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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면서...

탁구를 치는 생활체육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인간적인 바램이라면 아무리 탁구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해도 못 치는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해서 함께 쳐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추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탁구장에서 편견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세가 너무도 거리감을 갖고 온다는 사실. 그로인해서 마음이 너무도 괴롭게 상처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드립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렵지만 인내하기를 권합니다. 언제가 나도 잘 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탁구를 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체육관 탁구(다목적)실에서... (54)

2016.08.01 01:23

文學 조회 수: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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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로 올린 사진설명 : 근 1년간 제작 기간이 걸린 <지관 NC 완전 자동 절단기계>를 Sam Yang 부산의 공장에 납품하고 3일간의 출장 중에 전체적인 문제가 된 부분을 완벽하게 수리하고 시운전 작업을 끝낸 뒤에 찍은 사진 -


11. 회귀 본능


부산에서의 3일 동안 출장으로 우선 숨이 턱에 닿을 정도로 막히는 더위가 무엇보다 참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집에 대한 그리움이었다고 할 수 있었지요.


집에는 모시게 된지 보름 정도가 된 장모님이 와 계셨습니다.
팔십 팔세이신 장모님은 원래는 대전광역시 관저동의 아파트에서 큰 딸과 함께 겨셨지만 노점상을 하는 처형은 직업병을 얻어서 팔이 저리고 아프다고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한 팔은 이제 끝낸 상태였고 나머지 다른 팔을 수술하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름철에는 관저동 아파트 앞에서 포장마차 장사를 하면서 여름철에는 도넛을 튀겨 팔고 겨울철에는 붕어빵 장사를 하여 왔던 차. 그로 인해서 저녁에는 밀가루를 반죽하고 팥을 삶고 그리고 무거운 재료들을 9층까지 손수레로 실어 나르는 굳은 일을 하여 왔던 관계로 남자 못지않게 억척스러웠습니다. 남편이 십여 년 전 암으로 사망을 한 뒤에 굳건하게 혼자서 아이 둘을 키워 왔던 억척빼기였었지요.


칠 남매나 둔 처가집 식구들 중에 딸이 셋인데 그 딸 들은 오히려 남자들보다 부모에게 더 효도를 하여 왔습니다. 아들이 모시지 못하는 모친을 세 딸이 번갈아 가면서 모시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팔십 하나이신 나의 모친은 현재 요양병원에 계셨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당신 자신이 그렇게 가겠다고 고집을 하였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병원에서 퇴원을 한 뒤에 집에서 모셨었지만 스스로 움직임을 거부하여 결국에는 전혀 움직이지 못하다고 가족 모두를 간병인으로 취급을 하기 시작하여 밤낮없이 괴롭혔습니다.
  그로 인해서 나와 아내는 정상적으로 생활을 할 수 없게 되었고 모친도 그런 우리에게 벗어나고 싶어서 결국에는 최악의 방법으로 요양병원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로 인해서 그곳에서도 가장 불편한 사람들 축에 끼였는데 침대에 누워서 생활하게 되어 허약한 체질로 바뀌게 되어 이제는 거동조차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장모님과 팔순이나 되셨지만 요양병원에는 절대로 가지 않겠다고 사절을 하십니다. 그러므로 항시 움직이셨고 가급적이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으므로 모친과 같은 비관스러운 경우는 아니라고 할 수 있었지요. 


  장모님이 와 계시는 동안 사위로서 가급적이면 편안하게 모시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미안스러운 마음은 2층을 오르락내리락하여야만 한다는 사실 때문에 힘겨워 하는 모습이 안쓰러울 따름입니다.
  낮에는 그나마 활동을 하여 마을 노인정으로 500미터 거리를 걸어서 오고 가곤 했습니다. 나와 아내가 출근을 하려 공장에서 일을 하는 중에 점신 식사를 하러 오면 사무실에서 아내가 점심을 차려 줍니다. 아침에 출근할 때 함께 아내가 뒤따라 나와서 유아용 손수레를 끌고 다니는 장모님의 모습을 항시 따라 다니면서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오후 다섯 시 쯤 다시 집ㅇ로 돌아 왔고 아내가 역시 자전걸ㄹ 타고 뒤따라가서 저녁을 차려 주웠었지요.


