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맑고 영롱한 느낌의 하루. 10월 24일
2016.10.25 09:57
현재시간 7시 45분.
이비인후과에 다녀온 이후 처방전 약을 먹게 되었는데 하루가 지난 상황에서 머리의 두통과 불덩이처럼 뜨겁던 체온이 내려 갔다.
그러면서 코가 막혀서,
"훅... 훅우욱!"하며 코 속의 막힌 콧물을 입속으로 빨아 당기듯이 하는 불편한 소리도 내지 않아도 되었다.
이상하게도(이것이 전혀 정상적이고 이상한 일이 아니지만) 아침마다 코가 막히고 머리가 뜨겁게 느껴지면서 머리가 어지럽던 증상이 씻은 듯이 사라졌다. 이비인후과에서 처방전을 받아서 약국에서 구입한 약을 식사 후에 먹게 되었는데 불과 하루가 지났을 뿐이었는데 혈압으로 오진한 죽을 것만 같았던 뇌경색이 일어날 것처럼 괴롭혔던 통증이 사라진 것이다.
창문에서 비쳐드는 햇살이 오랫만에 바쳐 드는 아침이다.
창에 드리운 커튼을 걷어서 밖을 내다보니 불과 1km 거리에 우뚝 서 있는 용암산의 우뚝 솟은 봉우리의 측면으로 햇살이 스며들고 있는 것이 보였다. 맑은 정신으로 아침을 맞던 날이 별로 없었던 것같은 느낌.
어제는 흐리고 비가 왔었는데 이렇게 개안을 한 풍경이 한껏 달라 보이는 건 그만큼 빛깔이 좋은 가을 날씨여서 그럴 것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 文學 | 2023.05.13 | 2481 | 0 |
공지 |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 文學 | 2021.03.16 | 3256 | 0 |
공지 | 파라다이스 탁구 [1] | 文學 | 2021.01.30 | 3169 | 0 |
공지 | 새해결심 | 文學 | 2019.01.03 | 3328 | 0 |
공지 | 2019년 1월 1일 | 文學 | 2019.01.02 | 3395 | 0 |
공지 | 입출금 내역과 할 일. | 文學 | 2016.12.07 | 0 | 0 |
공지 |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 文學 | 2015.06.02 | 4737 | 0 |
공지 | 새로운 방식 | 文學 | 2014.01.14 | 13241 | 0 |
공지 | 책 출간에 대한 계획 | 文學 | 2013.04.19 | 29922 | 0 |
공지 | 서울 출장 (134) [1] | 文學 | 2013.01.23 | 28568 | 0 |
공지 | 생각 모음 (140) [1] | 文學 | 2013.01.15 | 31360 | 0 |
3454 | 탁구를 치는 진정한 이유 (3) | 文學 | 2021.10.04 | 117 | 0 |
3453 | 비가 내린 뒤의 수채화 (2) [2] | 文學 | 2020.08.02 | 117 | 0 |
3452 | 문제의 해결점 | 文學 | 2020.06.06 | 117 | 0 |
3451 | 우연히 창문 틀을 고물상에서 구입한다. | 文學 | 2020.01.19 | 117 | 0 |
3450 | 장마 전선의 북상 (임시로 저장된 글에서 따옴) | 文學 | 2019.11.28 | 117 | 0 |
3449 |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 | 文學 | 2019.06.21 | 117 | 0 |
3448 | 유정(有情) 과 무정(無情) 2018.2.2.금요일 | 文學 | 2018.03.03 | 117 | 0 |
3447 | 다시 새로운 기계 제작에 전념하면서... | 文學 | 2017.12.29 | 117 | 0 |
3446 | 이번에는 서울 출장을 갔다 왔다. | 文學 | 2017.09.08 | 117 | 0 |
3445 | 네이버 클럽에서 홈페이지로 글 쓰고 있는 지금의 모든 내용을 옮긴다. | 文學 | 2017.07.03 | 117 | 0 |
3444 | 내가 진정으로 소망하기를... (2017. 03. 13) [1] | 文學 | 2017.03.21 | 117 | 0 |
3443 | 기계의 납품이 연기되는 이유와 소감 (2) | 文學 | 2015.12.02 | 117 | 0 |
3442 | 잘 사는 법 | 文學 | 2015.09.06 | 117 | 0 |
3441 | 중풍에 걸려 만사를 귀찮게 하는 모친과의 싸움 (2) | 文學 | 2015.07.29 | 117 | 0 |
3440 | 모친의 생각 (2) | 文學 | 2015.05.19 | 117 | 0 |
