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인쇄로 책을...

     ---리룩스서버컴퓨터 백업

  공개 자료실 

 文學위의 文學 출판사입니다. PDF로 전환하여 복사기로 책을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인쇄'에서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예초기 수리

2016.07.14 19:16

文學 조회 수:396

Untitled_11282.JPG


청성과 군서에 있는 밭에 가기 위해서 예초기를 손질하였다.

먼저 옥수수를 심으로 갈 때 예초기를 갖고 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제초제만 농약 분무기로 뿌리고 말았는데 예초기가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였다. 키가 무척 크게 자란 잡초들 중에 망초대가 많았었는데 그것은 제초제로도 죽지를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초제만 잔뜩 뿌리고 왔었고...


일반 제초제로 망초가 죽지를 않았으므로 예초기로 목부분을 베어야만 했지만 고장이 나서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이제는 마음에 걸릴 뿐이다.

아마도 점심 식사 후에 예초기를 들고 갔다와야할 듯하여 수리를 한 것이다. 그리고 내일이던가 경운기를 갖고가서 바닥을 갈고 들깨, 콩, 팥... 같은 작물중에 아나를 파종하려고 한다.

   그동안 일이 바빠서 가보지 못했었는데, 모두 세 곳의 밭에 곡물을 심으려고 이제서야 서두른다.


  예초기는 분해를 하여 청소를 하고 뿌라그를 교체하자, 시동이 이내 걸렸다. 

  사실 예초기는 엔진톱과 다르게 수리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어지간해서는 시동도 잘 걸리므로 그다지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엔진톱은 전혀 달랐다.아마도 출력이 다르므로 같은 2 샤이클 엔진이지만 엔진톱의 경우는 분사 방식이 전혀 다른 것같았다. 시동 걸리가 여가 불편하고 잘 걸리지도 않았으므로 몇 대의 부품과 중고 기계를 사다 놓고 사용하지도 못하고 있을 정도였다.

  그러다보니 엔진톱은 고장난 상화이었고 전기톱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 산에 갈 때도 경운기로 전기 발전기를 돌려서 220을 생산하여 전기톱을 사용하는 게 편리하여서 그렇게 하고 있었다. 그만큼 엔진톱을 관리하는 게 힘들다고 할까?


  오늘의 얘기는 어쨌튼 엔진톱이 아닌 예초기로 끌어 가야만 한다.

  점심 식사 후에 엔진톱을 실고 청성으로 향했다. 의외로 논 쪽은 잡초가 많지 않아서 예초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밭으로 향했다. 논에서 밭까지는 대략 500여미터 떨어져 있었으므로 농로를 따라 조그마한 도랑의 둑길을 따라 구불 거리면서 올라 갔고 예의 밭이 있는 마을 양수기가 있는 건물 앞에 빈 공터에 차를 세워 놓았는데 대략 50미터 앞에 농가주택이 한 체 새로 단장을 하여 누군가 살고 있는 것같았다.

  먼저 왔을 때 아내가 하던 소리가 언듯 생각났다.


"밭에 가 봤더니 앞에 농가주택이 한 채 새로 지어져 있는데..."

"그래, 전원 생활을 하려고 누군가 살러 왔나 보지!"

