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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다시 새로운 기계를 제작하면서...

2016.09.12 09:58

文學 조회 수:89

어제 일요일에는 기계를 만드는 공장에 출근을 하였지만 그것도 잠깐 뿐. 오전에는 집에서 TV를 보면서 보내다가 오후에 출근하여 2시 반까지 일하다가 3시에 탁구를 치러 체육관으로 갔기 때문이다.


 일요일에는 일이 손에 잡히지를 않았다. 그러다보니 청주로 납품할 기계의 해드 부분 작업도 마무리 짓지 못하였 체 무의미하게 하루를 보냈다.

  '어쨌튼 일요일에는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게 정상적이지 않은가!'

  지내놓고 그렇게 위안을 삼을 수 밖에...

 

 이렇게 기계 제작이라는 본업의 작업진도가 나가지 않는 건 그만큼 집중력이 떨어져 있었서였다.

 작업 시간에 능률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할까? 그 이유가 멀까? 한편으로는 부산으로 납품한 기계 때문에 너무도 실망을 하였다고 할까? 정성과 노력을 들였지만 결국에는 계약금만 받았을 뿐 잔금은 허공에 날아간 상황이었다. 그것을 받아야 결과적으로 여기저기 적자가 난 부분을 겨우 메울 수 있었지만 그 쪽에서 주지 않을 것이라는 최악의 사태에서는 모든 게 회의적이었다. 좋아질 수 없는 낙담 뿐이었으니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태로 빠져 버렸던 것이다. 그걸 생각하면 가슴이 아팠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으니까. 갖고 가겠다는 것입니다."

  "고쳐서 사용하여야지 이 상태로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달라는 거 아닙니까? 계약금을 주고 돌려 받겠다는 데 그게 잘못입니까?"

   "기계를 구입하여 팔 개월만에 가져 와 놓고 한다는 말이 고작 갖고 가겠다는 겁니까?"

  "예! 사용 못하면 그냥 주워야지 개조하겠다는 의도가 멉니까?"

  공장장과 나는 계속 말이 엇갈렸었다. 그가 말하는 의도가 전혀 터무니 없어서였다. 그리고 사용하지 못할바에는 반품을 하여야 마땅함에도 그것을 개조해서 뜯어 고치겠다는 것이었지만 내가 바라보는 견지에서는 전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만큼 이치에 맞지 않았던 것이다. 그가 얼마자 기계에 대하여 알까?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만들어 놓은 것을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새로 뜯어 고치겠다는 저의에 대하여 나는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떻게 새 기계를 다시 고쳐서 사용하겠다는 것일까?

  도데체 무엇이 잘 못 되어 있다고...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다는 공장장의 말.

  나는 기계의 잔금이 남은 상태에서 받지 못하고 수리를 한 뒤에 제하겠다는 사장 아들의 말을 듣고는 머리 끝까지 화가 치밀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음에 그야말로 공황 상태에(패닉)에 빠졌는데 그것은 절망적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에 그야말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자신에 대하여 실망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곳의 공장장이 이 모든 원인의 제공자였다. 그가 얼마나 무지하고 상황을 동떨어지게 끌고 가고 있는지에 대하여 꼼짝없이 당하고만 있을 판국이었으니까!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가 수리를 다시 요하는 부분을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다시금 그곳에 시간을 쏱아 부워도 그의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었으므로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그리고 새로운 기계를 제작하여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하지만 계속하여 회수하지 못한 체 돈을 받지 못하게 될 경우가 너무도 막심한 상태여서 그야말로 의욕이 감회할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은 이렇게 손실을 할바에는 다음 기계에 대한 투자는 불가능했다.

  엄청난 낙담.

  세상에서 가장 힘든 불행을 만났다는 생각.

  그곳 공장장이 모든 걸 주체하였고 그 모든 문제를 일으킨 장본인이었으며 너무도 무지하고 무식하다는 견해.

  그리고 그의 말만 믿고 전혀 내 말은 안중에도 없게 받아 들이는 사장 아들.

  기계 값을 받아내지 못하고 체념을 하지만 전기 장치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굳건한 의지.

  아마도 그것이 내가 할 수 잇는 최선책이었고 전기장치를 그가 용도 변경하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체념하게 되면 나로서는 그나마 위안으로 삼을 수 있을까? 아니 이것은 적어도 내가 내미는 방어수단일 뿐이었다. 그리고 기계를 구성하는 부분 중에서 전기가 찾이하는 비중이 그만큼 높은데 그것을 무시하고 나름대로 뜯어 고칠 수 없으리라는 한가닥의 방책을 위안으로 삼을 수 밖에 없는 현재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런 불편한 관계에 있어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었다. 그들과 내가 뜻이 달랐기 때문이다. 이런 불편한 상황을 알고 나는 앞으로 그들과 대화를 할 수 없었다. 내게 있어서 비장의 카드를 그냥 돈으로 팔 수는 없었으니까? 공장장에게 있어서 프로그램을 카피한다는 건 최고의 희망이었지만 나는 그것을 전혀 용납할 수 없었다.