  우리 부부는 함께 공장에서 일하는 자영업자였으므로 낮에는 공장으로 출근을 하게 됩니다. 공장과 집과는 500여 미터 떨어져 있고 다시 마을회관과는 100여 미터쯤 걸어가야 했으므로 우리 공장은 중간 지점이고 3층이나 올라가야만 하는 높이에 주택이 있었으므로 아래층 사무실에서 점심 식사를 하러 왔었습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하루의 주기는 내가 부산으로 출장을 나가게 되면서 약간 바뀌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공장에서 기계를 만들어야만 했지만 아내 혼자서 해 낼 수 없는 게 많다보니 그냥 쉰다고 하는 편이 나았고 출퇴근하는 주기도 달라질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어쨌든 삼 일 동안의 부산 출장으로 인하여 내가 부산에서 정상적인 생활이 되지 않았던 것처럼 장모님과 아내까지도 많은 부분에 있어서 불편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삼 일 만에 돌아오게 되지 가장 좋아한 사람은 장모님 이였다고 아내가 나중에 말해 줬지만 그 여파로 다시금 내가 돌아온 자리에 귀빈ㅇ라도 된 것처럼 자리 매김을 한 것같이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될 정도였었지요.

  자, 그런 얘기는 일단 접어 두고 우선 토요일 저녁에 집에 도착하자 식사를 끝내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체육관에 탁구를 치러 간 것이었습니다.   


