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감기의 면역력이 약해진 이유

2016.12.14 10:24

文學 조회 수:160

1. 이상하게도 아들은 감기를 걸리고 단 하루만에 나았다. 내게서 옮긴 것이지만...


  나는 또한 탁구장에서 김 **에게서 옮았었다. 그는 며칠째 목소리가 변성기에 든 것처럼 카랑카랑했었으니까. 그와 함께 치게 되면서 탁구볼을 받아서 왼 손에 서브를 치게 되는데 두 번째 그렇게 상대를 주고 받으면서 감기가 옮긴 모양이다. 그리고 그것이 또한 아들과 함께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옮겼을테고...


2. 어제는 탁구를 치러가던 화요일이다.

 

  나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탁구를 치러 가곤 했었다. 그런데 감기 증상으로 몸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몸이 피로했다.

  김 **(여성분) 에게 5만원을 빚졌었는데 벌써 보름 전부터 그녀가 나오지 않고 있었다. 김 옥*씨의 자녀 결혼식때 축의금으로 대신 넣어 달라고 부탁을 했었는데 그녀가 서울에서 내려오지 않았아는 것이었다. 딸이 근무하는 직장이 서울이여서 그곳에서 머물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오늘을 나오겠지 하는 예상을 하고 오후 8시가 조금 못 되어서 체육관 다목적실에 갔다.

  작업복 차림이었으므로 문을 살짝 열어보고 확인을 했지만 그녀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들어가볼 의미도 없어서도 뒤돌아서고 말았다. 돈을 주지 못하고 있는 내 생각이 불안으로 가득찬 적이 없었는데... 줄 돈이 있으면 칼 같이 주워 왔던 성격 탓이었다. 며칠전부터 이 불안으로 점점 더 커지고 있었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그녀가 나오지 않는 이유를 묻곤 했었다.

  

3. 내 몸이 면연력이 약해진 이유가 무엇일까?


  확실이 아들과 다르게 면역력이 약해져 있었다. 그것이 모두 탁구를 치면서 너무 무리했지 않을가? 하는 의심이 드는 건 감기로 인하여 아픈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우선 팔굽이 결리고 아팠다. 그리고 왼 쪽 옆구리 쪽이 기침을 할 때마다 참을 수 없는 통증을 유발하는데 그곳에 뼈가 금이 간 모양이다. 또한 오른쪽 손가락 중에 가운데와 네 번째가 계속 아팠었다. 이 모든 것이 탁구로 인한 합병증이었다.


4. 오늘 아침 지하실에서 탁구를 치면서...


  한 이틀 탁구를 아침에 치지 못하고 있다가 모처럼만에 치는 것처럼 감회가 새롭다. 그런데 몸이 아프다보니 드라이브로 치는 것이 안 된다. 


  그럼, 커트볼은?

  커트볼을 힘들지 않고 잘 쳐진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모양이다.

  퓨시로 치는 건 어떨까?

  퓨시는 언제나 믿음직하다. 몸에 상태가 나쁠 때는 항상 괜찮았다. 처음 몸 풀기 운동 중에 가장 유동한 기술이었으니까!

  그럼, 드라이버로 쳐 볼까?

  어이쿠, 허리야! 이건 안 되겠어! 오늘은 치지 않는 게 좋겠어!


  그렇게 나는 판단을 하고 오늘은 커트볼을 중점적으로 연습을 하였다.

  그러면서 내가 드라이버로 치는 게 얼마나 몸에 무리가 가는가? 하는 판단을 내리기에 적적할 사고를 할 수 있게 하였다. 그만큼 그동안 포핸드, 드라이버로 몸을 마구 혹사했던 게 그만큼 내 신체에 부담을 주워 왔고 그것이 계속하여 무리를 가해왔으며 결국에는 오른팔과 왼 팔의 체온이 다르게 만들었는데 그로 인해서 항상 몸이 아픈 상태였었으므로 체력이 혹사 당하는 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앞으로 계획은 탁구를 치러 가면서 드라이버를 자재하자는 생각이 든다.


커트볼과 퓨시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만큼 필요할 때 적적히 구사할 필요가 있는 것같았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할까? 


