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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계 제작 일이 계속 주문이 들어와서 밀려 있는 상황. 조금 더 야간 잔업을 진중하게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 그렇지만 겨울철이다보니 너무 추워서 또한 야간 작업이 힘들었지만 이제 봄부터는 더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계속된 기계 주문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을 더 많은 시간을 기계작업시간으로 충당하여야만 한다는 점이었다.

에어콘의 구입 6월 18일

2016.06.24 10:14

文學 조회 수:176

Untitled_1120.JPG


지금까지 에어콘이 없이 생활해 왔던 것을 보면 참 용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지하실에서 2층으로 옮겨 놓았는데 PDP 화면과 노래방 기계에서 나오는 열기 때문인 듯 너무나 무덥기 그지 없었다. 그러다보니 오늘 17만원짜리 중고 벽걸이형 에어콘을 한 대 구입했다. 에어콘이 없이 노래방을 할 수 없을 것같아서다. 


 어제밤에 10시 30분 경에 탁구를 치고 와서 노래방 기계를 살펴 보았더니 전선이 잘못 연결되어 있어서 새로 구성을 시켰는데 한결 음질이 좋아졌다. 그렇게 좋아진 이유로 전선을 잘못 끼운 것이 있었고 배선이 빠진 것 때문이라는 걸 알았던 것이다. 그것이 우연일까? 아니면 그런 만큼 노래방 기기가 좋아진 것으로 인해서 한결 나아진 음질을 가지고 여러 사람들과 노래방을 틀어서 노래를 부르는 상상을 하게 된다. 그것도 시원한 에어콘이 켜 있는 상태에서... 하지만 목이 칼칼할 것이다.

뭐 어떤가!

영업용 노래방에 가서 돈을 주고 노래를 부르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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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글을 쓰고 이곳에 옮겨 적는 것은 자료를 보관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이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과 숙성을 거쳐야만 하는 데 그 진가가 발휘되기 위해서 필요한 자료로 첨부될 내용이라고 할까?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이 언제 어느 때 충분한 소재로서 활용될 수 있을까? 그것은 문학적인 고취하 충분히 무르익어야만 가능할 것이다.