 토요일에 다목적실에서 탁구를 치면서 부산에 출장을 나가 있는 삼 일 동안 심신이 파김치처럼 퍼져 머린 육체가 반응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감각으로 놀라울 정도로 몸속에서 경이로운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온몸이 피곤으로 상첩한 모습으로 가장 힘든 육체적인 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 있는 노폐물이 땀과 혼신의 힘으로 라켓을 쳐서 흰 탁구공을 칠 때마다 온 몸에서 짜릿한 쾌감으로 되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삼 일만에 돌아온 고향.
  아마도 제 물을 만난 물고기가 어항에 잡혀 있다가 자신이 살던 시냇물로 되돌아가게 되었을 때의 그 기쁨과 탄성이 뿜어져 나오는 은빛 비늘에서 반작이는 눈부신 몸부림처럼 나는 온통 탁구를 치면서 내 몸에 진드기처럼 묻어 있던 피로와 체증을 땀으로 배출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삼 일 동안 쌓여 있던 노폐물에 대한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받아 왔던 무더위 속에서 진땀을 흘리면서 기계를 납품하고 잘 되지 않음으로 해서 받게 되는 여러 가지 억눌림과 불안스러운 위태함. 그런 모든 것이 아무래도 다른 공장에서 그곳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정상적ㅇ로 돌아가지 않는 기계를 고치고 부품을 맞춰야만 하는 데 손그라인더 하나만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는 아주 극한 상황에서 그나마 희망을 찾아야만 하는 천국과 지옥을 왕래하는 것처럼 불안으로 좌불안석이 된 아주 비관적인 내 모습에서 그나마 조금씩 상황을 역전 시켜 나갔고 마침내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마지막 날에는 멋지게 기계를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여 성공을 하였다는 안도의 한 숨을 쉬었지만 여전히 그곳의 작업자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는 불안을 남길 수밖에 없었고 그것을 다시 휴가가 끝난 뒤에 다시 작업을 시도해 보자는 최종적인 결론을 낸 상태로 마무리를 지었지만 그것만 해도 다행스러웠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이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 가장 먼저 취한 탁구를 치는 게 얼마나 신이 나는 지 형용할 수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몸은 천근만근 무겁고 정신은 천국과 지옥을 오고갈 정도로 그곳에서 희망과 절망을 오고 갔었는데 그것은 기계가 잘 되지 않을 때 회수해 가는 것이었고 좋은 점은 받아 주워 사용하겠다는 허락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비관적인 것은 공장장과 종업원들이 반응이 달랐습니다. 이 공장은 이런 업종에서 국내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시설이 좋았으며 다른 기계들이 최고라고 할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서 감히 나와 같은 영세업자가 만든 조악한 기계가 들어설 자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곳의  공장장도 그 점에 대하여 계속 지적을 하였고 종업원들 역시 신뢰하진 않는 모습들을 갖고 있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계조차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여 3일 동안 머물면서 계속 안 되는 부분을 고쳐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연장이 없었고 부품을 가공할 수 있는 기계 시설이 전무한 상황. 급히 조달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서창이라는 번화가에서 새로 구입한 손 그라인더가 전부였었습니다. 그것으로 필요한 부품을 갈아서 끼워 맞춰야만 했는데 모두 여섯 개 정도의 맞지 않은 부품을 정확한 치수에 맞게 이틀에 걸쳐서 계속 연마하듯이 갈아 넣게 됩니다. 그러는 와중에 목이 타서 매시간 마다 물을 마셨고 점심 식사는 그곳에서 제공하였지만 저녁과 아침은 끼니를 거르고 밖에서 사 먹어야만 했는데 우유와 빵을 먹는 게 고작일 정도로 비관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식음을 전폐하더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위기를 모면하려는 의지가 강했습니다. 날씨가 무더워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부산의 무더위에서 그야말로 물로 배를 체 울 정도로 마셔 대는 게 유인한 대안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효과는 무엇보다 체력이 바닥이 나지 않는 한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높은 부산의 기온에서 또한 공장에 납품한 기계가 작동하지 않자 그것을 조종해 나가려는 방법을 찾아서 최선을 다하는 노력은 1년을 연구한 고집스러운 결과였고 무엇보다 탁구를 쳐서 튼튼한 체질을 만든 덕분이라고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모든 노력이 결과적으로 유리한 몰고 갈 수 있었던 것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노력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기술적으로 끈기 있게 버틴 결과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거래철ㄹ 확보하여 왔고 기계를 만들 내용을 홈페이지에 기계란에 올려놓았는데 그것을 보고 전화가 왔었고 최종적으로 대구에 S.G 라는 공장에 함께 가서 첫 기계를 보고 OK 라고 확답을 받아서 계약을 하고 1년 동안 끌어 왔던 중에 마침내 납품을 한 사연이 너무도 어려움의 연속이었기에 쉽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어쩌면 그런 연속적인 지금까지의 삶이 내 자신을 이렇게 키워 왔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이렇게 기계가 새로 연구되어 두 번째로 납품한 경우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노력한 만큼 거둔다는 속담처럼 결국에는 최선을 다해서 완성한 기계를 우여곡절 끝에 이곳 작업자들에게 선을 뵈어야만 하는 임무는 아주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그 누구에게 도지지 않을 자신감.

아마도 영세한 규모의 작업장에서 아내와 둘 이 일하고 아들이 알바를 해서 가공한 부품을 맞춰서 자동화 기계를 만들어서 주문 제작한 기계가 시련을 거듭한 뒤에 환희처럼 피어나는 것을 보는 것은 결코 우연한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그만큼 노력하고 뛰어난 기술과 감각을 익혀서 적자생존의 사회에 남보다 한 발 앞선 안목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만큼 높은 기술력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어쨌든 대단히 큰 회사에 기계를 납품하고 그것을 가동하기 위해서 3일 씩이나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와서 한 것은 탁구를 친 것이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다시 정상으로 회복하는 신체적인 변화가 리듬을 찾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정도의 회복력을 보였을 정도로 다시금 녹초가 된 몸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았습니다.
  “몸이 찌푸덩해서 안 되겠어……. 탁구를 치고 와야지!”
  그렇게 아내에게 말하여 놓고 탁구를 치러 갈 때 갔고 다니는 가방을 어깨에 둘러매고 집을 나섰을 때는 거짐(거의의 사투리) 오후 일곱 시 반이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은 그렇게 탁구를 치면서 다시금 새롭게 신체적으로 빠른 회복력을 갖기 위해 땀을 흘리고 온 몸을 다 바쳐서 탁구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파워가 내 몸에서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렇게 갈망하고 있던 통제와 억압. 부자유스러운 생활에서 오는 부자유스러운 동작. 신체가 정상적이지 않은 통제되고 극도로 긴장된 정신과 불안에 감싼 최악의 상황에서 어떻게 좌절하고 무너질 수 있는지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부산 출장 3일간의 순간을 몸속에서 뱉어내고 순환시켜서 다시금 새롭고 신선한 피로 돌려놓기 시작하고 있었지요.


