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의미가 없는 삶 중에...

2016.10.26 15:53

文學 조회 수:156

1. 아무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문학적인 생활.

하지만 기계 만드는 직업이 그토록 돈을 벌 수 있는 버는 유일한 생계 수단인 만큼 그쪽에 시간을 모두 할애하고 하고저 하는 강한 소망함은 그렇게 묻혀가고 있었다.


 올 해 '동호회 탁구'의 출간에 대한 의욕과 상실감이 커져서 벌어져 가는 느낌이 든다.

  그만큼 너무도 현실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할까?

 

  앞서 의미가 없다고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고 그것이 문학에 대한 내 집념이었다.

  전혀 진도가 없어서 수정을 계속하여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동호회 탁구'의 수박 겉햩기 식의 내용을 읽고 다듬어야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었다.


  너무나 많은 시간을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빼앗기는 이유는 시간적으로 많이 소요되면서도 돈이 벌리지 않는 현실적인 이유에서라고 할 수 있었다. NC 기계를 만들고 있었지만 너무나 많은 시간이 든다.

  그것은 아내가 할 수 없는 일이 많아서다.

  엇그저께 아들이 토요일 일요일에 공장에 출근을 하여 아르바이트를 했다.

  아들은 현재 대전의 모 산업체에 전기과부서에서 출근을 하는 직장인이었다. 그렇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에 쉬었으므로 일당을 주고 일을 시켰던 것이다.

  그것을 여자인 아내가 할 수 없는 일이기도했다.

  아내는 시간이 남아도는데 그것은 NC 기계만 작업하면 가공 하는 작업이 많아서 용접을 주로 담당하는 아내가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진도가 자연히 늦을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낭비되는 시간 중에 내가 빠지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많아서 그만큼 납품 날짜가 늦어지게 되고 일거리가 밀리지만 돈은 벌리지 않았다.


  이런 여러가지 사항이 올 해는 계속되었기 때문에 너무도 어려움이 가중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야간 작업을 더 하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기계 제작에 대한 진도는 나가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하여 내가 컴퓨터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문제, 두 번째는 탁구를 치러간 사항, 그밖에 아내가 작업에 참여하는 시간이 저조한 관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한다.


  이렇게 저조한 실정에 그나마 운영해 나가는 비용은 이 번 달에는 월세가 들어오는 것으로 보충을 하였었다. 3개월치 밀렸던 전기세와 집세를 받았던 것이다.

  그것은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이 너무 힘들고(돈이 벌리지 않고 시간만 허비함) 어려워진 것같다. 그러다보니 청성의 밭에 농사도 짓지 못하였고 문학적인 시간도 부족하게 된 것이다. 

  특히 글에 대한 문제는 마음적으로 매우 허젆ㄴ 기분조차 느낄 지영이었다. 그리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계속 밀려 들었다.


2. 이비인후과(병원)에 가지 않았다. 3일치 처방전을 받아서 식후에 한 봉씩 먹었는데 엇그저께 끝났다. 그렇지만 어제 갔다 와야만 했지만 가지 않았다. 계속하여 약을 먹기가 꺼림찍해서다. 어지럼증과 두통이 함께 유방하면서 극심한 착란증상까지 일으켰던 지독한 비염.

  그것은 독감처럼 내 전신을 혼란으로 목고 갔었고 마치 뇌경색으로 쓰러질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까지 느꼈었는데 그것은 혼란이 가중시킬 정도로 정신적인 혼미를 주웠었다.

  생각을 많이 할 수도 없었다. 말을 하면 정신이 아찔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억이 없어졌다. 생각이 깊지 못하다보니 불안만 가중되었던 그런 증상을 몇 년간 지속해 왔지만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는 가운데 기분이 울적해 졌었다. 모든 직업적인 생활의 방식을 바꿔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까지 들정도였었으니까?