  그 때는 별로 의미를 두지 않고 그렇게 주고 받았었는데 오늘은,

  '과연 누가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글 쓰는 시간을 절약 하는 방법 文學 2023.05.13 2347 0
공지 2017년 맥에 윈도우10을 설치한다. (나의 맹세) 文學 2021.03.16 3152 0
공지 파라다이스 탁구 [1] 文學 2021.01.30 3046 0
공지 새해결심 文學 2019.01.03 3201 0
공지 2019년 1월 1일 文學 2019.01.02 3262 0
공지 입출금 내역과 할 일. 文學 2016.12.07 0 0
공지 글 쓰는 방법을 다르게 한다. 文學 2015.06.02 4637 0
공지 새로운 방식 文學 2014.01.14 13122 0
공지 책 출간에 대한 계획 文學 2013.04.19 29797 0
공지 서울 출장 (134) [1] 文學 2013.01.23 28446 0
공지 생각 모음 (140) [1] 文學 2013.01.15 31231 0
4578 서울 출장 (101) 文學 2014.11.27 334 0
4577 야간 작업 文學 2014.11.28 482 0
4576 오늘 아침에는 동네 운동기구에서 운동을 했다. 文學 2014.11.29 666 0
4575 야간 작업 (3) [1] file 文學 2014.11.30 580 0
4574 겨울 추위의 시작 文學 2014.12.02 524 0
4573 인간의 능력에 대한 고찰 [1] 文學 2014.12.03 639 0
4572 사랑, 그 이름으로... secret 文學 2014.12.04 0 0
4571 인간의 능력에 대한 고찰 (2) [1] 文學 2014.12.04 519 0
4570 대전으로 출장을 가면서... 文學 2014.12.05 379 0
4569 오른 팔이 결리고 아픈 이유 文學 2014.12.05 516 0
4568 겨울을 맞는 모친의 심정 文學 2014.12.05 510 0
4567 감계가 무량한 이유 secret 文學 2014.12.05 0 0
4566 야간 작업 (4) 文學 2014.12.06 332 0
4565 아직도 개인 사업자의 테두리에 벗어날 수 없는 한계에 대하여... 文學 2014.12.06 489 0
4564 선택 ( 생각 모음 ) secret 文學 2014.12.08 0 0
4563 눈이 많이 내린 날 아침에... 文學 2014.12.08 452 0
4562 기술의 전수 [3] 文學 2014.12.08 404 0
4561 여자에게 있어서 지조는 무엇일까? 文學 2014.12.08 547 0
4560 생각 모음 (251) secret 文學 2014.12.08 465 0
4559 과제 secret 文學 2014.12.08 294 0
4558 벽걸이용 전기 보일러의 구조적인 문제점 文學 2014.12.09 3962 0
4557 꿈과 현실의 차이 secret 文學 2014.12.09 0 0
4556 벽걸이용 전기 보일러의 구조적인 문제점 (2) file 文學 2014.12.10 872 0
4555 생각 모음 secret 文學 2014.12.10 0 0
4554 벽걸이용 전기 보일러의 구조적인 문제점 (3) 文學 2014.12.10 796 0
4553 文學 2014.12.11 481 0
4552 벽걸이용 전기 보일러의 구조적인 문제점 (4) 文學 2014.12.11 694 0
4551 손목 관절염 [1] 文學 2014.12.15 437 0
4550 12월의 절반 文學 2014.12.15 303 0
4549 분실된 자료 file 文學 2014.12.16 388 0
4548 충북 영동역 근처 시외버스 정류장 앞에서... 文學 2014.12.17 622 0
4547 타블렛 pc file 文學 2014.12.17 409 0
4546 타블렛 pc (2) 文學 2014.12.18 357 0
4545 똥칠 文學 2014.12.19 456 0
4544 똥칠 (2) 文學 2014.12.19 289 0
4543 태블릿 PC (3) secret 文學 2014.12.21 459 0
4542 태블릿 PC (4) file 文學 2014.12.21 706 0
4541 태블릿 PC (5) secret 文學 2014.12.21 202 0
4540 홈페이지의 백업 (5) 文學 2014.12.26 403 0
4539 태블릿 PC (6) file 文學 2014.12.22 1952 0
4538 홈페이지의 세대교체 (3) 文學 2014.12.25 209 0
4537 태블릿 PC (7) file 文學 2014.12.22 1570 0
4536 홈페이지의 세대교체 2014년 12월 23일 file 文學 2014.12.25 218 0
4535 홈페이지의 세대교체 (2) 2014년 12월 24일 file 文學 2014.12.25 300 0
4534 변화 secret 文學 2014.12.25 278 0
4533 태블릿 PC secret 文學 2014.12.26 587 0
4532 태블릿 PC (2)-포토샵 CS5, 인디자인 CS5, 설치 file 文學 2014.12.27 879 0
4531 인디자인 활성화에 대하여... (3) 文學 2014.12.27 215 0
4530 인디자인 활성화에 대하여... (4) file 文學 2014.12.28 490 0
4529 장애자 증명서 file 文學 2014.12.29 303 0
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