  이번 감기는 그런 내게 중요한 계기를 주웠다고 할 수 있엇다. 내 몸 상태가 엉망이었으므로 그로 인하여 감기가 떠나지 않고 있었던 것도 어쩌면 당연할 결과같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66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6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68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2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81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6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49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34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72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63 0
3786 4k 모니터가 갖는 풍자적인 실상 (3) file 文學 2020.02.19 140 0
3785 탁구 레슨을 받으면서... (2) 文學 2018.12.30 140 0
3784 군서 산밭에 심은 들깨모에 물을 주면서... file 文學 2018.06.14 140 0
3783 장염에 걸린 아들 文學 2016.06.24 140 0
3782 직업적인 일 文學 2016.05.31 140 0
3781 작업방법 (71) 인생에 대한 견해 4 *** 文學 2023.01.21 139 0
3780 작업 방법 (26) 文學 2022.12.17 139 0
3779 몸이 가볍다는 것은 그만큼 정상적이다. 2020.12.22 文學 2021.01.20 139 0
3778 집중호우가 강타하다. [1] file 文學 2020.07.30 139 0
3777 불경기의 직접적인 체감 file 文學 2019.06.04 139 0
3776 여러가지 판단 file 文學 2019.04.23 139 0
3775 맥북프로 노트북으로 편집 2017. 11. 25 file 文學 2017.11.26 139 0
3774 새벽 다섯 시에 일어 나면서... 2017.04.24 文學 2017.05.08 139 0
3773 그 방법의 전환 (2017.04.10.월) 文學 2017.04.17 139 0
3772 생각 모음 (184) 文學 2016.08.23 139 0
3771 기계 연구로 인한 손실로 인한 타격 文學 2016.05.19 139 0
3770 폭우가 내리는 저녁 文學 2015.08.31 139 0
3769 文學 2015.06.30 139 0
3768 오랫만의 여유로움 文學 2015.05.30 139 0
3767 이삿짐을 싸면서... 2015년 4월 26일 일요일 文學 2015.05.01 139 0
3766 구정 명절을 보내면서... 文學 2015.02.20 139 0
3765 하늘의 뜻 (11) 게이트 볼게이트 볼 장에서... (2) *** 文學 2022.10.25 138 0
3764 감자(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文學 2022.05.30 138 0
3763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7) *** 文學 2022.05.07 138 0
3762 코로나 검사 (2) *** [1] 文學 2022.02.06 138 0
3761 창과 방패 (아이나비 네비케이션의 구입) 3 *** 文學 2021.08.13 138 0
3760 도란스(트렌스) 제작 (5) *** 文學 2021.07.27 138 0
3759 군서 산밭에 물 호수 설치 작업 file 文學 2020.06.10 138 0
3758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해갈이 될까? file 文學 2018.08.23 138 0
3757 사진 한 장으로 글을 쓸 수 있었다. secret 文學 2016.03.01 138 0
3756 진짜와 가짜 생활 文學 2016.02.28 138 0
3755 정직한 보상 (3) 文學 2015.08.09 138 0
3754 악조건 악순환 (2) [1] 文學 2015.05.13 138 0
3753 부친에 대한 기억 文學 2015.01.22 138 0
3752 내 삶의 뒤안 길에서...(2) 文學 2015.01.18 138 0
3751 기계 수리 (4) *** 文學 2022.02.26 137 0
3750 비가 내리는 날의 수채화 [1] 文學 2020.07.20 137 0
3749 좌절과 분노 file 文學 2019.12.17 137 0
3748 비가 내리는 뒤 늦은 장마철 文學 2019.07.21 137 0
3747 <델 U2913WM> 모니터의 구입 file 文學 2016.11.05 137 0
3746 일을 망각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한 일상 文學 2016.05.30 137 0
3745 추워진 날씨에... (3) 文學 2016.01.25 137 0
3744 우포늪에서... (2) file 文學 2015.12.01 137 0
3743 PLC 프로그램 (3) 文學 2015.09.25 137 0
3742 김천 출장 文學 2015.05.26 137 0
3741 작업 방법 (35) *** 文學 2022.12.26 136 0
3740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5) 시작과 끝 文學 2021.08.21 136 0
3739 비상시국.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2) 文學 2021.08.19 136 0
3738 오늘 하루... 文學 2020.05.29 136 0
3737 군서 산 밭까지 가는 500미터 경사로... file 文學 2020.03.23 13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