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프로그램 작업과 영어 공부 vm-200

2016.10.27 10:36

文學 조회 수:200

1. 3일 째 청주 D.M 이라는 공장에 납품할 기계의 프로그램을 작업하고 있다.

새로 바뀐 구성이 외부에 돌출하여 놓은 스위치를 내부로 옮겨 놓는 것인데, 사실상 김포 G.J 이라는 곳으로 납품하였을 때 이미 시도를 한 것이었지만 프로그램이 어디에 있는지 찾지를 못하다보니 새로 주소(번지수)를 터치판넬 화면에 보턴을 그려 넣고(착화) 내부 접점으로 적어 넣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하지만 어려운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3일씩이나 걸리고 있었다.

그만큼 다른 해찰(딴짓)을 하느라고 그럴 것이다.

2. 영어를 배우겠다고 깜박이 학습기(vm-200), 샤프 전자 수첩을 중고로 구입했다. 그리고 그 용도에 맞게 내용을 파악하느라고 이것저것 뜯고 살펴보았는데, 우선 깜박이의 경우 문제점이 있는 제품을 두 대나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대도 제대로 되지 못하였다.

한 대는 내부에 학습용으로 들어 있어야만 하는 자료들이 모두 지워진 상태였다. 판매자가 미리 알려 놓아서 부품용으로 구입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잘 하면 그곳의 내용을 다른 한 대로 옮길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전혀 그렇지 못했다. 컴퓨터와 연결 시킬 수 없었던 것이다. 화면에 있는 터치판넬이 전혀 되지 않았던 것이다. 내부를 뜯어 보았더니 누군가 분리를 하려다가 종이처럼 얇은 연결부위가 끊어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뚜껑을 닫고 말았다.

다른 한 대는 모든 게 정상이지만 학습기의 내용이 모두 지워진 상태였다.

한 대를 분해하려고 했지만 구성품으로 3개로 나뉜 부분들. 가령 배터리, 터치판넬, 본체의 기판이 연결시키는 얇은 비닐 전선이 빠지지 않고 그것을 빼냈다가 다시 끼운 부분에서 잘 들어가지 않는 현상이 발견되어 중단하고 말았다.

앞서 터치가 되지 않는 제품의 경우도 누군가 이 부분을 끼우려다가 실패를 하여 그렇게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그러다보니 한 대의 정상적인 깜빡이 학습기를 MP3 만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오히려 전자수첩에서 영문으로 회화체가 잘 되어 있다보니 그것으로 배울 수 있다는 판단이 섰다. 갑자기 영어를 배우겠다고 생각이 드는 건 글을 영어로 쓰고저 결심이 들어서라고 할 수 있었다.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49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263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177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34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407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745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255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931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576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374
5605	오늘은 소리 녹음을 좀 다르게 해 봅니다.	文學	2024.04.05	0
5604	내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쓴다.	文學	2024.04.06	0
5603	어제 녹음에 관한 의견 [1]	文學	2024.04.06	0
5602	그 겨울의 찻 집 (2)	文學	2024.04.08	0
5601	고속도로가 막힌다. [7]	文學	2024.04.11	0
5600	1	文學	2024.04.12	0
5599	이석증으로 옥천성모병원에 입웠한 뒤 (2) ***	文學	2024.04.17	0
5598	이석증 7일 째 (2)	文學	2024.04.22	0
5597	새로운 구상	文學	2024.04.23	0
5596	123 [4]	文學	2024.04.25	0
5595	이석증 11일차 [1]	文學	2024.04.27	0
5594	사기꾼 [64]	文學	2024.04.30	0
5593	사기꾼 (2) [76]	文學	2024.05.01	0
5592	1	文學	2024.05.01	0
5591	A 씨에 대한 견해	文學	2024.05.03	0
5590	유튜브 동영상 편집	文學	2024.05.12	0
5589	선과 악 (3)	文學	2024.05.12	0
5588	수요일	文學	2024.05.15	0
5587	최선을 다 한다는 건? ***	文學	2024.05.20	0
5586	오늘 할 일에 대하여...	文學	2024.05.23	0
5585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	文學	2024.05.29	0
5584	이석증 45일 째(2)	文學	2024.05.31	0
5583	의기 소침했었다.	文學	2024.05.31	0
5582	이석증으로 인한 육체적인 반응과 그것을 분석하는 냉철한 판단력	文學	2024.06.09	0
5581	노래 음악 작사 프로그램 (3)	文學	2024.06.10	0
5580	책을 출간하는 것보다 작사 작곡을 하는 게 빠르다.	文學	2024.06.13	0
5579	노래의 작사.작곡과 책을 출간하는 것의 비교	文學	2024.06.14	0
5578	도민 탁구 경기가 있는 날 (2)	文學	2024.06.16	0
5577	오랫만에 기계 주문이 들어 온다.	文學	2010.12.10	1
557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제 2막 2절. 52.부친의 장례식	文學	2021.12.12	1
5575	누가 총대를 맬까? 너냐, 아니면 나냐? (40)	文學	2022.06.12	1
5574	서버의 2개월 치 내용을 잃어 버렸다. (22) ***	文學	2022.10.28	1
5573	콩 수확을 하면서... (9) 콩 탈곡기와 선별기의 차이점	文學	2022.11.15	1
5572	옥수수를 씨앗으로 심는데 부족할 것 같았다.	文學	2023.05.14	1
5571	휴식 시간	文學	2023.07.22	1
5570	맥에서 편집 작업 중 ***	文學	2023.07.24	1
5569	편집 작업 중에 그림과 글을 함께 그리고 쓴다.(2)	文學	2023.09.04	1
5568	<날아가는 오리 3>의 인디자인 편집 작업 (4)	文學	2023.09.27	1
5567	불면증	文學	2023.10.19	1
5566	대구 출장 (110) [1]	文學	2023.11.16	1
5565	식사 [2]	文學	2023.11.16	1
5564	모든 행동과 노동에는 시간이 요구된다.	文學	2024.03.11	1
5563	이석증 10일 째 [2]	文學	2024.04.25	1
5562	음악 프로그램 ***	文學	2024.06.10	1
5561	중흥의 역사 [1]	文學	2024.06.11	1
5560	부산 출장 (155) -연속적인 기계 제작	文學	2015.05.17	2
5559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7)	文學	2021.09.24	2
5558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39) 제 26. 그녀의 뇌경색	文學	2021.11.23	2
5557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43) 제 30. 뇌경색 전조증 3	文學	2021.11.28	2
5556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제 2막 5장. 54. 다음 사항	文學	2021.12.14	2

첫 페이지 3 4 5 6 7 8 9 10 11 12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

프로그램 작업과 영어 공부 vm-20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