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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명절에 즈음하여... (3)

2016.09.15 19:17

文學 조회 수:152

'더도 말고 들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벅찬 기대,

  최고의 기쁨.

  한가위의 뜻이

  <큰 가운데>을 일컬는다고 했다.


  그만큼 중추적인 날에 내 형제들이 모였다. 하지만 이곳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허전한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같다.

  모두 예상했던 만큼 모친과 둘 째 동생, 이혼한 둘 째 제수씨 등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고등학교 3학년이였다.


  세 째 동새의 아들이 못 왔다고 했다. 둘 째 동생의 아들이 모두 넷이나 되는데 오전 9시가 되도록 도착을 하지 않아서 차례상을 준비해 놓고 제사를 지내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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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