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이비인후과에서 처방전을 받는 것

2016.10.27 15:06

文學 조회 수:98

Untitled_11429.JPG


내가 갖고 있는 지병(持病)인 비염으로 인하여 중년이 되면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었는데 그건 뇌경색의 전조 증상과 같다는 점이었다. 그러다보니 심각한 우려를 갖게 되었고 마침내 고혈압을 의심하기에 이를 지경이었다. 2000년도부터 계속하여 시달려 왔던 증상. 그것을 나는 악마가 뇌경색으로 머리가 막히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할 정도로 숨이 막히면서 심장이 쿵쾅 거리고, 먼리 끝이 서는 것처럼 쭈삣거렸었다. 그리고 내 몸의 증상이 위험한 상황에 가깝다고 느끼면서도 어떻게 방도를 취할 수 없었으므로 밖으로 나가서 찬 공기를 마시면 가라 앉곤 했었다. 특히 운전을 하면서 에어콘을 틀게 되면 가라 않았었다. 그리곤 고혈압 때문이라고 판단을 내리고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였는데 이상하게도 듣지를 않았다.

  병원에 가서 약을 타기 위해 처방전을 받으려고 혈압을 재보면 똑같이 높았었다.


하지만 나는 이 사실에 대하여 가장 큰 문제에 봉착하고 말았다.

'과연 듣지도 않는 고혈압 약을 복용하여야만 할까?'

  그 뒤 나는 죽기를 작성하고 한 달 가까이 복용하던 고혈압 약을 끊었다.

그 일이 5년 전이었다.

최근까지도 나는 아찔한 현기증에 시달렸는데 그것이 마침내 무엇 때문인지 원인을 찾았다. 우연히 코가 자주 막혀서 이비인후과에 다녀 온 뒤에 처방전을 3일씩 받아 오게 되었는데 계속하여 이상한 현상이 말끔히 사라졌던 것이다. 바로 처방전에 적힌 약을 3일치 먹고 나서...

  

  이제부터 외지로 출장을 나갈 때마다 처방전을 받아서 구입한 약을 미리 갖고 있다가 전 날에 복용하는 게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게 되었다. 그만큼 나는 환경이 바뀐 상태에서 그 심각할 정도로 우려할 만한 증상에 시달리곤 했었던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엄청난 통증.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거워지면서 두통에 시달렸는데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깊은 생각을 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두근 거렸고 호흡도 거칠어 졌었다. 말을 하면 할 수록 숨이 차고 머리가 혼미해져 갔으므로 밖으로 나가서 바람을 쐬어야 할 지경에 이른다.

  성모병원에서 모친을 병문안 갔을 때도 휴게실에서 TV를 보다가 누워 있어야만 할 지경까지 이른 적도 있었다.

  부산에 출장을 나가서 너무도 몸이 무겁고 눈이 감겨서 혼났었다. 그러면서 계속 졸았는데 기차 안에서 졸면서 출장을 마치게 된다. 그 일 이후 나는 신체가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고혈압 약을 동네 병원을 두두려서 처방전을 받았었다. 하지만 그 건 전혀 증상을 호전시키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더 악화 시켰으므로 걱디 운동을 하면서 약을 끊을 수 밖에 없었다.


  그 모든 것이 2000년도 들어서면서 발생한 증상 때문이었다. 일년에 두 번을 쓰러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지만 나는 고혈압 약을 끊고 다른 방법을 강구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게 최선책은 아니라는 점이었고 그 뒤, 계속하여 그런 증상에 시달리면서 고통스러워 할 수 밖에 없는 이중고에 시달렸었다.

  하지만 불과 보름전에 그 정확한 상황을 깨닫게 되었다.

  이것은 정확한 몸 상태에 관한 자신만이 진단을 내리게 된 중요한 쟁점이었고 그로 인해서 원인을 찾았으며 신체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그렇게 처방을 함으로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이었다.


  왜, 내 몸은 환경이 급격히 바뀐 상황에서 변화를 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는가!

