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예초기 수리

2016.07.14 19:16

文學 조회 수:398

Untitled_11282.JPG


청성과 군서에 있는 밭에 가기 위해서 예초기를 손질하였다.

먼저 옥수수를 심으로 갈 때 예초기를 갖고 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제초제만 농약 분무기로 뿌리고 말았는데 예초기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였다. 키가 무척 크게 자란 잡초들 중에 망초대가 많았었는데 그것은 제초제로도 죽지를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초제만 잔뜩 뿌리고 왔었고...


일반 제초제로 망초가 죽지를 않았으므로 예초기로 목부분을 베어야만 했지만 고장이 나서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이제는 마음에 걸릴 뿐이다.

아마도 점심 식사 후에 예초기를 들고 갔다와야할 듯하여 수리를 한 것이다. 그리고 내일이던가 경운기를 갖고가서 바닥을 갈고 들깨, 콩, 팥... 같은 작물중에 아나를 파종하려고 한다.

   그동안 일이 바빠서 가보지 못했었는데, 모두 세 곳의 밭에 곡물을 심으려고 이제서야 서두른다.


  예초기는 분해를 하여 청소를 하고 뿌라그를 교체하자, 시동이 이내 걸렸다. 

  사실 예초기는 엔진톱과 다르게 수리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어지간해서는 시동도 잘 걸리므로 그다지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엔진톱은 전혀 달랐다.아마도 출력이 다르므로 같은 2 샤이클 엔진이지만 엔진톱의 경우는 분사 방식이 전혀 다른 것같았다. 시동 걸리가 여가 불편하고 잘 걸리지도 않았으므로 몇 대의 부품과 중고 기계를 사다 놓고 사용하지도 못하고 있을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엔진톱은 고장난 상화이었고 전기톱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 산에 갈 때도 경운기로 전기 발전기를 돌려서 220을 생산하여 전기톱을 사용하는 게 편리하여서 그렇게 하고 있었다. 그만큼 엔진톱을 관리하는 게 힘들다고 할까?


  오늘의 얘기는 어쨌튼 엔진톱이 아닌 예초기로 끌어 가야만 한다.

  점심 식사 후에 엔진톱을 실고 청성으로 향했다. 의외로 논 쪽은 잡초가 많지 않아서 예초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밭으로 향했다. 논에서 밭까지는 대략 500여미터 떨어져 있었으므로 농로를 따라 조그마한 도랑의 둑길을 따라 구불 거리면서 올라 갔고 예의 밭이 있는 마을 양수기가 있는 건물 앞에 빈 공터에 차를 세워 놓았는데 대략 50미터 앞에 농가주택이 한 체 새로 단장을 하여 누군가 살고 있는 것같았다.

  먼저 왔을 때 아내가 하던 소리가 언듯 생각났다.


"밭에 가 봤더니 앞에 농가주택이 한 채 새로 지어져 있는데..."

"그래, 전원 생활을 하려고 누군가 살러 왔나 보지!"

  그 때는 별로 의미를 두지 않고 그렇게 주고 받았었는데 오늘은,

  '과연 누가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98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91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97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50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314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85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80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859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99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93 0
4037 판매하지 않는 전선(전기선)을 찾아 다니면서... 文學 2019.12.19 165 0
4036 어제 점심을 늦게 먹으면서... file 文學 2018.12.16 165 0
4035 장모님 장례식 (2) 2018.02.20. 화 file 文學 2018.02.24 165 0
4034 서울 출장 (152) 文學 2015.07.02 165 0
4033 대구 출장 (73) 文學 2015.05.24 165 0
4032 디자인 편집 컴퓨터를 바꾸면서... file 文學 2015.03.07 165 0
4031 어제 월요일 청성의 밭에서 옥수수대를 베면서...*** 文學 2022.09.20 164 0
4030 대체 근무제로 많아진 휴일 文學 2021.10.11 164 0
4029 들깨를 심어 놓고... 文學 2016.07.24 164 0
4028 청북 출장 (2) 文學 2016.02.29 164 0
4027 걷기 운동과 문학적인 재고 secret 文學 2015.09.08 164 0
4026 개인 사업 文學 2015.01.21 164 0
4025 예초기에 부착하는 로우터리 *** 文學 2022.07.03 163 0
4024 왜, 15km 거리의 대전까지 나가면서 탁구를 치는 걸까? *** 文學 2022.05.02 163 0
4023 4k TV *** 文學 2021.09.12 163 0
4022 2021년 3월 30일 군서 산밭에서 감자를 심으면서... 文學 2021.03.30 163 0
4021 하루살이(작은 날파리)의 반란 (2) file 文學 2019.06.15 163 0
4020 어제까지 청성의 밭에 콩을 심었다. 文學 2019.05.19 163 0
4019 발안에 납품한 nc 지관 절단기 [1] file 文學 2017.12.02 163 0
4018 명절 다음 다음날 (2017.0.31. 08:55) 文學 2017.02.01 163 0
4017 송탄 출장 (2) 2017. 2. 23. 목 file 文學 2017.02.24 163 0
4016 3일간의 휴식 文學 2016.09.18 163 0
4015 기계 납기가 미뤄지면서... 文學 2016.02.02 163 0
4014 이해할 수 없는 일에 관한 고찰 文學 2015.12.01 163 0
4013 자신의 이익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다. 文學 2015.07.29 163 0
4012 이윤이 많이 남지 않는 일 일지라도... 文學 2015.06.09 163 0
4011 콩을 탈곡하면서... *** 文學 2022.11.16 162 0
4010 그와 나의 차이점 (7) *** 文學 2022.04.16 162 0
4009 대전으로 탁구 치러 갔던 이유. [1] file 文學 2020.05.10 162 0
4008 내일 계획 (철판 절단기 구입) [1] file 文學 2019.07.12 162 0
4007 탁구를 치러 가게 되면... 文學 2019.05.27 162 0
4006 농사를 짓는 어려움 2018. 04.02 file 文學 2018.04.06 162 0
4005 부산으로 기계를 납품하고... 文學 2016.08.02 162 0
4004 J 건물에 새로 세를 들어오는 사람들 file 文學 2016.04.10 162 0
4003 생각 모음 (164) 文學 2015.12.07 162 0
4002 새로 구입한 노트북 (11)-백업 文學 2015.04.02 162 0
4001 살면서 격는 근심 걱정 *** 20220719 文學 2022.09.19 161 0
4000 4k 43인치 모니터의 장단점을 두고... *** 文學 2021.09.27 161 0
3999 아다리... 직콩으로 당하다. 용접 불빛 文學 2021.07.02 161 0
3998 내일을 김포로 출장을 나간다. file 文學 2019.04.23 161 0
3997 부산 장유로 기계를 싣고 가면서... file 文學 2018.07.23 161 0
3996 의미 없는 근로자의 날 2017.05.01 file 文學 2017.05.08 161 0
3995 자동차 검사 (1월 5일 목요일) file 文學 2017.01.08 161 0
3994 낫선 전경, 정다운 모임, 사랑방 같은 분위기 文學 2016.12.18 161 0
3993 애니퐁 탁구 기계의 고장 secret 文學 2016.09.23 161 0
3992 J 건물에 세를 놓았다. 文學 2016.05.03 161 0
3991 환경의 특성에 따른 재고 文學 2015.08.03 161 0
3990 이상한 동거 중에... 文學 2015.01.15 161 0
3989 탁구를 치러 대전으로 나가면서... file 文學 2020.02.29 160 0
3988 4k 모니터를 구입하고 컴퓨터를 바꾸게 된 동기 (3) file 文學 2020.02.23 160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