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코레일의 횡포

2017.02.16 17:35

文學 조회 수:257

Untitled_11535.JPG

Untitled_11533.JPG

-내일 김포로 출장을 갔다 와야 했으므로 열차 시각표를 찾아 보았더니 아침 8시에 도착하던 열차가 사라져 버렸다.아예 열차 편이 없어진 것이다. 이런 상황은 고속철도가 생기기 전에도 그랬었으므로 불편한 점은 없었다. 사실상 예전부터 그렇게 생활해 왔었으니까? 그런데 소속철이 생기고 간이역에서 무궁화호가 정차를 하여 옥천까지도 혜택(?)을 받아 왔었고 크게 환호하였지만 돌연 다시 중단하여 난감하고 말았다. 이례 저례 서민들만 힘들어지는 세상이다. - 


Untitled_11534.JPG

-옥천에서 부산 대구로 가는 열차들은 그나마 남아 있었는데 그것은 대전에서 출발하여 부산까지 가는 열차의 운행이 끊기지 않았기 ㄸ문인 듯 싶었다. 하지만 상행선의 경우 대전에서 서울까지 운행하는 무궁화호 옆차의 중간 기착지에 옥천이 끼어 있지 않아서라는 해석을 하게 된다. -


코레일(한국철도)의 횡포가 무지막지하다는 점은 알겠지만 옥천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의 아침 차편을 줄여버린 횡포에 대하여 그야말로 기가 막혔다.

전에는 옥천에서 영등포역에 오전 8시까지 도착하는 기차편이 없어진 것이다. 그러다보니 불편을 무릅쓰고 옥천에서 대전역까지 차량을 운행하여 나가서 탈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대전에서 영등포역까지 가는 기차표를 예약했다.


Untitled_11536.JPG

  -내일 옥천에서 대저까지 12km까지 국도로 1톤 화물차를 타고 나가야만 할 것이다. 전에는 옥천에서 영등포까지 가는 열차가 운행되었지만 아예 없어진 것 같다. -


  그렇다면 옥천보다 한 정거장 아래 쪽에 있는 영동역은 어떨까?

  역동역은 간이역은 아니었다. 옥천역보다는 커서 고속철도가 생기기 전에 부산에 갈 때마다 이용하곤 했었으니까! 하지만 이번에도 검색이 되지 않는다. 중간에 있던 열차가 아예 없어진 것이다. 이렇게 무궁화호 열차가 홀대를 받는 이유는 고속전철 때문이었다. 비싼 요금의 고속전철을 타고 다니도록 무궁화호 열차 손님들에게 강압을 주기 위한 발상이다. 그러지 않아도 서민의 열차인 무궁화호 열차는 항상 만원을 이루웠고 좌석이 없어서 입석으로 다니게 되었던 불편함과 휴게실 차량에서 입석 손님들이 빼곡히 모여서 서 있던 만원 사례가 그토록 비참했던 적도 없었다.

  대한민국에서 인도, 베트남 같은 저개발 국가의 기차처럼 콩나물 시루같은 기차여행이 안스럽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도 운행 편수를 더 준 상황이다. 

 


Untitled_11537.JPG

-위의 확인은 대전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열차의 차표 시각이다. 05시 58분 출발을 하니까. 나는 4시 20분 정도에 일어나야만 했다. 옥천에서 대전까지 국도로 차량을 운행하면 평균 30분 정도 걸리게 된다. 하지만 옥천에서 타는 경우에는 한 승강장이 못미쳤지만 출발시간 15분전에 자전거를 타고 가면 5분도 체 걸리지 않는다. 그런데 대전에서 승차하게 되면 조금 늦장을 부렸다가 열차가 출발하는 1~2분 늦어 졌다고 탑승하지 못하던 적도 있었다. 내일도 마찬가지로 그런 불편함을 야기할테고 속도 위반을 무릅쓰고 운행할텐데... 그러다보면 무척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여 우왕좌와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


그것도 새벽 4시 20분 정도에 알람을 맞춰 놓고 조금 늦장을 부리게 되면 어김없이 곤란에 빠지게 된다. 그만큼 새벽에 일어날 때마다 육체적인 피로가 가중되어 왔었고 결국에는 열차로 출장을 다니던 어느날의 하루는 지옥같은 경우를 당하였는데 계속하여 피곤이 상첩하여 어지럼증으로 혼미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최악의 상황들이 떠오른다.

  아마도 그 때와 같지 않겠지만 오늘도 경북 현풍으로 출장을 나갔다 왔는데 약간의 현기증을 느끼었고 그로인해서 저녁 식사를 하고 난 뒤에 이비인후과에서 처방전을 받아서 구입해 놓은 알레르기성 비염약을 먹지 않을 수 없었다.

