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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경산 출장 (123)

2016.11.24 09:53

文學 조회 수: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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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1일 월요일

옥천역에서 경산역까지 오는 동안 <동호회 탁구>를 수정중이다.

차를 갖고 오지 않고 무궁화호 열차를 탄 것은 그렇게 하기 위해서였는데 일단은 성공하였다고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집중하여 수정작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전혀 시간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구역에 기차가 멈출 때... 그 때서야 밖을 바라볼 정도였다. 하지만 평상시에 이렇게 집중력을 가지 못하고 계속하여 수박 겉햟기만 거듭해 왔던 만큼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인터넷도 열결할 수 없는 고독한 분위기에 한가지만 몰입하게 되자 상황은 달라졌던 것이다.

왜, 그토록 집과 공장에서는 시간이 있었어도 글에만 전념할 수 없었을까?

그것은 조금도 고민해봐야하는 문제였다.

특히 T.V로 보는 외국 영화에 나는 심취해 있는 게 무엇보다 많은 시간을 빼앗겨 왔다고 볼 수 있었다.

그러면서 글에 대한 중요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게 된 것도 원인중에 하나라면 지금은 그런 잡념을 버리게 된게 무엇보다 중요했다. 

환경도 또한 안란하고 풍요로운 게 아니었다. 여행 중이었고 똑같은 반복적인 생활이 아닌 새벽에 일어나서 5시 18문에 무궁화호 열차에 몸을 실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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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