  그런데 그것이 고혈압이 아니고 비염 때문이었음을 알고 머리가 그렇게 아플 때마다 이비인후과를 찾아 가서 처방전을 받아 왔었다. 단 번에 두통이 사라졌고 고열로 솟구치던 머리의 두통과 어지럼증도 감쪽같이 없어졌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9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9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5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9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3 0
5387 건강에 대한 예지 능력 *** 文學 2023.08.29 46 0
5386 출력기 드럼의 구매와 수리에 대하여... *** 文學 2023.08.26 30 0
5385 동기유발 2 [1] secret 文學 2023.08.25 0 0
5384 동기유발 [2] secret 文學 2023.08.25 0 0
5383 기술개발 文學 2023.08.25 45 0
5382 내 몸 전상서 文學 2023.08.24 24 0
5381 회광반조( 回光反照) 2 文學 2023.08.23 30 0
5380 회광반조( 回光反照) secret 文學 2023.08.22 0 0
5379 서울 김포 출장 (201) 文學 2023.08.21 22 0
5378 위반사실 통지및 과태료 부과 사전 통지서 *** 文學 2023.08.21 49 0
5377 김포 하성에 출장증이다. [1] secret 文學 2023.08.21 0 0
5376 삭막한 삶 (2) *** [2] 文學 2023.08.20 49 0
5375 서울(김포) 출장 (151) *** 文學 2023.08.20 59 0
5374 본업인 기계제작과 문학의 길과 갈등 문제 文學 2023.08.19 45 0
5373 오늘 금요일, 저녁에 탁구장에 가는 날이다. 文學 2023.08.18 28 0
5372 수요일에는 다른 탁구장으로 탁구를 치러 간다. 文學 2023.08.17 42 0
5371 자동차 클러치 외부 유압 실린더의 교체 *** 文學 2023.08.16 151 0
5370 다람쥐 쳇 바퀴 돌 듯이 도는 세상 (3) 文學 2023.08.15 51 0
5369 탁구장 마루 바닥 시공 예시 모양 secret 文學 2023.09.21 0 0
5368 다람쥐 쳇 바퀴 돌 듯이 도는 세상 (2) 文學 2023.08.13 38 0
5367 다람쥐 쳇 바퀴 돌듯이 도는 세상 *** [1] 文學 2023.08.13 50 0
5366 아내의 주장과 현실에 대한 이중성 (2) 文學 2023.08.12 42 0
5365 아내의 주장과 현실에 대한 이중성 *** 文學 2023.08.12 35 0
5364 내분 외분에 휩싸인 책을 출간하기 위한 편집 디자인 文學 2023.08.05 51 0
5363 금요일 오늘 secret 文學 2023.08.04 0 0
5362 날아가는 오리 3 (동화)의 편집 *** 文學 2023.08.04 36 0
5361 새로운 감회 *** 文學 2023.08.03 52 0
5360 삼성 SL-X4220RX 복합기의 구입 *** 文學 2023.08.02 44 0
5359 능력자는 곧 기술자다. *** 文學 2023.08.02 62 0
5358 복사기를 다시 한 대 더 구매하고 싶은 이유. *** secret 文學 2023.08.02 0 0
5357 복사기로 내지를 인쇄한다. (2) *** 文學 2023.08.01 46 0
5356 복사기로 내지를 인쇄한다.*** 文學 2023.08.01 52 0
5355 편집 작업이 난항에 빠졌다. 그래서 시간을 낭비한다. 文學 2023.07.31 37 0
5354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가정집의 전원이 꺼진다는 건데... 文學 2023.07.30 104 0
5353 아침부터 대구로 출장을 나가게 되는 것에 대한 이유 文學 2023.07.29 43 0
5352 한정없이 늘어 나는 8월 고무줄 더위 속에... 文學 2023.08.06 48 0
5351 볼스크류우 3240 넛트를 구합니다.2 secret 文學 2023.07.28 14 0
5350 맥 OS 에서 작업 *** 文學 2023.07.28 39 0
5349 볼스크류우 중고 구입 thk 3232 secret 文學 2023.07.26 0 0
5348 N.C 기계의 제작과정 *** 文學 2023.07.27 34 0
5347 중고 기계의 수리 *** 文學 2023.07.26 31 0
5346 경운기 기어 수리 *** [1] 文學 2023.07.25 220 0
5345 맥에서 편집 작업 중 *** secret 文學 2023.07.24 1 0
5344 어제 청성의 윗 밭에서... *** 文學 2023.07.24 45 0
5343 경운기 기어 빠짐 *** 文學 2023.07.24 106 0
5342 청성의 아래 밭에서...(2) 文學 2023.07.23 36 0
5341 어제 청성의 아랫밭에서... *** 文學 2023.07.23 39 0
5340 왜,이렇게 콩이 나오지 않은 것일까? [1] secret 文學 2023.07.22 2 0
5339 휴식 시간 secret 文學 2023.07.22 1 0
5338 감자를 캐면서 인생의 고달픔을 느낀다. 文學 2023.07.22 2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