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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어제까지 대략 열 흘 간 기계 PLC 프로그램을 작업했지만 다시금 원점으로 돌아 왔다.

한마디로 기가막힐 노릇이다. 하지만 전혀 진전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모든 에러, 오동작 부분을 깨끗이 수정하고 정리해 놓았으니까.


아무래도 그 전에 상황은 완벽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다보니 언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프로그램의 여러가지 내용 중에 중복된 주소를 사용하고 옳지 않은 시간(Time) 의 설정, 또한 전원을 껐음에도 불구하고 입력된 내용이 남아 있었다. 그 중에 메모리를 사용하는 똑같은 주소로 중복된 내용과 번지수를 두 개씩 띄어주워야만 하는 D3642, D3644, K10, K12, 처럼 반복되는 내용의 입력 주소를 두 개씩 띄워서 넣어야만 16BIT 로 저장되는 데 하나씩 올려 넣었던 것도 오동작의 원인 같았다. 그런 사유로 계속하여 원인 모르게 기계가 멈추고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지 않고 끊기었으며 전원을 껏다가 켰을 때 처음과 다른 동작으로 시작을 하는 것이었다. 이 정체불명의 오동작. 아, 그런 모든 상황이 중복된 주소를 사용하였고 휘방성으로 전원을 껏을 때 사라지는 메모리를 사용하였으며 중간 지점을 읽지 못하는 사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하나하나 모든 내용을 점검하고 반복된 주소를 다른 것으로 바꿨으며 또한 1씩 올라가는 16진법에 사용하는 주소는 2씩 띄워서 적어 넣었던 것이다. 물론 이런 내용을 그 전에는 모두 알고서 사용했었지만 더러 내용 중에 그런 부분이 심어져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급전으로 설정하여야만 했던 먼저 기계에서 시간에 쫒겨서 구성했던 내용에 심어져 있었고 그것이 오동작과 에러의 원인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해 냈다.

  아니, 발견했다기보다 그런 사항들을 적발하여 고쳐 나가자, 정체불명의 오동작이 사라졌다고 하는 편이 나으리라!
  그렇다면 전에 구성시켰던 G.A 라는 곳에 프로그램을 작업했던 그 목공용 합판 절단기계의 오동작도 이 문제라는데 생각이 미쳤다.

  그 때 정체불명의 오동작으로 인하여 계속 터널속을 빠져 나오지 못하는 암흑과도 같은 느낌으로 밤새 프로그램을 작업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별 것 아닌었지만 엄청난 발견이었다. 물론 어렴푸시 짐작을 하였었기 때문에 그런 사유를 찾아 내서 수정을 하였고 시간적으로 여유를 갖고 대시(접근. 도전)을 한 결과이기도 했다. 그리고 프로그래머로서 자신감을 갖고 포옹한 결과이기도 했다. 이런 모든 사항이 어쩌면 수없이 만은 반복과 시행착오 끝에 얻어진 결과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복잡한 프로그램의 작업상 계속하여 문제점이 나타날 것이고 새로 구성하는 프로그램에서는 더욱 힘든 여건으로 복병처럼 괴롭힐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그에 따른 대비와 근접한 상황에 대하여 접근을 시도할 필요가 있었지만 문제는 시간이었다.

  언제나 시간에 쫒기면서 공장을 운영하여야하는 비용을 충당하여야만 하였으므로 돈벌이에 급급하여 연구가 미처 이루워지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어 왔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가 이루워 지는 필요에 의하여 이런 상황이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램으로 남겨 놓는다고 할까.

  엄청난 발견이었지만 외부에서 볼 때 적어서 헛지랄을 한 것이다. 10일간의 프로그램 작업은 한마디로 제자리 걸음을 한 것에 불과하였으니... 


 아무래도 궁핍함은 이런 연구를 지양하지 못한다.

  지금도 이 기계를 수 개월째 방치하면서 운영상 심각한 자본잠식(? 적자)를 보고 있었으므로 그런 점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손해였다. 다만 앞으로 계속 똑같은 기계를 만들게 된다는 보장을 할 수 있기에 그나마 다음 작업에는 쉬워진다.

  이렇게 고생하여 구성된 프로그램이 단 1분도 걸리지 않고 다음 기계에 입력될 수 있었으므로....

 엄청난 노력과 연구에 대한 결과는 미래에 대한 나름대로의 투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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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진전이 없이 다시 시작하는 느낌으로 오늘부터는 두 가지 내용을 합치는 작업을 시도하게 됩니다. 완벽한 상태에서 중복된 주소가 없는 깨끗하게 정리를 해 놓은 상황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가 컸습니다. 그 전에는 미처 확인하지 못한 완벽하지 못한 바이러스성 원안불명의 오작동이 성행하였었는데 매번 기계의 전원을 껏다가 켰을 때마다 이상한 동작으로 도저히 운행하지 못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런 부분이 중복된주소, 휘발성 있는 메모리의 사용, 오동작의 원인으로 주목된 마지막 한수(프로그램을 더 추가하여 차단 장치를 설정함)등으로 완벽하게 정리하여 구축한 상태. 그 위에 추가로 기존보다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분할(쪼갬) 영역을 기존의 12개에서 24개로 추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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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