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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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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모친, 그리고 임대 건물

2015.08.07 07:43

文學 조회 수:128

1. <고주파 천막 융착 기계>를 제작하고 있는데 진도가 나가지 않네요! 벌써 납품해야만 했을 기계를 계속하여 완성하지 못하여 대금을 받지 못한 체 시간만 낭비하는 꼴입니다. 물론 너무 오랬동안 미뤄 두고 있다보니 부품들이 하나도 없어서 새로 만들어야만 하였는데 5개씩 생산하게 됩니다. 다섯 대분의 기계를 제작하다가 한 대만 먼저 완성하려는 것이고...


2. 모친이 어제 저녁 식사 후에 운동을 나갔는데 불과 500미터 거리입니다. 그런데도 발걸음이 너무 느려서 마중을 나갔습니다. 하지만 똥이 마렵다고 하여 길가에서 누웠는데 똥구멍에 매 달려 있었습니다. 그것을 길 옆의 수로에서 손에 물을 묻혀서 씻기고 휴지를 주워서 물기를 닦는데 아무리 씻어도 냄새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3. 밤 8시 쯤에 핸드폰으로 전화를 받았는데 임대한다고 써 붙여 놓은 상가 건물의 지하실에 관해서 문의 좀 한다고 했다. 중후한 여자 음성이었다. 

  그래서 1분 거리도 안되므로 가보겠다고 하였다.

  마침 모친을 운동 시키고 집에 돌아와서 화장실에 밀어 넣고 있던 중이었다.

  "변을 좀 보아요!"

  "안 마려워..."

  "나 아녔음 또 똥을 쌌을거 아녀요!"

  내 손에 질퍽하게 묻은 똥을 나는 닦아 내고 손을 비누질에서 두 세차례 씻었지만 냄개사 배어서 사라지지 않았다. 그 손바닥을 모친의 코에 대 주면서 말했다.

  "똥 냄새가 나요? 안 나요?"

  "나..."

  고약한 냄새였다. 손에 배어서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모친을 화장실 변기구에 앉히고 계속하여 변을 보게 하였지만 눟지를 않는 것이었다.

  "그럼, 어서 누워요! 이렇게 걷다가 누워 버리면 뒤처리를 하지 못하고... 그럼 옷에 쌌잖아요."

  그렇게 소리치고 있는 중에 전화가 온 것이다.

  "빨리 가 봐! 손님이 온 것 같은데..."

  "못누우면 얼른 일어나서 옷 입어요!"

  그렇게 모친에게 말하고 부랴부랴 건축자재 건물로 자전거를 타고 갔다.  

  

4. 모친은 자기 자신만의 안위만을 영위한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눈꼽만치도 없었다.

  조금만 친근하다 싶으면 모든 사람이 자신의 간병인으로 취급하려 든다.

  "무엇 좀, 해달라!"

  걷기 운동을 할 때 조금이라도 안다고 인사를 하면,

  "손 좀 붙잡아 줘요!"

  하면서 친근하다고 하는 것을 다른 대안으로 취급한다.

  며느리와 아들은 오로지 자신에게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최고의 보조자였다.

 

5. 지하실을 보자고 찾아온 사람은 그곳에 교회를 설립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게 부자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염연히 말하자면 개척교회 목사들에게는 자신들이 그리던 꿈의 목적이 있을 것이다. 신자들이 헌금을 많이 내는 것으로 교회를 짓고 확장하여 웅장하게 높이 올리는 게 가장 선망의 대상이라는 점을...

 하지만 무신론자들은 교회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

  교회도 사업성이 있다는 점을 예로 든다.

  그렇다면 그 자신이 내게 부자라고 말하는 건 당연히 오해가 있는 소지가 많았다.

  나는 절대로 부자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비교하다니...

 

  어쨌튼 그런 입장에서 비교를 받는다는 게 그다지 싫지만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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