3439 | 모친의 인생 | 文學 | 2015.01.28 | 117 | 0 |
3438 | 경운기 기어 빠짐 *** | 文學 | 2023.07.24 | 116 | 0 |
3437 | 콩 수확을 하면서... (3) | 文學 | 2022.11.07 | 116 | 0 |
3436 | 우연을 가장한 모순의 세계 (16) 8/30 | 文學 | 2022.09.20 | 116 | 0 |
3435 |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 놈(다른 사람)이 가져간다. (10) | 文學 | 2022.01.08 | 116 | 0 |
3434 | 탁구장에 10만원을 보내면서... | 文學 | 2021.09.08 | 116 | 0 |
3433 | 2014년 맥북프로 노트북의 SSD 업그레이드 (2) | 文學 | 2021.04.12 | 116 | 0 |
3432 | 2014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 文學 | 2021.03.15 | 116 | 0 |
3431 | 월요일에는 프라다를 입는다. (5) 2020.9.14 | 文學 | 2021.01.13 | 116 | 0 |
3430 | 모니터 교체의 필요성 (3) | 文學 | 2020.01.19 | 116 | 0 |
3429 | 추석 다음 날 | 文學 | 2019.09.15 | 116 | 0 |
3428 | 2016년 8월 16일 창령 출장 | 文學 | 2019.08.16 | 116 | 0 |
3427 |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 文學 | 2019.05.25 | 116 | 0 |
3426 | 무더운 한여름의 고찰 | 文學 | 2018.08.02 | 116 | 0 |
3425 | 천안 출장 | 文學 | 2017.12.15 | 116 | 0 |
3424 | 명절 뒤, 삼 일 째 날 | 文學 | 2017.10.07 | 116 | 0 |
3423 |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에 시간을 빼앗기면서... | 文學 | 2016.11.09 | 116 | 0 |
3422 | 김포 출장 (105) | 文學 | 2016.08.26 | 116 | 0 |
3421 | 세 번째 이야기 | 文學 | 2016.03.06 | 116 | 0 |
3420 | 출장으로 얻는 것과 잃는 것 | 文學 | 2015.05.22 | 116 | 0 |
3419 | 콩 수확을 하면서... (8) 이야기의 시작 | 文學 | 2022.11.11 | 115 | 0 |
3418 | 기계 제작 일이 본업인데... (9) | 文學 | 2022.06.15 | 115 | 0 |
3417 | 하천 부지 (8) *** | 文學 | 2022.05.12 | 115 | 0 |
3416 | 반도체 제품의 품귀 현상으로 서보모터 구입에 악 영향을 준다. (4) | 文學 | 2021.10.28 | 115 | 0 |
3415 | 기계 제작 일에 모든 게 달라 지는 이유 (6) | 文學 | 2021.06.27 | 115 | 0 |
3414 | 감자를 심기 위한 고생을 사서하는 이유. | 文學 | 2021.04.01 | 115 | 0 |
3413 | 고선명의 모니터 작업과 집중도의 차이점 | 文學 | 2020.03.16 | 115 | 0 |
3412 | 홈페이지로 사용하는 노트북 컴퓨터의 고장 | 文學 | 2020.01.07 | 115 | 0 |
3411 | 콩 타작을 한다. 옛날에도 그랬던 것처럼... 10월 29일 | 文學 | 2019.10.30 | 115 | 0 |
3410 | 내일은 경기도 광주로 기계를 납품한다. 2018.01.21 | 文學 | 2018.01.26 | 115 | 0 |
3409 | 포천에서 다시 김포로... 2017.10.23. 15:27 월 | 文學 | 2017.10.24 | 115 | 0 |
3408 | 집에서 글 쓰는 책상을 옮기자, 희망을 보았다. (2) | 文學 | 2017.08.03 | 115 | 0 |
3407 | 과거에는 불로초가 있다면 현대에서는 무엇이? (2017. 01.25 17:47) | 文學 | 2017.02.01 | 115 | 0 |
3406 | 작년 한 해 무엇을 했던가! | 文學 | 2017.01.08 | 115 | 0 |
3405 | 아침에 탁구를 치는 것 | 文學 | 2016.09.30 | 115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