  아무래도 그 모든 게 비염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

Untitled_11423.JPG


Untitled_11424.JPG


Untitled_11425.JPG


Untitled_11426.JPG


Untitled_11427.JPG


Untitled_11428.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233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033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2924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08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148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52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007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692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331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125 0
2122 옥수수 수확 文學 2015.08.17 142 0
2121 기계의 마무리 작업 file 文學 2016.07.19 142 0
2120 자연의 섭리 文學 2016.08.01 142 0
2119 운해 file 文學 2016.10.13 142 0
2118 장모님 장례식 secret 文學 2018.02.19 142 0
2117 모친과 부친의 임종 순간 [1] 文學 2018.03.09 142 0
2116 가업을 이어 받지 않으려 하는 아들 文學 2018.07.17 142 0
2115 편집 디자인 작업 [1] file 文學 2018.11.01 142 0
2114 4k 43인치 모니터의 장단점을 두고... (2) 文學 2021.10.01 142 0
2113 옥천의 탁구장 실태 *** 文學 2021.10.25 142 0
2112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17) 文學 2022.05.19 142 0
2111 모친에게 측은함을 느끼는가! 文學 2015.03.23 143 0
2110 2015년 07월 11일 모친이 오줌을 싸고... 文學 2015.07.11 143 0
2109 걷기 운동... 文學 2015.09.20 143 0
2108 겨울비가 내린 뒤에... 文學 2016.01.18 143 0
2107 이사를 한 곳에서... (6) 文學 2016.02.17 143 0
2106 야간 잔업을 하면서...(2) 文學 2016.03.06 143 0
2105 부산 출장 (103) 文學 2016.07.31 143 0
2104 이웃 사촌 file 文學 2016.09.30 143 0
2103 감기와 고혈압 관계? 文學 2016.10.03 143 0
2102 체중 증가와 신체적인 변화 file 文學 2016.11.24 143 0
2101 도전에 대한 변화. 생각모음 (191) 文學 2018.03.09 143 0
2100 부산 출장 2018-06-29 file 文學 2018.06.30 143 0
2099 어제는 남양주로 출장을 나갔었는데...(4) 文學 2020.04.18 143 0
2098 2017년도 맥북프로 노트북 컴퓨터를 구입하다. (2) ** 文學 2021.02.25 143 0
2097 청성의 밭에서... (3) *** 文學 2022.03.27 143 0
2096 모친의 어리광 文學 2015.01.22 144 0
2095 집중력의 차이 [1] 文學 2015.04.12 144 0
2094 고장난 자동차 (35) 文學 2015.12.07 144 0
2093 생각 모음 (175) 文學 2016.03.17 144 0
2092 인디자인으로 기계 설명서를 만들었는데... 12. 14. 목 file 文學 2017.12.15 144 0
2091 화요일 눈이오는 밤, 탁구장에서... 文學 2018.01.10 144 0
2090 창고 건물 이전 등록을 끝냈다. 文學 2019.03.19 144 0
2089 금요일 저녁 대전의 탁구장에서... 文學 2019.08.10 144 0
2088 내일은 토요일입니다. 그렇지만 어제 갖고 온 기계 수리를 해야만 합니다. 文學 2023.09.09 144 0
2087 대구 출장 (100) 文學 2015.08.22 145 0
2086 대구 출장 (65) 文學 2015.04.03 145 0
2085 생각의 바다 [1] 文學 2015.11.04 145 0
2084 부산 출장 (106) file 文學 2016.07.31 145 0
2083 10월 초에는 모친이 계신 요양병원에 갔다 와야겠다. 文學 2016.09.30 145 0
2082 탁구를 치면서... (11) 10월16일 secret 文學 2016.10.25 145 0
2081 노트북 컴퓨터 두 대의 활용 file 文學 2017.02.14 145 0
2080 이번주 들어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간다. (3) file 文學 2018.07.28 145 0
2079 저체온증을 느낄 정도로 차가운 밤기운 文學 2018.08.18 145 0
2078 매너가 없는 거래처 文學 2018.09.13 145 0
2077 동대전 역 풀렛포옴에서... (2) file 文學 2019.12.02 145 0
2076 농사일에 대한 육체적인 변화 (2) ***** 文學 2021.06.16 145 0
2075 농사를 짓기 위한 체력 文學 2022.07.03 145 0
2074 청성의 윗밭에서 검은 콩을 심는다. (2) *** 文學 2022.07.06 145 0
2073 건물 채무자(현재 점유자)를 만났다. 文學 2015.07.17 14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