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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2016년 11월 15일 화요일


어제는 청주시 강내면의 D.Gang 이라는 공장에 NC 기계를 납품하였다. 


너무도 바쁜 하루였다. 그러다보니 출석 체크도 하지 못하였고...

 아침 일찍 출근을 하였지만 하루 전 일요일에 작업을 끝마치지 못한 샤프트의 끼워 맞추는 부분의 용접을 한 곳을 떼빠(페이프. 경사지게 가공하는 것) 마무리 작업하고 다음으로 어제 맞겨 놓고간 길이 50센치의 지름 40밀이의 쇠로된 원형 기둥에 한 쪽 끝 부분에 나사를 가공하는 작업을 서둘렀다. 낮 12시에 가질러 오겠다고 했었는데 벌써 오전 10시나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쪽에서 보낸 사람은 오전 11시였다.

  "아직 안 되었어요!"

  나는 나사를 가공하는 중이었고 그 사람은 생판 모르는 사람이었다. 충북 영동에서 포크레인 작업을 하는 사람이 자신이 오지 않고 다른 사람을 보냈던 것이다. 하지만 내가 작업을 끝내지 못하였으므로 기다리라고 해 놓고 30분이나 지속한 뒤에 마침내 나사의 작업을 끝마치게 되었다. 선반 머싱으로 나사를 가공하고 넛트를 끼워서 체결이 되는지를 확인하였다. 하지만 가공물은 열처리가 되어 매우 강했다. 가공이 어려워서 예상보다 시간이 더 소요되는 것이다.


  그 뒤에 체인을 두 개 빼달라라는 손님이 찾아 왔고 카트기로 잘라서 그 부분을 벌려서 체인을 14개에서 12개로 고리에 끼워 용접하여 페인트 칠을 해주고 4개 작업에 이만원을 받았다.


  오후 2시쯤에 마침내 기계의 마무리 작업을 끝내고 차에 싣고 출발을 하게 되었다.

  목적지인 청주 강내면에 도착하자 두 부부가 한 사람의 종업원과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기계를 계약하고 3개월 하고 보름이 지난 상황.

  겨우 기계 한 대를 완성해서 납품을 하였는데 무척 감계가 무량하다.

  너무도 오래 걸린 시간이었다.

  NC 기계의 작업은 아내가 뒤 따르지 못하여 무척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러다보니 소요되는 시간과 지연되는 무돈 문제점이 정밀 작업으로 인하여 아내가 작업에 참여하는 시간이 적어서였다. 그러므로 무척 많은 시간동안을 나는 많은 시간에 시달리는 것이다. 잔업은 여전히 지속할 수 밖에 없는 이유였다. 그만큼 작업의 속도가 나지 않아서 선반과 밀링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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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