가 고팠다. 휴게소에서 점식 식사를 하고 왔으면 사고를 당하지 않았을까?

  불현 그 생각이 든다.

  사고 직전의 순간에 내게 떠오르는 생각은 집에 빨리 도착하여 기계제작이라는 본업에 빨리 참여하여야만 한다는 간절함이었다. 하지만 서두르지는 않았다. 비가오고 있었고 백밀러는 빗방울이 맺쳐 있어서 뒤에서 오는 차량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룸밀러를 다시 재차 확인하면서 옆 차선을 확인해가면서 안전하게 다른 차선으로 방향을 바꿔서 진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만큼 후방을 바라보는 시야가 비가오고 스릿해서 백밀러만으로는 사고 위험성이 많다는 점을 인지하였고 확실하게 후미 차량을 확인하고 다른 차선으로 들어가곤 했을 정도로 조심하였다.


  하지만 나와 다른 사람들은 사고의 위험성을 간과하는 듯 싶었다.

  특히 이번에 고속도로에서 사고른 낸 젊은 여성은 전혀 후방을 확인하지 않고 2차선에서 3차선으로 진입하려다고 내게 충돌하게 된 것같았다.

  "와당탕!"

  '어이쿠, 결국 피할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부딪히고 마는구나!'

  흰 색의 승용차가 내 차선으로 밀고 들어왔는데 운전대 옆에서부터 계속하여 부딪혀서 끝에까지 이르렀고 결국 떨어지면서 그 충격을 내게 전달해 왔다.

그리곤 고속도로 갓길로 들어가서 차를 세웠다.

  10여미터 뒤 쪽에 나와 부딪힌 흰색의 아반떼(나중에 확인) 차가 비상등을 켠 체 서 있었다.

  그 차량은 왼 쪽 바퀴 쪽으로 심하게 부딪혀서 파손 된 체 찌그러진 게 한 눈에도 보인다. 범퍼는 왼 쪽편만 떨어져서 땅에 끌릴 정도로 지면에 닿았다. 그리고 왼쪽 바퀴에 위의  철판이 찌그러들면서 바퀴까지 닿을 정도로 파고 들었는데 내 차량은 멀쩡했다. 


수정중인 내용 : 시야가 좁아져서 안전한 후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룸미러가 필요했다. 운전자가 백밀러만으로 뒤를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비로 인하여 작게 보이고 거리 감각이 없었으므로 룸미러가 그만큼 중요했다. 후방을 쳐다보는 게 힘들었지만 운전대 머리 위에 매달린 룸미러는 실물과 같이 보였고 선명했다.

  나는 배가 고팠지만 전혀 과속할 필요가 없었으므로 3차선으로 시속 80km 정도로 운행하는 중이었다. 회덕 분기점에서 부산방향으로 100미터쯤 내려오는 지점이었다. 3차선으로 달리던 내 차로 2차선에서부터 흰색의 아반떼 승용차가 갑자기 핸들을 꺽어서 돌린해 들어왔다. 피할 겨를도 없었다. 막무가내식으로 핸들을 틀어서 돌진해 오는 차량이 계속하여 부딪혔고 그것을 내 차가 밀고 나갔다. 

  2차선에서 3차로로 갑자기 방향을 바꿔서 진입하기 시작한 상대방 차량을 뻔히 바라보고 있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부딪히게 되었고 결국에는 충격을 받아서 부셔지는 소리와 진동이 차량 전체로 느껴졌다. 둔탁한 소리. 험악하게 울려 퍼지는 굉음. 그 차량에 대한 안타까움. 내 차가 잘못이 없는데 와서 부딪히는 차량에 대하여 속수무책일 수 박에 없는 안타까움. 너무도 절망적이라는 게 바로 이런 경우일까? 어쩔 수 없이 충돌할 수 밖에 없는 돌발적인 상태. 옆으로 밀고 들어오는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히게 되어 그야말로 진퇴양난에 빠지고 말았을 때의 절망감.

  '아... 사고구나!'

  그 순간적으로 차가 부딪힐 때의 감각이 끔찍하게 다가왔다. 너무도 충격적인 순간. 전혀 피할 수도 없이 옆으로 밀고 들어오는 차량을 그냥 부딪힌 체 밀고 나갈 수 밖에 없었으므로 심한 파손을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내 차는 멀쩡한데 상대방 차량은 파손이 심했다. 

  차를 세워 놓고 밖으로 나가자 뒤 차에서 여성분이 내려서 내 쪽으로 걸어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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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