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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집의 구입

2016.08.04 15:24

文學 조회 수:167

지금의 집을 구입하기 전에는 이 앞으로 지나다니면서, '저런 집에서 사는 사람은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갖었던 기억이 난다.


 하천 옆으로 이어진 뚝방길은 이 멋지게 생긴 2층 집 앞에서 4차선 도로를 만났다. 

  제방 앞에 고여 있는 물이 그 아래로 깍이지 말라고 바닥을 깔아놓은 커다란 시멘트 불록위에 흐르면서 물보라를 일으켰다. 사실 4차선 도로와 15도 쯤의 경사로 뚝길과 만나는데 그 아래 시내물의 폭도 이곳에서부터는 더 넓어 졌다. 도로 반대편에서 흘러 들어오는 물이 도로 밑의 하수도 관을 통해서 유입되고 있었으니까! 제방이 가로 막힌 집 앞의 사정을 보면 고여 있는 물 속에 흰 하늘이 깊은 물 웅덩이처럼 비쳤고 이곳에 가끔 수달이 헤엄을 치기도 하여 미끄러운 몸매가 가로등 불빛과 도로에 지나다니는 차량의 불빛을 받아 번들 거리곤 했었다.


그런데 믿기지 않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 집이 바로 내 집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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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