  "기계를 팔면서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는 이유가 머죠?"

  "지금까지 기계를 팔면서 그렇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곳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이 것은 내가 그동안 20년이 넘게 지속하면서 유지해 온 사업 방침이기도 합니다. 기계 연구를 하면서 계속 이어져 왔던 연구 자료를 기계 한 대 팔면서 공개하려고 연구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어쨌튼 이렇게 프로그램도 재산인데... 그것을 송두리 체 빼앗겠다는 저의를 저는 알 수 없네요?"


  이것은 해 묵은 논재였다.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하는 것처럼...

  나는 단호하게 말했다.

  "노(NO)..."

 하지만 그 말 뜻은 내가 그들에게 어떻게 받아 들였을까?

  기계를 개조하고 싶은데 전기 장치와 연결을 할 수 없었으므로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판단할까? 그렇다면 내가 받고 있는 상처와 고민을 공장장에게도 압박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나는 이 최후의 수단에 대하여 그가 나와 대치 관계에 서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파노라마처럼 8개월 동안의 연구 과정이 떠올랐다. 그러면서도 한가지 유일한 희망은 기계 잔금을 받아서 기계를 만들면서 계속 들어 갔던 투자금을 어느 정도 만회하기를 바랬었는데 그것이 일시에 물거품이 되자 엄청난 충격에 빠졌었고 그로 인해서 절망감에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을 계속 가슴에 받아 왔었다.

  이제 한 달이 조금 넘는 동안 그들이 나와 같이 전기 부분이 고장 나서 기계를 전혀 사용할 수 없기를 희망한다. 나는 A/S를 나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기계를 갖고 가라고 할 때까지 기다리는 도리 밖에는 없었다. 하지만 사장 아들이 한 말이 떠올랐다.

  "기계를 쳐 박아 놓건 상관하지 마세요!"

  "돈을 천 만원 씩이나 들여 놓고 쳐 박아 놓으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러지 말고 그 돈을 주고 기계를 회수해 온다고 하는 데 왜 안 된다는 겁니까?"

  천 만원을 기계 계약금이었다. 그리고 내가 받을 잔금은 천 오백만원이나 되었지만 기계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그 돈을 받아낼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법원에 소송을 걸기에는 변호사 비용이 필요했지만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내가 갖고 있는 유일한 카드는 기계의 프로그램에 비밀번호를 걸어 둔 상황이었고 이것으로 그들과 싸움을 걸고 있었는데 그것이 너무도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한마디로 모든 걸 포기하는 것이 유일한 대안이었다고 할 정도였던 것이다.   



 오늘 월요일부터라도 서둘러야 할 것 같다. 그래야 9월 말까지 완성할 수 있을테니까. 하지만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절대로 월 말까지는 기계 완성을 못할 것 같아서다. 다시 연기하는 수 밖에 없었는데 그렇게 하기 이전에 추석 명절에는 하루만 쉬고 기계를 만들어야만 할 듯싶다. 언 제나 그랬었다. 명절이라고 편하게 쉬지 못하여 일에 쫒겨 지내게 됨으서 늘상 마음만 설레일 뿐 정작 일을 하곤 했었던 것이다. 이번 추석에도 내내 같은 판박이였고...

  왜냐하면 평 일에는 출장을 나가서 일을 하는 게 별로 없었다. 9월 20일에는 밀양에 기계를 납품하기로 또한 약속이 되어 있었다. 그곳에서 기계 한 대를 회수하여 수리해 주기로 예약을 한 상황이었으므로 지금하고 있는 청주로 납품하는 기계와 겹치게 되어 작업 진도가 나가지 않게 될 터였다.     


  또한 부산에 납품한 기계가 한 달 반이나 되어 가는데 결제가 되지를 않아서 돈 줄이 막힌 상태였다. 그만큼 회수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여러가지로 불리해지고 보충하기 위해서라도 계속 일을 할 필요성이 증가한 것이다.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바로 일을 더 열심히 할 필요성이었으니까!

  '밀려 있는 물량을 해결하여 놓게 되면 어느 정도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바램뿐이다. 그나마 할 수 있는 물량이 들어와 있는 것만해도 감지덕지하지 않은가! 물론 앞으로는 미리 기계를 만들어서 준비해 놓을 필요가 있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창고를 준비하여 비를 맞추지 않아야 하겠지만 장소가 없었다. 앞으로 관건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서든지 해결해나가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 기계를 만들어서 비를 맞출 수 없었다. 모두 부식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주문들어오는 물량만 해결하는 것도 벅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즉 시간을 내서 미리 기계를 확보해 놓는다면 지금처럼 명절에 휴일을 일 할 필요가 없었다. 언제나 쫒기듯이 납기일을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지금의 상황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건 자명하였으니까?

  그럼으로 대안이라면 미리 만들어 놓아야 하는 게 최선책이라는 점을 잊지 않을 필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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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