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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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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성급하게 굴었던 것은 아닐까?

극단적인 선택이다.

모친을 요양병원에 모신 것이...

요양보호사를 집에 불렀다면 좋았을 것인데...

병원에 가기 전만 해도 그나마 나았던 모습이 지금은 식물인간처럼 되고 말았다.


모친에게 있어서 자식의 위치는 어떤 것일까?

큰 아들을 낳아 놓고 그렇게 기뻐하셨을터인데, 불과 1년만에 집에 모셨다가 요양병원에 보내 버린 내 자신의 존재가 너무도 한심스러울 뿐이다.


집에서 불과 500여미터 남짓한 곳을 자전거를 타고 오다가 중간에 가구 중고자재 창고가 한 건물에 각각 두 곳이 임대로 들어와 있는 곳이 있어서 마침 모니터를 어제 그저께 설치한 집의 작은 방에 책상이 필요해서 못쓰는 것을 내 놓았는데 그곳에서 쓸만한 것을 찾기 위해 둘러 보다가 마침 10여미터에서 담장 옆에 심어 놓은 가지나무 사이에서 가지를 타는 50대쯤 되어 보이는 한 아주머니를 보았다. 100여평 정도 되어 보이는 가구창고 옆으로 이웃한 담장에는 지체가 부자유한 남자가 혼자 독거 노인이 되어 살고 있었다.

  그런데 몸 상태가 악화되어 며느리라도 와사 함께 하는가? 하고 내 생각에는 궁금해져서 쓸 만한 것을 골라 놓고 그곳을 나와서 아주머니에게 가까가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물어 본다.

  "며느님이세요?"

  "아니요! 간병인이예요!"

  얼굴이 둥글 넙적한 여인은 몸이 무척 튼튼해 보일 정도로 야무지다. 돼지처럼 보일정도는 아닌 풍만한 젖가슴과 아랫배의 튀어 나온 부분까지 나는 흩어 본다. 그다지 귀염성은 없었다. 하지만 밝고 쾌활한 모습에 그 보기 싫은 모습이 감춰져서 한결 상대하기 나았다.

 

  내가 고등학교까지 마치던 대전의 성남동 달동네에는 두 집 건너서 혜영이라는 여학생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얼굴이 너무 못생겼고 몸이 뚱뚱해서 그녀의 어머니를 닮았으므로 전혀 관심조차 갖지 않았었다. 하지만 성품이 좋아서 항상 말을 걸면 대답도 잘하고 우울한 모습으로 늘 말이 없었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여학생들과 다르게 얼굴값을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나는 그녀에 대하여 전혀 고려하지 않았었다. 못생겼다는 핑게로...


  이 간병인이라는 여성은 그처럼 생겼는데 말을 잘 받아서 나는 무척 호감이 갔다.


<다음에 정리할 것 :ㅅㅇ겨르ㅓ러생새ㅇ울는성으도  이마저ㅗ여여는쓰뮤지다. 느ㅡ성둘?여성분에그곳난느 고 차젳가구를  창담장ㅉㅁ 근ㄱ저걸에 오는 길ㅣㅂㅂ1/ㅡㅁ은 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