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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탁구 라켓

2016.10.12 16:04

文學 조회 수:351


Untitled_11407.JPG

위의 다섯 개의 라켓을 중고로 옥션에서 2만원을 주고 구입했는데 그중에 1번과 3번(위에서, 왼쪽에서 번호를 붙일 때) 이 쓸 만 한 것 같았다. 그래서 1번 라켓을 어제 라바만 새로 붙였는데...
 아래 왼 쪽펴이 3번이고 오른 쪽 것이 1번이다.

Untitled_11409.JPG


탁구 라켓을 교체했다. 기존의 라케은  20만원 짜리 버터플라이 펜홀더 였는데 라바가 3개월 이상이나 사용해서 반원형으로 된 앞 부분이 모서리 부분부터 떨어져 나가기 시작하여 이제는 너덜 거릴 정도가 되었으므로 탁구 동호회에 나갈 때 여러 사람 앞에서 치지 않았다. 그렇지만 집에서 기계하고 연습할 때는 상관이 없었으므로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을 한다. 


  아침에 30분씩 탁구를 치러 지하실로 내려가서 기계하고 탁구를 칠 때, 그 라켓을 주로 이용한다. 
  보통 라버 구입 비용이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저렴하다고 생각 되는 것이 45,000원이나 된다. 그러다보니 라버를 자주 교체하지 않기 위해서 새로운 절약 방법을 찾게 되었는데 그것이 지금처럼 중고로 구입한 저렴한 라켓을 이용하여 여유분을 갖고 있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 이유는,
  '동호회에서 사용할 때는 좋은 라바가 있는 것을, 그렇지 않고 집에서 기계하고 칠 때는 너덜 거리는 라버로 치자' 는 결론에 도달했던 것이다. 하지만 라켓이 문제였다. 첫 번째 구입한 메이커가 있는 제품을 20만원이나 주고 구입할 수가 없었다. 아니, 그러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 
  그렇게 생각하고 중고 제품을 찾게 되었는데 옥션에서 처음에는 만 원을 주고 두 개를 구입한 뒤에 그 중에 하나의 라켓에 라버를 붙이게 되었고 그것을 현재까지 사용하였는데 이 번에 다시 다른 중고 제품을 이 만원에 다섯 개 되는 것을 구입하여 그 중에 가장 나은 것처럼 보이는 것을 선택하여 라버를 붙이게 된 것이다.

  그리고 어제 그 라켓으로 체육관에서 탁루를 치게 되었는데 놀라운 사실이 일어 났다. 첫 번째 중고 제품을 능가하는 게 아닌가!
  이 라켓들은 이름도 없는 것들이었다. 단지 목판이 합판이 아닌 원목이었고 손가락으로 걸치는 튀어 나온 부분이 모서리가 떨어져 나가서 나름대로 강력본드로 나무 부스러기로 붙여서 원형대로 복원을 하여 정성스럽게 공업용 본드로 붙여 놓았던 목판에 칼로 남아 있는 고무 조각을 도려 내고 사포로 문질러서 깨끝히 목판을 다듬은 뒤에 라버를 붙였었다. 그런데 그런 정성이 통한 것일까? 첫 번째 중고 제품보다도 더 성능이 나았다. 물론 그것은 라버를 먼저 붙여 놓았던 것이여서 사용하게 되었으로 흔적이 있었고 지금 것은 새 것이여서 나았을 수도 있었다. (라버는 사용을 많이 할 수록 달아서 착착 붙는 점성이 약해짐) 하지만 새각 이상으로 월등히 나았으므로 그것을 일컬어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웠다.
  그리하여 목판의 가격이 부풀려서 유명 메이커의 경우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게 증명되었다. 적어도 나는 이 사실에 조금도 손색이 없는 일반 제품이 그만큼 비싼 제품에 버금갈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라버를 구입하는 돈을 절약하기 위한 방편이었다.  정식으로 치는 동호회에 나갈 때 갖고 다니는 라켓이 필요했었고 그것을 <옥션 중고 물품>에서 다섯 개에 이만원을 주고 구입한 라켓 중 하나를 어제는 라바만 교체하고 동호회에 갖고 가서 치게 되었지만 성공했다고 볼 수 있었다. 내 예상이 적중한 순간 나는 기절하는 줄 알았었다. 그리고 그 기쁨과 경이로움에 그야말로 하늘을 날고 있는 기분이 돈다. 

  라켓에 기존에 붙어 있는 러버를 떼어내고 새로 구입한 Nittku Nodias f 라바. 
  라버에 붙이는 본드 작업은 조금 기술을 요했다. 처음에 붙일 때는 본드를 덜 칠해서 떨어진 적이 있는데 지금은 적어도 세 번씩 목판과 라버의 고무판에 수성 본드를 듬뿍 칠해 준다. 수성 본드칠을 하는 건 나중에 라바를 떼어 낼 때 깨끗하게 떨어지게 되므로 다시 다른 것을 붙일 때 용이했다. 그렇지 않고 화학제품의 공업용 본드로 붙이게 되면 라바가 잘 떨어지지 않고 목판에 남아 있는 찌꺼기 때문에 칼로 도려 내고 사포로 다시 닦아 내는 번거로운 일이 필요 했다. 이 라켓에 붙어 있던 라버도 공업용 본드로 붙여 놓았으므로 그렇게 해서 수성 본으로 라버를 붙이게 된 것이지만…

  이 라켓을 들고 어제 탁구를 치러 체육관으로 가서 Q라는 여성분과 연습 경기를 갖게 되었는데 놀라울 정도로 상태가 좋았다. 
  어떻게 이를 수가 있을까? 할 정도로 비싼 라켓과 조금도 흠잡을 데가 없을 정도로 성능이 우수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볼 때 라켓은 비싼 제품이라고 해서 성능히 월등히 좋은 게 아니라는 점이 증명되었다.
  가령 5만원 짜리 챔피언 라켓이라고 해서 그것이 합판이 아닌 원목이라고 하면 얼마든지 라버만 위에 붙이면 성능이 유명 메이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보아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내가 두 번 째 이런 중고 라켓을 가지고 성능 테스트를 했는데 그처럼 뒤 떨어지지 않는 상태로 볼 때, 출처가 쓰여 짔지 않은 라켓의 경우에는 결코 비싼 제품이 아니었고 그로인해서 예전에는 갖지 못했던 선입견을 갖고 있었던 사실은 판단 미스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코 비싼 유명한 제품만이 정상적인 탁구를 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왔던 사실이 얼마나 오판이었던가!
  그 점에 나는 깊이 반성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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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