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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눅스 서버... 일기 (日記)

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몸의 상태

2016.06.25 07:33

文學 조회 수:174

1. 어제는 참으로 어렵고 힘든 하루였다. 낮 동안에 공장에서 기계 제작 일을 하는데 몸이 이상했다.


 하루 전 날에도 똑 같은 경우를 당했었다.

 눈 앞에 아찔한 현기증이 일어났고 그 뒤에 머리가 찡한 느낌. 영낙없는 예전의 두통이 시작된 것이다.


 앉음뱅이 식탁에 앉아서 점심식사를 하고 난 뒤부터 줄 곳 두통에 시달리면서 몸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어지럽기 시작한 것이다. 이럴 때 머리를 짚어보고 어지럼증을 느끼면 가만히 있는 것이 최고였다. 심장이 두근거리는 맥박 소리가 귀에 크게 전달해 오면서 시작된 이마의 뜨거운 기운. 유난히 몸에서 열이 많이 난다고 느낍기 시작하면서 가슴이 두근 거리면서 뛰는 느낌이 든다. 

  그리곤 말을 할 때마다 심각해 질 정도로 어지러워지는 좋지 않은 증상. 아, 어제에 이어 오늘 또 다시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할 수 없이 노바스크(혈압약)을 한 알 먹고 낮잠(오수)를 잤다.


2. 이런 몸 상태에서 탁구를 치러 갈 수 있을까? 이것은 매우 중요했다. 탁구를 치면 격렬한 운동이었으므로 충격이 빨리 올 수 있었고 그로 인해서 쓰러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들었으므로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목욕을 하고 난 뒤에 부랴부랴 체육관 다목적실로 갔다.

레슨을 받으면서 격렬한 몸 동작으로 땀이 맺히기 시작했고...

  참으로 이상한 일이었다.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신체적인 리가 변화가 생긴 것이다.

  명료한 정신적인 느낌. 이것은 낮에 있었던 충격적인 사건(?)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때는 머리가 불덩이처럼 뜨거워 지면서 정신조차 흐리멍텅해 졌었다. 이런 정신적인 고통은 머리에서 일어나는 고열로부터 시작되었으며 무더운 여름의 공기에 몸이 뜨거워 졌기 때문임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저녁에 탁구를 치기 시작하면서 신체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는데 그로인하여 정신까지도 맑아 졌던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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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