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야간 잔업을 계속한다.

2016.10.15 10:17

文學 조회 수:109

계속하여 일을 미뤄두는 것만큼 진도가 느리게 진행되는 건 없다.

과감하게 도전하던가, 적극적인 공세가 가장 유용한 방법같다.


 어제는 탁구를 야간 잔업을 지속했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화요일과 금요일을 제하면 모두 야간 작업을 할 예정이고...

그렇게 계속하게 되면 그동안 미뤄둔 기계 주문을 모두 소화해 내재 않을까?

이런 야간 작업이 얼마나 효과적인가? 하는 점은 그렇게 하지 않고 다음날로 미루두기만 하면 차일피일 연기만 되고 전혀 진도가 없는 과거의 전례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불과 이주면 될 긱켸를 한 달에서야 겨우 끝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그 이유는 탁구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서다. 물론 야간에 나가는 탁구 동호회지만 그만틈 잔업을 해서 밀려 있는 일을 연장근무해서 완료 해야 다음날 다른 작업으로 넘어 가게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이틀째 계속하고 있다면 심각한 문제가 야기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것을 보면 야간 작업은 기계 제작을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 불가결하였다.

지금으로서는 야간 작업을 계속 끌고 나갈 필요가 있었다. 돈이 계속 필요했는데 충당할 여유 자금을 기계 계약금에서 떼웠다. 청주에 납품한 NC 기계의 경우도 600만원의 계약금으로 버티는 걸 보면 그나마 그렇게 해서라도 운영할 수 있다는 자체가 무엇보다 신기할 정도였다.

  사실상 부산에 납품한 기계 회수 불가, 잔금 1600만원 회수 불가, 라는 외통수에 걸려서 더욱 그랬다.

  이렇게 기계 제작을 하면서 돈이 벌리지 않는 악재에 시달리는 건 다행스러울 정도였다. 새로운 집을 장만하고 아내와 내가 각각 오천만원씩의 은행 빚을 졌었다. 그리고 이자가 매달 지급되므로 그 돈도 무시할 수는 없었다.


  무엇보다 생활비외에 지출되는 여러가지 돈이 상당했다. 그것이 운영비로 빠져 나가기 위해서라도 은행 잔고가 필요한 것이다. 의료보험료 10만원 국민연금 11만원, 자동차 환경부담금, 재산세, 주민세, 전기세, 재산세, 부가세....

  각종 세금, 요금 고지서, 국민연금 등은 매달 꼬박꼬박 나오는데 수입은 전무할 때가 있었다.

  왜햐하면 기계가 매달 나가는 게 아니었다. 일 예로 부산에 납품한 기계의 경우 꼬박 8개월이 소요되었었다. 그렇다면 그것이 실패로 끝나게 되었고 계약금으로 받은 돈은 이미 그 기간에 벌써 다른 지출로 빠져 나간 상태였다고 보면 그 어려움은 극에 이를 지경이었다.

  물론 그 기간 중에 다른 일을 한 것도 있었지만 그렇게 해서 때려 맞추느라고 연기를 했다고 해도 납품을 해서 전혀 돈을 받지 못한 상태가 될 때 공황 상태가 되어 그야말로 최악의 경우를 만났다고 자인하고 말았었다.


  엄청난 악재였다. 그 원인을 어디에서 찾을지 모르겠지만 손실분은 노력과 다르게 모든 것을 아사직전으로 몰고 가고 말았다고 할 수 있었다.

  이제 그 실패에 대한 보수(?)를 위해서도 돈이 필요했다. 사실상 모든 게 돈으로 손실분이 돌아 왔다. 그런데 지금은 계속하여 적자만 누적된 상태. 부산에 납픔한 기계의 실패로 인해서 많은 부분에서 상처(?)를 남겼기 때문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6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52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3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5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48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34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16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60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44 0
5932 2013년의 계획 [1] 文學 2013.01.07 23242 0
5931 옆 집의 화물차 차 바닥에 철판을 용접하여 붙였다. file 文學 2011.04.10 16166 0
5930 헛수고를 하면서... (5) 文學 2016.06.10 10083 0
5929 고주파 열처리 file 文學 2009.10.24 9357 0
5928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file 文學 2009.07.04 8937 0
5927 공장에서 지관자동 NC 절단 기계를 제작하며.. (2) file 文學 2009.07.04 8463 0
5926 기계톱 PLC 교체 file 文學 2010.09.05 8406 0
5925 홈텍스에서 부가세를 납부하다.(3)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10 8329 0
5924 결혼 청첩장 file 文學 2009.10.25 8041 0
5923 집에 있는 양수기 수리 file 文學 2009.07.24 7998 0
5922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994 0
5921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61 0
5920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932 0
5919 삼성화재 민원접수 창구에 올린 글 file 文學 2009.07.10 7739 0
5918 노래방 기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10.04.14 7689 0
5917 경산 역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 친절난에 올린 글)과 회신내용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8 7601 0
5916 고주파 열처리 (2) file 文學 2010.01.28 7557 0
5915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7544 0
5914 부산 출장 (111)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3 7537 0
5913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412 0
5912 이것은 매킨토시 컴퓨터 쿽(QuarkXpress) 프로그램으로 만든 겉표지 입니다. file 文學 2010.01.10 7400 0
5911 ALLCNC에서... 네이버 카페 file 文學 2010.01.08 7398 0
5910 덤프트럭으로 정전을 야기한 피해보상에 대하여...(한국전력신문고에 올린글)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7393 0
5909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7056 0
5908 집중 호우로 누수가 된 공장에서... file 文學 2009.07.15 7053 0
5907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2) file 文學 2009.07.17 6875 0
5906 미쓰시비 홈페이지에 올린 글 [1] file 文學 2009.12.01 6850 0
5905 mail을 번역한 내용 文學 2011.10.28 6841 0
5904 나이가 들면서 아침에 일찍 잠에서 깨는 이유 (?) file 文學 2011.03.09 6815 0
5903 S가 포크레인(굴삭기)를 절벽 아래로 떨어트렸는데.... 文學 2011.04.06 6769 0
5902 어제는 밤 11시까지 작업을 하다. file 文學 2009.07.19 6765 0
590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file 文學 2009.07.17 6753 0
5900 하수도 관로사업 야적장 file 文學 위의 文學 2009.07.09 6746 0
5899 연속적으로 출장을 나가면 누가 일하는가! file 文學 2010.02.21 6741 0
5898 중고 목재 전선 드럼 쌓아 놓는 옆 집의 이전 文學 2010.12.11 6728 0
5897 피해보상에 대하여...(2) file 文學 2009.07.14 6718 0
5896 2010 년 2월 15일~19일 file 文學 2010.02.20 6663 0
5895 중고 오디오를 옥션에서 구입하다. (2) file 文學 2010.05.09 6568 0
5894 5촌 당숙의 죽음 file 文學 2010.04.29 6547 0
5893 씀씀이를 줄여야만 한다. 文學 2010.12.16 6542 0
5892 어젯밤 12시까지 페인트 칠을 했다. 文學 2009.07.26 6502 0
5891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4) 文學 2009.07.27 6407 0
5890 부산 출장 (110) 제단기를 구입하다. file 文學 2009.07.22 6401 0
5889 천막 기계 A/S 를 나가면서... (3) file 文學 2009.07.19 6385 0
5888 기계 제작 날짜가 자꾸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진정한 이유 文學 2010.04.10 6384 0
5887 어제는 부산의 J.I 에서 보내온 부속품을 수리했다. 文學 2011.01.22 6376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