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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출장 중에 한 일

2016.09.23 15:01

文學 조회 수:123

2016.09.23.  00:01


이틀째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 와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기계제작에 임한다.


 이 달 말일 청주로 NC 기계가 남품할 예정으로 작업하고 있는대 작업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연기하여야할 것 같다. 어제 출장을 나가면서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하여 다시 문상 가는 전철을 타고 금촌에 내리기 전까지, 탁구동호회에 관한 글을 수정 작업하게 되었다.


  집에서 시간을 내지 못하던 것을 이렇게 이동 중에 편집 작업을 하게 되자, 노트북 컴퓨터로 전원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 화면 밝기를 최소로 맞췄다. 그렇게 해서 마우스의 커서가 잘 보이지도 않았지만 배터리를 예비용으로 두 개 갖고 간 것까지 모두 사용하여 많은 내용을 수정하고 다시 추가하게 된다. 


  어떻게 그렇게 많은 글이 추가로 써질 수 있는지...

  서울역 대합실에서는 등받침이 없는 의자여서 앉아 있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무릎 위에 가방을 올려 놓고 다시 노트북을 펼쳐서 글을 쓰게 되는데 등받이가 없으면 불편해서 앉아 있지를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TV 가 있는 벽 면 아래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기둥에 등을 대고 바닥에 철퍽하게 앉아서 가방은 내려 놓고 그 위애 노트북 컴퓨터를 펼쳐 놓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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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