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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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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부산 출장 (106)

2016.07.31 09:22

文學 조회 수: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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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토요일


내가 갖고 다니는 출장용 노트북으로 모텔 방에서 글을 쓴다.

홈페이지는 다운되어 네이버 카페에 글을 써 넣는데 인터넷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터넷이 없는 상태에서는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재미가 없어서 그냥 잤을 것이다.


아침에 일곱시에 일어나서 여덟시까지 글을 쓰고 있는 것도 한편으로는 모텔내에 공유기의 도움이었다. 그리고 모텔 근처에 전혀 PC방이 없었는데 아마도 수익이 되지 않아서 노래방으로 바뀥 것처럼 느껴진다.


돈벌이가 되지 않는 PC 방은 가고 술집 노래방만 성업중이었으므로 내가 글을 쓰는 건 이렇게 모텔내의 공유기와 연결된 내 노트북 컴퓨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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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