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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11월 29일에...

2016.11.30 12:23

文學 조회 수:86

2016년 11월 29일  

 많은 느낌을 갖게 하는 11월 29일이다.

  이제 내일이면 12월이 시작되는데 해 놓지 못하고 지나가는 여러가지 숙제들이 너무도 아쉬웠다.


 오늘 화요일 탁구를 치러 가서 김 ** 라는 여성분과 30분 정도 치고 말았다. 하지만 별로 의미가 없는 느낌이 든다. 

  탁구장에 가지 않고 집에서 탁구 기계와 친 것보다도 더 나으지 않는 건 전혀 효과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다. 그만큼 탁구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은 어떻게 봐야 할까?

  집에서 기계와 탁구를 칠 때와 다르게 사람과는 여러가지 변화가 있기 마련이었다. 그래서 그런 것을 실험하러 와서 결국에는 그냥 돌아가게 되는 꼴이었다.

 

  <동호호 탁구>의 탈고도 진전이 없었다. 내용을 수정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 겨우 초기 단계였다. 그러다보니 기대보다 실망이 큰 11월 말이이었다. 무엇보다 진도가 없는 문맥으로 인하여 좌절감에 빠져 버렸다고 할까?

 12월 한 달 가지고는 도저히 문맥을 끝낼 수 없었다. 그러다보니 너무도 아쉬움이 남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어떻게 해서 이렇게 진도가 나가지 못하는 것일까?

그 동안에 나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고 하는 편이 맞았다. 그것은 집에 와서 TV에 빠져서 2시까지 외국영화에 심취해 있었고 그롱 인해서 낮에는 기계 제작이라는 일에 지장을 초래하여 점심 식사 후에 낮잠을 자기도 했었다. 밤늦게 잤으므로 피곤했고 졸음이 쏟아져서였다. 그렇게 해서라도 피로를 보충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성을 보였지만 오늘부터는 안방에서 방안텐트 속에서 이불 속에 발을 뻗고 탁자에 노트북 컴퓨터를 올려 놓은 체 글에 집중하기 위해 새롭게 정립하게 되었다. 그만큼 아쉬운 느낌을 갖고 12월을 맞이하고 싶다는 일념에서다.

  아마도 12월에는 이런 상태로 조금은 되찾은 신념을 불태우고저한다.

  오늘 화요일에 탁구를 치러 갔지만 나와 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조금은 아쉽지만 그것을 어쩌지 못하고 글을 수정하는 것으로 오랫만에 회포를 풀게 되었다. 아마도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조금이라도 뒤안을 갖지 못했을 터였다.

  앞으로 이런 자세를 갖고 글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는 것같다.


  오히려 탁구에 미치지 않고 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지를 갖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이런 식으로 방향전환을 할 수 있다고 깨닫게 된다. 탁구에 대하여 그만큼 고자세로 나가지 않게 됨으로서 글에 더 많은 집중력을 갖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무래도 지금의 이 상황을 나는 계속하여 지속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탁구를 치러가서 실망을 느낀 것만큼 집에 돌아와서는 글에 빠져 버리게 된다. 아무래도 보상 심리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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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