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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공장에 번개를 맞았다.

2016.07.06 09:08

文學 조회 수:271

뇌우가 치고 천둥 소리가 요란하던 아침.

집에서 노트북 컴퓨터로 글을 쓰는 중에 홈페이지가 갑자기 들어갈 수 없다고 나왔다. 500여미터 떨어진 공장 3층에 위치한 서버(P10)노트북 컴퓨터가 다운 된 것같았다.


출근하여 공장에 와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차단기가 모조리 내려가 있었다.

3층에 두 개, 공장 전기 박스에 두 개.

다행히 번개를 맞으면서 나간 것은 없는 것같다. 차단기만 내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동력선은(380V 3선) 차단기를 내려 놓고 퇴근을 하므로 별 이상은 없을테지만 220V 단선은 차단기가 내려가 있었으므로 번개가 맞았다고 확신한다. 오늘 아침부터 유난히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번개가치고 천둥소리가 요란했었다.


집앞의 하천에는 황갈색의 물이 거칠게 내몰리면서 흘러 가고 다시금 잠잠했다가 비가 한바탕 요란하게 쏱아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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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