  출장으로 인하여 육체가 피로해졌고 그로인해서 다시 재발된 알레르시성 두통.

  이 두통은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65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6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22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0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66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48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33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62 0
2185 시간의 차이 secret 文學 2017.01.09 0 0
2184 작년 한 해 무엇을 했던가! file 文學 2017.01.08 113 0
2183 오랫만에 탁구다운 탁구를 치면서... 文學 2017.01.08 157 0
2182 사업 전환을 꿈꾸는 사람에 대한 조언 文學 2017.01.08 81 0
2181 자동차 검사 (1월 5일 목요일) file 文學 2017.01.08 161 0
2180 진천, 문산 출장 (017. 1. 4. 수요일) file 文學 2017.01.08 211 0
2179 올 계획의 가장 유일 한 것 2017. 1. 3 文學 2017.01.08 79 0
2178 새해 들어서면서 갖는 의미 文學 2017.01.02 61 0
2177 묵은 해를 보내면서... 2016. 12. 31. 文學 2017.01.02 92 0
2176 기계의 납품 날자를 미루면서... 2016. 12. 30 文學 2017.01.02 91 0
2175 탁구의 기본기 (2) 2016. 12. 29 secret 文學 2017.01.02 53 0
2174 탁구의 기본기 2016.12. 28 secret 文學 2017.01.02 65 0
2173 경산 출장 (106) 文學 2016.12.27 91 0
2172 새로운 변화 (2016. 12. 25. 일) 文學 2016.12.27 84 0
2171 경산 출장 (105) 2016. 12. 24. 토 文學 2016.12.27 98 0
2170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들을 보면서... (2016. 12. 23. 금) 文學 2016.12.27 93 0
2169 기계 가공 file 文學 2016.12.22 96 0
2168 오랫만에 탁구를 치러 가면서... 2016. 12. 21 文學 2016.12.22 85 0
2167 비염 2016. 12. 20 文學 2016.12.22 105 0
2166 갑부가 된 사유 2016.12.19. 文學 2016.12.22 94 0
2165 독감에 시달리면서 (12월 18일 일요일) 文學 2016.12.18 93 0
2164 문산 출장 (12월 17일 토요일) [1] file 文學 2016.12.18 219 0
2163 문산으로 납품할 기계의 마무리 작업. 12월 17일 금요일 文學 2016.12.18 114 0
2162 낫선 전경, 정다운 모임, 사랑방 같은 분위기 文學 2016.12.18 161 0
2161 감기의 면역력이 약해진 이유 文學 2016.12.14 160 0
2160 독감 주의보 文學 2016.12.14 75 0
2159 독감 文學 2016.12.12 141 0
2158 일요일에 출근하여 기계 제작 작업 중에... 文學 2016.12.12 122 0
2157 기계의 페인트 칠 (12월 11일) 文學 2016.12.12 171 0
2156 탁구공을 커트로 넘기면서... secret 文學 2016.12.12 156 0
2155 기계를 수리하면서... 文學 2016.12.12 118 0
2154 체육센터로 탁구를 치러 가는 시간을 줄이면서... secret 文學 2016.12.12 79 0
2153 야간에 글을 쓰기 위한 방법 secret 文學 2016.12.01 70 0
2152 탁구의 기본기, 본업인 기계 제작에 관해서... secret 文學 2016.12.12 146 0
2151 밀양 출장 중에... file 文學 2016.12.06 233 0
2150 밀양 출장과 아들과 탁구친 경기력 (12월 5일 월요일) secret 文學 2016.12.06 70 0
2149 12월 정모 (12월 4일 일요일) secret 文學 2016.12.06 34 0
2148 체육관에 가서 가장 먼저 할 일 secret 文學 2016.12.02 54 0
2147 탁구를 치면서 (14) 12월 3일 토요일 secret 文學 2016.12.06 76 0
2146 글 쓰는 환경을 바꾸웠다. 12월 2일 금요일 文學 2016.12.06 64 0
2145 글 쓰는 방법을 바꾸면서... (3) secret 文學 2016.12.06 56 0
2144 중고 마이크로미터의 구입 file 文學 2016.12.02 215 0
2143 기계의 페인트 칠 (2) 2017. 03. 08 文學 2017.03.10 151 0
2142 허리 통증의 원인 (2) 2017. 03. 04 file 文學 2017.03.08 97 0
2141 허리 통증의 원인 2017. 03. 03 文學 2017.03.08 124 0
2140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文學 2017.03.02 88 0
2139 표고 버섯 종균을 심으면서... 2017.02.28 file 文學 2017.03.02 490 0
2138 건강과 문학적인 재고 2017.02.27 文學 2017.03.02 72 0
2137 <동호회 탁구>의 편집 작업 2017.02.25 secret 文學 2017.03.02 35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