내 팔에서 뿜어져 나오는 놀라운 힘과 땀. 그것은 지금껏 죽음의 무턱으로까지 내 쫒길 수 있었던 그 위기의 상황에서 나는 쓰러져서 입에 거품을 물고 무너졌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서 해방이 되기 위한 신선한 느낌이라고 여겨집니다. 육체가 그토록 기쁨으로 충만하고 달콤한 땀을 흘릴 수 있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닫는 순간, 뿜어져 나오는 온몸의 동작 하나하나가 물속의 고기처럼 율동을 쳤습니다. 그리고 가장 높은 행복했던 기억으로 세포가 되돌아갔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예전에 좋지 못한 암과 병으로 점점 약해져 가서 결국에는 최후의 순간을 맞이하였던 악몽과도 같은 기억과 함께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던 모습에서 느꼈던 내 육체를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고 쓰러져서 고통스럽게 신음하던 최악의 상황을 연상하고 이제는 그처럼 다시 쓰러지지 않기 위해 몸속의 노폐물과 피로를 정상으로 회복을 하는 중이라고 보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다시금 온 몸이 운동부족과 과로로 쓰러졌던 과거의 기억을 잊지 않고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공급되는 새로운 회복력이었습니다. 이제는 그런 느낌을 떠올리게 되면서 내 몸 자체를 스캔하듯이 볼 수 있었지요. 그리하여 내 육체 스스로 다시금 운동과 병행해서 정화시키는 작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많은 힘이 샘솟듯 용솟음 쳤습니다.
   그런 충만함.

  그로 인해서 다시금 쓰러지지 않기 위해서 앞서 갖고 있던 정상적인 피가 다시 돌고 그것이 세포 구석구석 흘러서 건강한 몸으로 다시금 새롭게 진을 짜고 공장을 가동 시킬 때와 같이 놀라운 변화를 갖게 된 것입니다.
  아마도 나는 다시금 힘이 솟았고 맑고 신선한 피를 공급 받아서 회복되었으며 그로 인해서 정신까지도 맑아지기 시작하였는데 그것은 토요일 저녁의 탁구를 치는 행위만으로 다시금 3일간의 피로가 원만하게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었지요.

  그로 인해서 탁구를 치고 난 뒤에 집에 돌아와서 아내와 장모님이 맞은 행복한 내 모습에서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 성공한 사람, 위대한 소명을 마친 영웅이라고 된 기분이 되었습니다.


  이 토요일은 내게 최고의 날이기도 했습니다. 나는 집에 영광스럽게 돌아와서 아내와 장모님의 환영을 받았고 탁구를 치고 돌아와서 멋지게 술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아내를 품고 잘 수 있었지요. 최고의 영웅이 귀환한 것처럼 생애 가장 충만한 모습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값진 삶은 장식하였다는 커다란 기쁨은 1년간의 연구에 대한 최종적인 결과물이었습니다. 벅차오르는 기쁨을 가족과 함께 하게 됨으로서 최고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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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을 발행할 수 있기 위해서 3개월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책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지만 그것을 떠나서 시간이 금과같은 현실에 벗어나기 힘들어 지금도 고민 중입니다. 모든 일을 내려 놓고 3개월을 책을 출간하면 과연 무엇이 이득인가! 하고 말이죠. 하지만 메아리처럼 계속하여 내 가슴을 울려 옵니다. 전혀 무의지만은 않다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